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학생(유치원생 포함) 및 학부모(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해외전자책 구독서비스를 2024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어 해외전자책(영구구독형)은 영어도서 82권, 다문화도서 198권(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이 이북(Ebook) 및 오디오북(Audio Book)으로 제공되며, 제주국제교육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일 5권의 전자책을 14일간 개인용 컴퓨터(PC) 및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로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 “영어도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문화언어 독서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독서 기회 및 창의성 향상은 물론 읍·면지역 등 원거리 학생에 대한 온라인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이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설립해 미래를 내다보는 선제적 안목이 있었고, 미래에 기후변화 등 위기‧위험을 미리 대비하려는 정부혁신 추진 방향과 일치해 수상하게 됐다. 교육부는 올해 정부혁신 3대 전략에 부합하는 과제 중 각 기관에서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이번 대회를 열었다. 정부혁신 3대 전략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로 구분되며, 교육부는 기관 영역을 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로 나눠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교육청 10편, 국립대학 8편, 교육부 15편, 모두 33편이 우수사례로 접수됐다. 교육부는 1차 전문가 사전심사에서 영역별 4편을 뽑아 2차 온라인 국민투표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울산교육청은 담당 부서가 협업해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 응모했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기‧대‧해(기후위기 대응해요)~ 울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초·중·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학생 기숙사에서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제주대 상담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학생 행복충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제주대 상담심리 전공과 제주도교육청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심리 전공 교수 및 전문가의 다양한 체험 캠프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정서적 어려움 및 대인관계 어려움을 알아보고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별로 초등 5, 6학년 대상 7월 29일 ~ 7월 30일, 중등 7월 31일 ~ 8월 1일, 고등 8월 2일 ~ 8월 3일 총 3회차로 1박 2일간 진행되며, 각 회차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6월 12일까지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1교당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교육은 제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박정환 교수의 기부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1일 차 오전 11시~12시 동안 △우리 아이 심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도 교육청과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현장 접수할 수 있고,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원서 미접수 등의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하여 20일 18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8월 8일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며, 일반인은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포항)와 천생중학교(구미), 복주여자중학교(안동), 재소자는 안동교도소와 김천소년교도소 등 총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조리 분야로의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재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필기) 과정을 2차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1차 교육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했다. 2차 교육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주 2회(화, 수) 나흘 동안 하루에 7시간씩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도내 직업계고 취업지원 담당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으로 개설됐으며 학생들에게 조리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필기 이론을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의 기반을 마련하고, 조리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여 호텔 및 외식 전문업체로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대학 및 학교에서 종사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핵심 이론부터 문제 풀이까지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합격률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기 과정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들의 역사, 평화, 통일, 민주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폴란드, 체코에서 국외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 체험 연수에는 도내 교사 10명과 지역학생회 고등학생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앞서 5월 18일에는 연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독일의 통일과 역사적 의미, 민주시민교육 현황,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단은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 슈타지 박물관, 베를린 장벽, 메모리얼 파크,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소, 현대사포럼 박물관 등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인권 유린 현장과 독일의 역사 청산 및 통일 과정을 살펴보며 인권과 평화통일에 대한 역량을 함양했다. 또한, 베를린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2023년에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SED 독재청산재단을 방문하여 독일의 통일과 독재 청산 과정, 민주화를 위한 노력, 학교를 대상으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아산 지역 외국인학생 밀집학교의 한국어 학급 학생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인근 대학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들이 집중되어 있는 신창과 둔포 지역의 학교를 중심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초, 중학교에 편입학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중 한국어 습득이 필요한 학생들로, 대학 위탁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한국어, 생활 예절, 문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권도와 전통 악기 등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 학기 동안 전일제로 진행되는 대학 위탁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와 예비학교 성격의 한국어 학급에서 한국어 공부를 지속할 수 있으며,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은 학교에 편입학한 후 한국어 수준에 따라서 최대 4학기(2년)까지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위탁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는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의 한국어 공부가 늦어질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대학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전면 실시됨에 따라 변화되는 대학입시 전략의 대응방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의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개편안’ 특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입시환경으로 고민이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서 지난 4월과 5월에도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계 5개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2025학년도 맞춤형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명품 교육도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인재육성장학회 장학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의 혁신을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를 6월에 신청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5일,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51개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1차 정기회 및 학생 대상 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정기회에서는 의장단 선거가 실시됐으며, 학생의장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8일간의 온라인 선거운동과 열띤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 및 학생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펼쳤다. 또한, ‘학생 자치 문화와 우리의 역할’, ‘민주적 의사소통과 선거 절차’ 등을 주제로 참여와 실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교육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자치가 학교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의원들과 함께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학생의회 의장단은 각 소속학교 학생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서를 학생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하게 된다. 2025년 2월 말일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하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과학을 전공한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한 ‘과학 안전지원단’을 통해 점검과 컨설팅에 나선다. 이들은 학교를 찾아가 현장에서 사전 작성한 과학실 안전 점검표를 기초로 점검을 진행한다. 지원단은 과학실 안전 관리체계와 안전교육 유무, 실험 안전 관련 자료 게시 및 비치, 실험 안전 장구·설비 구축 및 관리, 화학약품 및 수은 함유 제품 안전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과학실 안전 확보 방안, 과학실험 시 보안경 및 실험복 등 안전 장구 착용 일상화 등에 대해서도 컨설팅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과학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교육 및 안전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