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12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취약계층 학생 지원금 9억 6,663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월드비전 박종구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을 올해 운영하는 7개 분야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꿈 지원에 3억 6,068만 원, 위기 지원에 1억 500만 원, 난치병 지원에 3억 5,000만 원을 쓴다. 조식과 주말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4,732만 원과 3,463만 원을 각각 사용한다. 자립 준비 청소년과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도 3,900만 원과 3,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울산교육청과 월드비전은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두 기관은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예방을 함께 이야기하는 이어가기(릴레이)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을 열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고 KBS미디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학교폭력 인식과 대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중‧남외중 학생과 교원,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방송공사(KBS) 소속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개그맨 홍윤화와 울산교육청 장학사 두 명이 출연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을 학생 관점에서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입장에서 알아보고, 출연진과 관객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교육공동체 역할과 학교폭력 위험성을 두고 학생들과 얘기를 나눴다.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릴레이 콘서트’ 채널로도 실황 중계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길러주고자 학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연극, 모래 예술’ 등을 열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500여명의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올해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를 통한 ‘실력다짐 충북교육’ 정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는 시기로 학교운영위원장들의 큰 관심 속에 다른 해보다 참석자가 크게 늘었다. 연수에 앞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난 4월 임기를 마친 지역협의회장(청주 정영길, 제천 김성태, 옥천 박병훈, 음성 김중기)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의 ‘대전환시대, 충북미래교육이야기’와 피플앤스피치 대표 한수정 강사의 ‘건강한 대화를 위한 소통 대화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과 회의 진행 사항에 관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강이 종료된 후 운영위원장들과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장은 “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정책과 운영위원장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교육계에 오래 몸담아 온 퇴직 교직원들이 전남의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에 팔을 걷는다. 경험 많은 퇴직 교직원들의 지혜를 교육현장에 나누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참여 의미가 크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 화순하니움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구축 설명회를 갖고,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재능기부 활성화에 나섰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사회봉사나 재능기부를 원하는 퇴직 교직원을 필요한 교육현장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광주·전북 지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퇴직자들에게 △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 퇴직 전·후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중이다. 퇴직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의 방향성과 역할을 알리고, 퇴직자들의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퇴직 교직원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도내 유·초·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5일 이틀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기술직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 역량 강화 교육 △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 △ 건설사업관리용역과 기계설비 설계 및 감독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안전 관리 계획에 관한 법령 및 제도를 소개하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입력 방법을 직접 선보이며 통합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를 한 충남대 강석구 교수는 목조건축물의 높은 단열성․내화성을 강조하며, 화재에 취약하다는 목조건축물의 선입견을 바꾸는 데 중점을 둔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목조건축을 학교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가 기술직 공무원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2일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학교를 찾아 지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부안 계화중학교와 백산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계화중은 본관동과 부속건물에서 일부 미장 균열이 발생했고, 백산초는 교실과 화장실 벽체 일부에서 균열이, 체육관 처마에서 손상이 발생했다. 서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여진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진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에서는 이날 오전 8시 26분쯤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계화중과 백산초를 포함해 총 11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전담반을 꾸려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시설점검을 요청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점검과 피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부춘산 일원에서 청렴나눔동아리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 체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조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 활동에 구성원들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장애학생 및 느린학습자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급 내 성교육 지도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정진숙 강사가 ‘디지털 성범죄, 음란물로부터 안전한 학급 만들기’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 약 25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 살피기, ▲다양한 특성을 지닌 학생들의 성적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디지털 성범죄, 음란물 예방, ▲범죄 노출 위험이 높은 학생 지도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이성 친구나 또래 관계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알려주셔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추후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더봄학생 인권감수성 교육’, 관리자·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별 장애인권 관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운남중학교는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6월 11일, 강당에서 3학년(199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공연기획사 날컴퍼니 창작뮤지컬 '나는 나비'는 생명 존중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과열된 입시경쟁, 학교폭력과 따돌림, 여러 종류의 갈등과 폭력에 노출된 우리 사회의 가슴 아픈 실상을 보여주고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마련되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자살예방,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영상이나 강의가 아니라 뮤지컬로 접할 수 있어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친구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공연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6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 동안 '들으면 기분 좋은 말, 힘이 되는 말'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친구, 선생님, 부모님께 듣고 싶은 말을 생각해 보고, 서로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생명사랑 실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11일 숲체험원에서 1학년과 함께하는 놀이 이음교육을 실시하였다. 숲 체험원에서 1학년과 함께 작은 돋보기인 루페를 사용하여 숲에서 사는 곤충과 나무, 식물, 꽃, 돌 등을 관찰 해 보고 크게 보일 때의 느낌을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들과 식물, 곤충들을 관찰하면서 식물의 성장과정과 곤충에도 관심을 가지고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숲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여 1학년과 함께 놀이를 즐기면서 동생들을 챙겨주고 배려하며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모습이 바로 이음교육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숲에서 보물찾기 놀이를 진행하였다. 보물 찾기 게임을 하면서 먼저 찾은 형, 누나가 동생을 챙겨주는 모습, 함께 손잡고 찾아주는 모습이 너무도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야 아직 못찾았어? 형이 도와줄까?” “내가 두 개 찾았는데 하나 줄까?” 모두 다 찾은 보물찾기 상품은 행복이 가득 담긴 과자선물 보따리가 상품이었다. 1학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