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12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조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소규모 그룹 수퍼비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교내 위기 상황 및 고위험군 학생 상담 사례와 심리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수퍼바이저와 전문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학교급별, 사례별 상담 개입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상담 장면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막막함을 느꼈는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구체적인 개입 방안들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학생과 보호자에게 더 좋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위기 사안들이 다양해진 만큼 전문 상담 인력이 자주 모여 수퍼비전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퍼비전을 바탕으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독립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심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7월 12일까지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치원 공시 정보 입력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서면 점검과 유아 담당 장학사가 유치원을 방문해 컨설팅하는 현장점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면 점검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9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치원에서 제출한 자체 점검표를 토대로 수익자부담 경비인 특성화 프로그램의 정보공시 내용과 실제 운영 사항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현장점검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중 10곳을 선정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등원 수업, 원격수업, 유치원 규칙, 방과 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예산 항목의 적정성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는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지향점을 공유하여 유아 개개인이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계양 교육 혁신 지구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책과 함께하는 계양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학교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양 교육 혁신 지구의 특성을 살린 마을 기반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2일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마을 독립서점 탐방, 공방에서 캘리그라피 체험, 책 속 좋은 글귀 낭독, 필사 및 나만의 작품 꾸미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지역 서점의 특색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캘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책 속 좋은 글귀를 낭독하고 필사하며 문학적 감성을 함양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계양구 교육 혁신 지구와 마을의 특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개발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돌봄 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최영윤 강사를 초빙해 ‘소통으로 행복한 초등 돌봄교실 만들기(감정코칭)’를 주제로 감정코칭 정의, 감정코칭 5단계 및 행동 코칭, 관계 조율 대화법, 10초 감정코칭 실습 등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 학부모와 소통이 많은 초등 돌봄 전담사에게 감정 교류의 중요성을 알려 안정적인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 돌봄 전담사는 “본인 감정을 파악하고 상호 간의 감정 교류 능력을 키워 초등 돌봄교실 현장에서 학생 지도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 돌봄 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 실시해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3일 관내 공·사립 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 담당자 5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업무관리 분야와 서비스 공통 분야로 나누어 과정별 사용자 맞춤형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 업무관리 과정은 신규임용자, 복직자, 업무 변경자를 위한 기본적인 업무관리 이해증진 프로그램이며, 서비스 공통 과정은 기존 사용자의 시스템 운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K-에듀파인 분야별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사용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누구나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적기 업무 처리 등 사용자의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지원하여 업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지속 추진해 행·재정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위(Wee)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신과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 연구는 인천 해솔정신과의원 송미선 자문의와 함께 진행했으며, 교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례 연구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의료적 자문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에게 치료 연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위센터는 1학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기 학생들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과 치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제교류수업 학교들의 해외 현장체험학습이 본격화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사대부고가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국제교류수업 연계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8일 전주근영중이 독일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국제교류수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운영되는 사업으로 언어‧문화 수업에서 시작해 지속가능 실천 목표 등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등을 주제로 심화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제교류수업 학교 63개교 중 해외 현장체험학습 참여학교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15개교 등 총 40개교 학생 750여 명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70여 명 증가한 것이며, 교류 국가도 영국·호주·뉴질랜드 등 18개국으로 확대됐다. 가장 먼저 해외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전북사대부고는 교류 학교와 3일간 대면활동을 가졌다. 지난 4~6일 3일간 영국 런던의 비숍 첼로우너 스쿨에서 △영국 짝궁 친구와 그리니치 천문대 방문 △물리수업 등 과학과 천문학을 주제로 교류수업을 진행했다. 영국 문화수업,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24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1학기와 2학기 두 번에 걸쳐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 2학기에는 농촌유학 운영학교가 9개 늘어 총 13개 시·군, 32개교에서 유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학기 전북농촌유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학부모)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로, 서울 외 지역 학생은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로 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오는 27일 전북농촌유학 누리집에서 가배정 결과를 확인 후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사전방문 기간에 유학학교와 거주시설을 찾아 면담을 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후 7월 10일까지 최종 신청서를 접수해 7월 15일 농촌유학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는 ‘예비유학생제'를 도입해 이미 전학을 와 있는 학생 3명도 2학기부터 농촌유학생으로 참여한다. 예비유학생제는 농촌유학생 모집기간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1~13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메이커반 특별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발명 메이커반 특별과정’은 학생들이 발명을 이해하고 발명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 신청한 초등학생 20명은 방과 후 시간에 이뤄진 총 9시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 안전한 체험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발명 3D 체험, 발명 드론 체험, 발명 목공 체험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발명의 이해를 바탕으로 해 3D 펜, 코딩 드론, 목공 기계 등을 직접 조작·활용하며 발명 메이킹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발명 체험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탐구력을 키웠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을 실천하고 이에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의 변화를 이루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수준 높은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12~13일 양일 두 차례 긴급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상황 파악과 대응 마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 지진이 발생한 직후 광주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진도 3의 강도가 감지됐다. 시교육청은 신속하게 비상대비반을 가동시켜 인명·시설물 피해와 학사일정 조정 현황을 파악했다. 이어 상황 발생 직후와 13일 오전에 긴급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개최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진 재발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공문을 통해 각급학교에 지진과 관련한 교육자료 안내와 안전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다행히 광주 내 학교에서 지진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추가 여진 등을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학교 시설물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위한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진을 포함한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여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