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과 라오스 교육협력을 위한 ‘한·라오스 교육비전’의 설립 허가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한·라오스 교육비전’은 라오스의 교육발전과 한국·라오스 간 우호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최근 대전광역시 동구 자양동 일원에 사무소를 두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으로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해당 법인이 비영리 사단법인의 사업 요건에 적합하고, 목적 사업이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검토하여 해당 법인의 설립 허가를 승인했다. 한·라오스 교육비전 조원권 대표는 “대전지역 교수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했던 라오스 루앙프라방 국립대학 설립 프로젝트가 완료된 지난 2007년 이후 개별적으로 수행됐던 교육교류 사업들을 대전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본격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 “이는 라오스 교육발전 및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설립된 한·라오스 교육비전이 한국·라오스 간 교육협력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468개 기관, 3,024개 교육시설물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과거 비탈면 유실 등 여름철 수해 피해와 해빙기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 발생 학교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또한, 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D등급 이하 구조안전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기숙사 등 화재취약시설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은 ‘재해취약시설’로 별도 지정하여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중 확인된 위험요소는 기술직 공무원이 확인 점검하고 현장 조치가 가능한 지적사항은 즉시시정,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재난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취약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학습’을 주제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이하 학부모교육) 3차 특강을 운영한다.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진행하는 이번 학부모교육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우리 아기가 한 뼘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드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가정에서의 자녀 학습지도 방법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정책 이해 ‘경기공유학교’ ▲한재우 작가의 ‘혼공법(혼자 공부하는 방법), 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우리 아이 만들기’ 특강 ▲자녀교육 관련 작가와의 대화 ▲방학 중 자녀 학습지도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 분임 토의 순이다. 희망하는 학부모는 13일부터 안내문의 큐알(QR)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 접속해 참여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유ㆍ초 이음교육 실천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놀이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유ㆍ초 이음, 성장을 잇다’를 주제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다. 이음교육으로 유아의 바른 성장을 초등학교까지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경기 유ㆍ초 이음교육 정책 방향을 안내하는 ‘사전 이야기’와 교원 및 학부모의 이음학기 실천 사례를 나누는 ‘주제별 이야기’, 질의응답 및 의견 공유로 이뤄지는 ‘못 다한 이야기’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주제별 이야기 순서에서는 ▲유치원 교사가 나누는 유ㆍ초 이음학기 운영 ▲학부모가 들려주는 유ㆍ초 이음학기 경험 ▲함께 만들고 부르는 유ㆍ초 이음 노래 ▲초등학교 교사가 나누는 유ㆍ초 이음학기 운영 이야기 순으로 구성해 교육구성원의 참여 중심으로 진행한다. 콘서트는 이음교육 정책과 이음학기 운영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유치원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08: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최대진도Ⅴ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의 피해 현황 취합 결과 1교에서 실내 벽체 미장부분에 일부 미세 균열이 발생했다. 해당 학교는 지진 발생 직후 평소 훈련했던 매뉴얼대로 교직원 및 학생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시설물 피해 사실 확인 즉시 학교 재난상황관리시스템으로 교육부와 교육청에 현황을 보고했다. 교육청은 보고를 받은 직후 건축 구조기술사와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구조에는 전혀 이상이 없고, 2층 내벽 미장 균열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시설과 등 관련 부서와 학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여진과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5:30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군수,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육업무 공동 수행을 위한 인력 파견, 보육업무․재정․조직․인력 이관 매뉴얼 개발,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 및 현장 적용,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협력 등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 1일(월)부터 1년간 교육청 인력 4명(장학사 1명, 일반직 3명)을 달성군으로 파견하여 유보통합 업무를 공동 수행하면서, 유보통합 추진상의 각종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보육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와 컨설팅 장학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청-지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1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직원과 구분하여 고위직에 적합한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김소정 대표이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평등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새롭게 요구되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사회에 새롭게 요구되는 성평등 의식, 성매매‧가정폭력 인식개선,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이며,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교육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학교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관내 전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회복 중심의 학교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준호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사례로 살펴보는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처’라는 주제로 학교 내 성폭력과 온라인상의 디지털 성폭력 사안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학교 내 성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후속 조치 등 학교관리자로서 알아야 할 사안 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성폭력․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회복 중심의 학교생활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모둠별 현안 나눔의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성폭력을 비롯한 각종 성폭력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건강하고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5:00 시교육청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한 늘봄학교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구로, 대구시교육청․대구시청․지역아동센터․지역대학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계획,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 ▲지역대학 및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연계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2학기 늘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대학교, 공공도서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지역대학교에서는 2학기에 늘봄학교 224개 교실에서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그림책 놀이터 등 46개 프로그램을, ▲공공도서관에서는 ‘늘봄형 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각각 운영하며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관내 모든 학교에서 2학기에 늘봄학교가 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0: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투명하고 열린 감사를 정착시키고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부터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선발한 명예감사관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한다. 2010년 이후 올해 8번째로 구성되는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기술명예감사관 11명과 일반명예감사관 11명 등 총 22명이 선발됐다. 이들 명예감사관은 올해 6월부터 2년간 대구교육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설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명예감사관은 주요 시설공사 수시 점검과 준공 검사에 참여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현장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일반명예감사관은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합감사 등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등 투명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되는 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제7기 명예감사관의 활동 실적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제8기 명예감사관 활동 안내와 감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