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 프로그램 ‘내 생명 다시 봄’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내 생명 다시 봄’은 공예, 도예, 푸드 등 예술 매체를 활용한 치유 과정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진 회복 및 자존감 증진을 돕는 마음 건강 심리 지원 사업이다. 5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15개교 학생과 교사 270여 명이 공예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앞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도자기 작품을 만드는 동안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고, 체험 활동을 통해 동료 교사들과 더욱 친밀해졌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과정이 참여자들에게 회복과 채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6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대하소설 '변경'을 읽으며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문학과 역사의 융합인문학 ‘소설 변경과 나의 현대사’를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의 인문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서부도서관은 2024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설 변경과 나의 현대사’는 서부도서관 특색사업인 향토문학 홍보와 연계하여 이문열의 대하소설 '변경'을 읽으며 질곡의 현대사를 깊이 있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정주영 연구원, 경운대학교 김일수 교수 등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 현장 탐방(9.12. 예정) 등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고등학생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오는 6월 14일까지 서부도서관 누리집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서부도서관장은 “직장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2024 삶이 글이 되는 시간 여행 교사 글쓰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차, 8시간 특수분야 직무 연수로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3일 김미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 쓰기 연수 ▶5일 한윤섭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쓰기 특강 ▶10일 고진이 마을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쓰기 연수 ▶12일 박근상 선생님과 함께하는 학생작품집 출판 사례와 의미 연수 등이다. 연수 후에는 희망하는 교사에게 학생작품집 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갈래의 글쓰기 지도 연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학생들마다 좋아하는 글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지도가 가능할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려면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북부 관내 중학교 독서교육지원단과 독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교사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교육 담당 교사들의 읽기·걷기·쓰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 김장성 작가는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과 그림책 활용 수업 방안 및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은 수업 소재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례를 동료들과 나누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 직접 그림책을 읽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우려면 학교 중심의 독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7일 10:00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 등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오는 6월 17일 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되고,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6월 17일 09시부터 20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응시원서(현장 교부), 사진 2매,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는 오는 8월 8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30일 10:00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찾아가는 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자해 예방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자해 예방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인천시교육청은 희망교에 강사수당과 학생용 교육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자해 예방 교육 나일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자해 예방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지난 5일 실시했다. 비자살성 자해 이해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의 다양한 기술 중 정서 조절과 자해 예방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활동하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셜 미디어, 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청소년 사이에서 자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요즘, 자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효율적인 예방 교육을 할수 있어 다행”이라며 “자해에 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학생들이 익혀 마음 건강이 증진되고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되어 모든 학생이 행복한 인천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2024 초등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과 초등 수업 나눔 교사 등 현장 리더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수업・평가 혁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교육 정책과 연계한 교육 방향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수업 혁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경희대학교 김재인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김재인 교수는 ‘AI 시대의 교육 그리고 읽걷쓰’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과 읽기, 걷기,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현진 교수는 ‘질문하는 학교, 질문으로 배우는 수업’을 주제로 질문의 중요성과 질문을 활용한 수업 방법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수업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받은 리더 교원들이 학교 단위 연수, 컨설팅, 수업 공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맞춤형 수업·평가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장 교사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석정초등학교와 인천인수초등학교에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가 사용 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햇빛발전소 설치 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의회 동의를 거쳐 올해 2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으며, 인천석정초는 4월 26일, 인천인수초는 6월 4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설치한 햇빛발전소는 2022년 만수여중 시범 학교 설치에 이어 2023년 확대 추진한 것으로, 학교는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하고 사용료를 낸다.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 햇빛발전소는 연간 234,351k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82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온실가스 103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설치하여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나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햇빛발전소와 연계한 생태 전환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5일 14시, 대구미래학교인 반송초와 천내초에서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대외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학교의 비전과 운영 체제, 교수·학습 원리를 적용한 교실수업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43교 중 반송초와 천내초를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이번 공개 수업에서 ▲반송초는 ‘학습자 맞춤형 반SONG 프로젝트 운영으로 미래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전체 5학급의 소규모 학교에서 소인수 학생을 위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및 수업 운영 사례와 학생 주도 탐구 수업인 ‘생태전환 탐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그리고, ▲천내초는 ‘학생주도 사고열기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을 주제로 대구미래학교의 교수·학습 원리인 '학습의 사고(4go/思考)'과정과 10대 필수학습기능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탐구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깊이 있는 학습을 수업으로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 참관 후 ▷연구 주제에 대한 설명, ▷학년별 교실수업개선 우수 사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열린 읽걷쓰 연계 단오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마을, 연수구청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온전히 삶을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읽걷쓰 활동으로 구성했다. 1부 마을을 읽고 걷기 행사에는 수리취떡·부채·천연 모기 퇴치제·솟대 만들기, 인천 그림책 읽기, 학교 주변 걷기 활동 등에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1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양말목 공예, 단오맞이 걷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에 사용한 모든 물품이 재활용품으로 구성돼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2부 마을 쓰기 행사는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한 낭독 콘서트로 채워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마을 협력의 상징인 마을엔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일상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해 내 주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