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북부 관내 매점 및 식료품 자판기 운영 학교 21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교내 매점 및 식료품 자판기 운영교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교내 매점 및 자판기 점검 기준이 되는 고카페인 음료(카페인 함량 0.15mg/ml 이상)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방법,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및 적정 보관 상태에 대한 지침을 해당 학교에 전달했다. 학교 현장점검 시에는 고카페인 음료나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방법을 학교 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안내하고, 판매금지 식품 수거 요청 및 대체 식품을 안내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점검과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의 자치 네트워크인 ‘두빛나래’ 제1회 정기회를 열었다. ‘두빛나래’는 2019년 정기회에서 선정된 남부 학생 자치 네트워크의 이름으로 ‘학생과 학교라는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두빛나래는 연 2회 정기회를 운영하며, 이번 제1회 정기회에는 남부 관내 초·중학교 53명의 학교 대표가 참여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올해 학생 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기회는 발대식, 기조 강연(학생 자치의 이해), 분임 활동(비전 수립, 활동 방향 및 프로그램 모색)으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정기회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별 자치활동을 실천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제2회 정기회에서 실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기회에 참가한 학생은 “학생 자치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았고, 분임활동을 통해 각 학교의 자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인근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연대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학교 관리자 550명을 대상으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최근 10대 마약사범 증가로 마약류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마약범죄 현황 등 현 실태를 다루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4월 인천지방검찰청과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데 따라, 인천지방검찰청 담당 검사가 직접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마약류 범죄 동향 및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정 편성과 실태점검,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 관리자 교육과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신규 및 자격연수 대상 교사를 위한 학생 마약류 예방 연수,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 지원,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계획된 사업을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주로 호기심과 다이어트, 또래 집단 권유 등으로 약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신종범 국제포럼 추진단장을 초청해 4일 오후 인천YMCA 강당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원 및 연구팀, 세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 세계시민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인천세계시민학교를 2023년 61개교에서 2024년 66개교로 확대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 및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의미한다. 글로벌 문제 탐색 및 해결, 다국어 교육, 국제 교류, 인천지역 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연간 최소 68시간 이상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추진단장인 신종범 단장은 이날 연수에서 2022년 유네스코가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학교가 만들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신 단장은 새로운 사회 계약을 바탕으로 공공의 노력,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부터 도내 신설, 증·개축,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설치된 학교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는 각 학교에서 필터와 기타 소모품 교체 및 청소 등에 필요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관리해 왔으나 공기순환장치 운영에 따른 경비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학교 중 지원을 희망한 227개 학교(유치원 20교, 초등학교 98교, 중학교 54교, 고등학교 48교, 각종·특수학교 7교)에 총 14억 5919만 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재정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교 내 공기질 관리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을 통해 학교 환경 개선 및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청양로컬스타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3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체류형 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 사업이다. 충남도립대학교와 협력해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학생 식당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창작과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이다. 육성 분야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미디어 ▲문화·예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에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과정은 ▲청양 한 번에 알아보기(지역자원 활용) ▲창작/창업 능력 강화 교육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1개의 과목이 포함된다. 교육은 총 180시간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20주 동안 주 3일,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생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6월 4일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웨스트오아후(University of Hawai’i-West O’ahu)와 상호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UHWO는 1907년에 설립되어 9개의 학사과정, 46개 세부전공 및 10개의 자격증 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학, 뉴미디어, 사이버보안, 보건학, 경영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공동 학술행사, 학생 참여 교육프로그램, 양 기관 간 상호 협의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교환(학생, 교사)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협력 협약 체결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직속기관인 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 2월 UHWO와 연계하여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 효과에 따라 도교육청 차원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더 많은 해외 대학 연계, 진로·진학 기회 및 학생 대상 해외 대학 탐방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시키고자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교육협력 방안을 협의하게 됐다. 하와이 지역 교사와 학생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덕초등학교는 4일 5학년 학생 대상으로 ‘꿈을 향한 도전, 한계는 없다!’라는 주제로 자전거 하이킹을 실시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의 응원을 받으며 출발한 5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차귀도 포구까지 마을 안길 및 농로, 일주서로,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며 도전 목표였던 왕복 60km를 완주했다. 그동안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교내에서 한 줄 주행, 수신호, 안전거리 유지, 장애물 통과, 기어 변속 등을 매일 연습했고, 3회에 걸친 교외 도로주행 연습을 통해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꾸준히 실시한 덕분에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안전하게 도전 활동을 마쳤다. 완주 목표를 달성하고 돌아온 5학년 학생들에게는 완주를 기념하는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귀덕초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하이킹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과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앞날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에서는 4일 유치원, 전교생과 관계단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동 eco 모내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한동초등학교는 작년부터 학교, 마을, 학부모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학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 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 고사한 야자수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며 생태환경 텃논을 조성하여 전교생 생태환경교육과 생태환경동아리 ‘eco 한동이’의 주 1회 활동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우수처리시설을 이용하여 물자원을 절약하고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생태학교를 구현하고 있다. 한살림구좌공동체, 한살림제주생산자연합회, 한동리 지역 주민 등과 함께 기원문 달 달기, 모심기와 함께 단오날에 하던 전통놀이, 제주의 전통음식체험, 전통제기 만들어 협동제기차기, 창포머리감기, 기름떡 만들기, 씨름, 그네뛰기 등의 활동도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텃논 가꾸기 활동을 통해 자연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는 3일 2024년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대정여고 학생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공동수업 및 프로그램을 협업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안착시키는 데 있다. 대정여고는 올해 9월 선정 예정인 자공고 2.0 연구학교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지난 3월과 4월, 지역사회 인력풀 구성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탐나라공화국,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정여고와 제주관광대학은 △학생 교과선택권 보장·확대를 위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전문교과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에 대한 공동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인력 지원 △융합교육, 전공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학교 교사와의 팀티칭 수행 △협력 수업·연수, 학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연구 공동 수행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