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오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이 본청을 방문해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4월 중아공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보내준 540여 대의 `따뜻한 경북-R컴퓨터' 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ICT 기술력과 함께 정보화 장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중아공 국무총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으며, 그해 11월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도교육청에서는 다양한 국가와 교육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일국의 대통령이 직접 교육청을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경북교육청의 지원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일행은 경북교육청의 스마트오피스와 작품 전시 공간 등을 둘러본 뒤 경북교육 소개와 향후 지원 규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교육감과 교육 교류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7명은 6월 5일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을 찾아 숲 높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숲속의 공기와 바람을 느껴보며 주변의 다양한 풀과 나무를 살펴보았다. 풀숲에 살고 있는 도마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도마뱀 꼬리따기 놀이를 해보기도 하고 나뭇가지를 쌓아서 새집 만들기도 했다. 주변의 자연물로 화관을 꾸미고 요술봉을 만들어 마술사 놀이도 하며 즐거워하였다. 유아들은 “도마뱀처럼 꼬리가 끊겨도 살았어요.”, “제가 새집을 만들어 주었어요.”,“숲에는 산딸기가 있어서 신기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영민 원장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낮추어 건강한 발달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축산항초등학교에서는 6월 5일 다모임자치회로 지난 생일을 맞은 친구를 축하하는 ‘축산항가족 생일파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년 관계없이 모두 모여 친구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행복을 나누면 배가 되는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학 후 첫 번째 생일파티를 맞은 6명의 학생들을 위해 전교생이도서관에 모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교학생회장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고 1학년 동생들의 축하공연을 보며 모든 학생이 ‘하하호호’즐거워하였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누어 먹고, 친구들이 손수 적어준 롤링 페이퍼와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으며 아주 행복한 자리를 가졌다. 축산항초 2학년 김OO은 “이렇게 모여서 축하하는 자리가 있으니까 너무 재밌어요. 얼른 내 생일이 오면 좋겠어요.”라고 말하였다. 박경희 교장은 “모든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니 가장 행복하고 값진 생일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에게 값진 기억을 선물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하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자서전 쓰기 글 모음집 ‘회양의 오후’ 책자 발간을 기념해 숲속 정원 낭독회를 5일 열었다. 계양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강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로 탄생한 자서전 글 모음집 ‘회양의 오후’는 수강생들의 삶의 한 부분을 솔직하고 따뜻하게 사진과 함께 전하는 에세이집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날 ‘회양의 오후’ 출간을 기념해 초여름 오후 야외에서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숲속 정원 낭독회를 열고,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낭독회에 참가한 수강생은 “글쓰기와는 관계없는 삶을 살았는데, 이번 과정에 참여하며 글 쓰는 재미와 보람을 알았다”며 “더불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출판·창작 관련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인천 만들기 실천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나의 일상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감정에 따른 색감과 형태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담은 그림책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백일장 글쓰기 비법 오레오(O-R-E-O)’를 6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40분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총 6회 운영한다. 새얼 백일장과 교내 글쓰기 대회를 대비해 사고하고, 말하고, 글쓰기를 연결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7월 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가족참여 특강 ‘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를 진행한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글쓰기 지도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칭찬과 격려,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즐거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6월 초 약 한 달 동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별 리그전을 운영하였다. 반별 리그전 종목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종목으로 결정되었으며, 3학년 피구, 4학년 피구와 대장공놀이, 5학년 발야구, 6학년 피구와 발야구로 결정되었다. 리그전에 참여한 학생은 “반별 리그전에 참여하니 학급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더 친해진 느낌도 들고 리그전 시간이 기다려져서 체육 수업도 더욱 신나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진로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직업 세계 변화에 대응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16개 학교 18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와 진학 개발에 도움을 받고 미래 설계 정보와 전략을 얻는 등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 24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직업에 대해 알아보며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청소년들이 진로 협력 기관의 전문 직업인과 만나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도록 다양한 체험과 창의 활동으로 운영한다. 총 11개 분야의 직업별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스마트 직업군(3D 프린팅 전문가) ▶자연친화 환경 직업군(대기환경 기술자) ▶ESG 리더 직업군(업사이클러)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 체험 직업군(조향사, 플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지역 서점과 함께 ‘산책 글쓰기 동아리’를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산책 글쓰기 동아리는 굴포천 길에 있는 지역 서점 ‘낮잠과 바람’과 연계해 굴포천을 산책하며 관찰한 소재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읽걷쓰 동아리 활동이다. 조다애 ‘낮잠과 바람’ 대표와 함께 ‘새로운 발견, 동네, 자연, 계절’ 등의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걸으며 마주치는 일상의 소재를 모아 그림 에세이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읽걷쓰 활동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림 에세이집 출판을 통해 읽걷쓰 시민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41개 중학교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자 전원을 대상으로 ‘2024 동부 중등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학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목적인 ‘수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1교시에는 학교 사례를 소개하고, 2교시에는 학교 특성에 따라 5개 분임으로 나누어 토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다른 학교의 활동 상황을 들으며 우리 학교에 적용할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교사 간 교류를 넘어 수업을 논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 결과 공유와 성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교육과정 ‘맘스 헤어 살롱’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맘스 헤어 살롱’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 자녀의 머리 손질을 돕기 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업은 부평구에 있는 전문 이·미용학원에서 7월 24일까지 8주간 진행하며 기초 이론 교육과 기본 테크닉, 남성 컷, 여성 컷 등을 실습한다.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미용실 가는 것을 무서워해서 머리 손질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장애 학생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고, 더 많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가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 학생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어떻게 감을지, 말을 하지 못하는 청각장애 학생은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