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26년까지 학교 석면 제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학교시설의 샌드위치 패널과 내진도 연차적으로 보완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석면, 화재, 지진 등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석면 제거사업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 ▲내진 보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석면 제거사업에 예산 1,365억 원(199교),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에 예산 76억 원(53교), 내진 보강 사업에 예산 114억 원(27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면 제거사업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던 해당 교육을 본청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교육으로 개선한다. 교육지원청 석면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석면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석면 제거 대상 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법령 또는 지침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업무담당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가 본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성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의 사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사안 처리 사례와 절차 안내 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관점에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운영된다. 홍정우 인천광역시교육청 변호사가 '성사안을 대하는 업무담당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단순 전달식 강의의 틀에서 벗어나 ▲윤학준 교육문화원 교육연구사 ▲테너 최진호 ▲소프라노 유명지가 '음악으로 떠나는 성인지 여행' 주제로 예술 강연을 선보인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 교사들의 한결같은 노력으로 학교가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고 학교도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조직문화와 깊은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3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북부지역 초․중학생 1,079명을 대상으로 충주 지역 공연단체인 ‘충주 오페라단’의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충주오페라단은 충주시에 최초의 전문 오페라 단체로 매년 한편 이상 오페라 공연을 하며 찾아가는 콘서트, 초청음악회 등 지역사회 예술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페라 레스큐'는 국민의 안전지킴이 소방관에 대한 재조명으로 화재 현장에서 싸우는 소방관들의 이야기와 동료를 가슴에 묻고 떠나보낸 아픔과 우정 그리고, 희망을 바라보며 삶을 견뎌내는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충주 지역 우수 예술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며,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는 6월 11일 생동감 있는 안전체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세대들에게 대구 도시철도 이용 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구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대구교통공사로부터 지하철 안전체험관 운영에 필요한 전동차용 부품 및 장치 제공, 체험실 안내제표 등 실제 전동차와 유사하게 관리되도록 지원받고, 안내방송 음원 및 사고사례 등 교육자료를 제공받아 현실감 있는 체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교육에 필요한 인력과 전문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는 대구교통공사에 안전관련 체험활동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안전체험관 교육 시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 전동차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도시철도의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칠구 원장은 “대구교통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대구시민으로서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현실의 특성이 잘 반영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체험교육의 효과가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2024 유물상상화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27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및 그림 작품을 접수한다. ‘유물 상상화 그리기 공모전’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선정한 소장 유물 사진을 활용하여 유물이 품고 있을 이야기를 상상하여 그려보는 그림대회이다. 참가 대상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학생 500명으로, 예년보다 200명의 인원을 더 추가하여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대구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한 후, 그림을 그려서 6월 27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림은 반드시 박물관 누리집에 탑재된 소장품 사진 목록(15종)을 다운로드 받아 출력한 후, 사진을 도화지에 오려 붙이고 그 유물 사진과 이어지는 자기만의 이야기를 상상화로 그려서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그림의 형식과 재료에는 제한이 없으며, 수채화, 포스터, 만화,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마카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각자의 상상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그리면 된다. 공모전 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비슬고등학교를 포함한 3개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토닥토닥 마음상점’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상점’은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교 구성원 간의 상호 친밀감 증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상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상담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담 퀴즈(Wee퀴즈, 자기이해 퀴즈 등) 맞추기, WithWee(우리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및 추억 문구 작성, 위(Wee)로 나무 꾸미기-위로·응원 메시지 작성, 감정 조절 방법이 포함된 상담 교육 자료와 Wee센터 및 Wee클래스 안내 자료 배부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마음을 토닥이고 학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다양한 심리적 위기 상황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2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봉사단’이 기후위기대응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주관하여 서구지역 8개 초등학교가 연합한 ‘행복봉사단’ 학생 40명이 참가해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환경교육 전문가(더쓸모협동조합)가 폐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장난감과 환경문제에 대해 교육하고 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한 토의시간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이해와 활용 사례를 안내했다. 2부에서는 5월 한달 동안 봉사단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캠페인을 통해 모아온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해 업사이클 제품(키링)을 만들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이날 만든 키링은 오는 10월에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지역축제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여 판매하고, 수익금은 연말에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독거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업역량을 높이고, 내실 있는 영어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16: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신현정 교수(캐나다 University of Saskatchewan)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수업설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현정 교수는 특강에서 학습자 중심의 수업방법론과 다양한 수업 자료 활용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업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과 공유하며 학습 방향을 명확히 하는 ‘목표 설정’, 시청각 자료, 그룹 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 다양화’, 학생들의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 방법’,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수업 내용으로 학습의 의미를 더하는 ‘문화적 맥락 고려’ 등 구체적인 수업설계 방법들도 제시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케이코 오카너(Keiko OConnor)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취약 계층 가정(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상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상담 대상 가정 52곳을 선정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자녀 심리 및 생활 상담, 진로 탐색, 특성화고 맞춤 상담 등이며, 상담 활동은 퇴직 교원 출신의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된 상담팀(2팀, 4명)이 담당한다. 특히, 상담팀은 내담자와 직접 연락하여 방문 시간 및 장소(자택․카페 등)를 협의한 후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내담자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 씨는 “손녀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어느 순간 퉁명스럽게 말하고 대화도 잘 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신청했는데 상담 선생님들이 너무 편한 분위기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종료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중 예선 대회는 6월 28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2일 17: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을 온라인 제출, 8월 2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팀과 중학생 30팀 내외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9월 28일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8월 31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