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교 구성원 상호 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3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중등 인성교육지원단 소속 멘토 교사 5명이 모둠별로 편성돼 세계시민 교육·독서 체인지·환경·인성교육·미래 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여는 마당 소통의 시간인 1부는 ‘요즘 우리 학교는?’을 주제로 학교 간 정보와 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2부는 ‘본마당 모둠별 주제별 토의토론 시간’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은 멘토 교사와 모둠별 주제 심층 토론과 의견 도출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을 배운다. 3부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은 모둠별로 도출한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대표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 신규교사 74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3시 30분 그랜드모먼트에서 연수 개강식을 개최한다. 개강식은 옥효진 광안초 교사의 ‘초등교사의 근무환경과 자율성’ 주제 강연과 멘토·멘티 간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후 연수는 수업 멘토, 교감 멘토, 동행 멘토 등 3개 테마의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수업 멘토링은 신규교사의 수업 성찰과 나눔, 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및 적용을 통한 수업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교감 멘토링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부모 민원 대처 방법을 살펴보고 교직의 보람과 가치에 대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행 멘토링은 특색있는 학급경영, 생활지도 사례 공유를 통해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여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학교 139교를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대비 교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여름철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올해부터 기존 ‘학교 시설 통합정보시스템(edubuil)’을 새롭게 개편한‘교육시설 통합정보시스템(keiis)’을 통해 실시한다. 학교 시설 관리자가 건축·옹벽·전기·소방 등 분야별 자체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직원들이 이상 유무를 확인·관리한다. 시스템에 입력한 자체 점검 결과, 시설물 안전 관련 지적 사항이 발견되면 교육지원청 학교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점검에 나선다. 특히, 현장점검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성용범 행정지원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펴볼 방침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바뀐 시스템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입력 방법 등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홈페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영도 피아크 6층 스카이브릿지홀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18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수업 장학 역량을 키워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현숙 해누리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원감은 유치원 하루 일과 운영 사례를 통해 교육·방과 후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유아의 놀이를 배움으로 이끄는 교사의 역할 등을 알려준다. 이어 유아 담당 장학사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참가자들 간 ‘유치원 교육과정에 적합한 장학 활동’을 주제로 토의·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병설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겸임 원감의 장학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겸임 원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여, 보다 질 높은 유치원 교육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나를 담은 그림책-그림책 자서전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의 가장 빛나던 시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자신만의 자서전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정서적 풍요와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김석주 단단그림책 작업실 대표가 스토리 그림책에 대한 설명과 작업방식에 대해 알려준다. 스토리 구상, 밑그림, 채색 등을 강의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그림책 자서전을 제작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가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소재‧부품‧장비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 신청을 추진한다. 정부가 지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기간인 3년이 지나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방안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등 전 부서와 협업해 영주시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4일 경상북도교육감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략수립 등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가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를 준비해왔다”며, “영주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우리 학급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급 내 미니 서가를 조성해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여 학교 독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학급 작은 도서관’은 교사가 직접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인성 및 창의 교육을 위한 도서를 선정해 시민도서관에 신청하면, 도서관이 신청한 책과 도서관 조성을 위한 비용과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는 연말까지 해당 학급에서 활용 후 시민도서관으로 반납한다. 신청을 원하는 교사는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학교로 가는 도서관’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독서 자원을 학교로 지원해 아이들을 위한 독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9월 25일까지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 희망피움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4 희망피움교사 난독 지도 심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희망피움교사의 난독 지도 역량을 강화해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한글 해득 수준 진단을 위한 전문 도구 활용법과 맞춤형 지원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기존 희망피움교사 강사진과 신규 교사 간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실시해 연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는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의 질을 높이고 기초학력을 책임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희망피움교사’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문해력·수리력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사로 난독, 난산, 경계선지능을 지닌‘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교로 찾아가 심층 진단과 학습을 도와준다. 올해는 41명의 희망피움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연말까지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3일 오후 1시 30분 해운대구 양운고등학교에서 첫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양운고 학생회는 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시행 예정 사업도 안내한다. 또,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정 및 운영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의 활동을 펼친다. 이어 학생들은 하 교육감과 교육 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행사는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공감하며, 적극적이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은 6월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원도심 권역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분야 주제로 열린다. 황준성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학생·학부모·교원 각 5명씩 15명의 패널이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주고받는 난상토론(爛商討論) 형식으로 운영한다. 토론 후에는 패널·참가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