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마포구는 10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서울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취약계층 구강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마포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예산 9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서울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광석 센터장,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서광석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와 사후관리 지원에 관한 각 기관의 계획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구민이 전문적인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구강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서울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 또한 같은 마음으로 구민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동물매개 치유교실’ 첫 수업이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가운데 센터의 매개 치유견 4마리가 노인들과 교감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으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신에게 떠오르는 감정들을 나눴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지난달 17일 개소했다. 또한 한국삽살개재단으로부터 매개 치유견인 삽살개 ‘대호’와 ‘서단이’를 기증받았다. 동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싶은 주민 누구나 동물매개 치유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반려동물 바른 습관 만들기, 원데이 산책교실, 애착인형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동물과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가운데 프로그램 참가자 분들께 긍정적 변화가 생기길 바라며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종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고창구는 동대문구청 2층 세무민원실에 마련되며, 2023년 귀속 소득이 있는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국세청으로부터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 접속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신고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이용자 증가로 전자신고 시스템이나 은행이용이 불편할 수 있으니 2~3일 여유를 두고 신고 ·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고 · 납부에 관한 사항은 동대문구 세무과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4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총점 83점 이상을 받으며 최고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이어진 쾌거로, 약속 잘 지키는 중랑구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중랑구는 공약 실천에 대한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소통사항 등을 적극 공개하고 있다. 또한 무작위로 선정된 구민으로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계획의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치는 등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으로 124개 공약사업 중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희)가 지난 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행사는 잘사는 부자마을, 살기 좋은 복지마을 구현이라는 새종암새마을금고의 MG 철학에 따라 매년 봄에 소외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MG나눔단 단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열무김치 600kg(200박스)은 종암동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가구당 3kg씩 나눌 예정이다.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늘 적극적인 새종암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어려우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종암새마을금고 김성희 이사장은 “종암동에서 새마을금고를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챙기고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홀로 생활하시면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암동이 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홍제동 ‘개미마을’을 비롯해 이곳과 인접한 홍제4재개발 해제구역 및 공공재개발에서 탈락한 문화마을 일대를 통합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추진한다. 개미마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불량 주택지로 개발이 시급한 곳이다. 지난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재개발사업과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이 추진됐지만 복합한 소유관계와 낮은 사업성 등으로 인해 진척이 없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시계획 전문가인 총괄기획가를 임명하고 개별적으로 개발이 어려운 3개 지역을 통합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개발(안)을 마련했다. 구는 구릉지인 지형 특성과 사업성 부족 문제를 고려해 합리적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민들도 통합개발(안)에 동의해 지난달 서대문구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지정 동의서 번호 부여 신청을 했고 구는 동의서를 교부했다. 이후 주민 요청에 따라 지난달 30일 홍제동 소재 동성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주민들로부터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지정 신청서가 제출되면 서울시에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이 가족 왕래가 끊어져 돌봄 위기에 처한 1인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작년 4월 한 병원으로부터 ‘퇴원 후 대상자의 독립 수행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1인가구가 있다’라는 제보에 종암동 복지플래너가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이웃, 가족 관계가 모두 단절된 상태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 더미 속에서 뇌경색 후유증을 앓고 있는 A씨(64세)가 있었다. 동거하던 모친의 사망 이후 건강이 급속도록 나빠졌고 또 한번 뇌경색으로 응급입원하게 됐으나 병원비 염려로 재활병원으로 전원을 거부한 상태였다. 종암동주민센터가 내부회의를 통해 A씨를 위한 사례관리에 나섰다. A씨의 집 안에는 부패한 인스턴트 음식과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당장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어서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비롯해 돌봄SOS(주거편의-청소, 일시재가, 세탁)를 연계했고 종암동 특성사업 “띵동벨”로 수시로 A씨와 안부를 주고받았다. 이어 서울형 긴급 지원으로 재활병원 입원, 재활에만 전념하도록 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은 지자체 중 8년 연속으로 ‘SA’를 받은 서울시 자치구는 서초구가 유일하다.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했다. 공약 이행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를 D부터 최고등급인 SA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총점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을 넘은 지자체를 SA로 선정했다. 이번 8년 연속 ‘SA’ 등급 획득은 민선8기 주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초구는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실적 등을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웹소통 분야와 주민정책평가단 운영 등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민선8기 공약으로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로 크게 5가지이다. 각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F의 6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구는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구는 그간 공약실천계획 확정을 위해 지난해 민선8기 공약이행보고회 개최, 공약이행평가단(주민배심원단) 운영, 구 누리집을 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갈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도서관은 ‘갈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15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책 읽어주세요‘,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문어 목욕탕‘ 최민지 작가, ’드로잉 탐정단‘ 유진성 작가의 만남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양질의 독서교육이 있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와 즐거운 독후활동을 제공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고자 더욱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