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부터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산업재해 예방하기 위한 ‘안전 신호등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 신호등 제도는 도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통계에 기초해 발생 건수에 따라 학교(기관)를 관심(노랑), 주의(주황), 위험(빨강) 등 3단계 분류하고, 단계별 관리를 통해 산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발 방지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이 잦아 위험(빨강)으로 분류된 교육 현장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감독자와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의 현장 방문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안전 신호등 제도가 산업 안전에 취약한 교육 현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과 보건 확보,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28일과 6월 4일 2회에 걸쳐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시흥 관내 장애학생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 날 연수는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시흥장애학생인권지원단)을 강사로 초빙하여‘청소년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양육자의 역할’과‘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 자녀와 평등하게 소통하기’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관내 장애학생 양육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유형별 성교육 방향 ▲ 건강한 관계맺기 ▲ 디지털성범죄예방 등 장애학생의 발달 연령과 유형별로 유․초등과 중․고등 양육대상자를 구분하여 맞춤형 자녀 양육 및 성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양육자는“장애학생의 성정체성 확립과 생활 속에 일어나는 성행동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고 가정 내에서 일관되고 반복적인 실제적인 성교육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학부모와 소통 활성화 및 협력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실천과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상호존중하고 화합하는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은 △지위·직책 등 영향력을 행사한 부당한 지시 금지 △철저한 공·사 구분과 업무적 알선·청탁 금지 △불필요한 업무 지시와 부당한 업무 배제 금지 △외모·학력 등 비하 발언과 욕설·폭언·폭행 등 비인격적 언행 금지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노력 등의 다짐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갑질 예방과 근절을 위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매뉴얼 제작, 고위직 대상 갑질 예방 교육 시행, 갑질 신고센터 운영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자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라며, “상호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진로역량을 강화를 위한 진로꿈 공유학교를 지난 6월 4일부터 약 1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꿈 공유학교는 안산의 지역맞춤형 공유학교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미래직업을 인식하여 꿈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밖 배움터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지역교육협력 학습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는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진로 직업 전반에 걸친 전문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진로 탐색형 공유학교 모델이다. 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는 안산 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108명을 대상으로 ▲ 동그리 쉐프 기초 ▲ 동그리 파티셰 기초 ▲ 동그리 바리스타 기초 ▲ 동그리 쉐프 심화 ▲ 동그리 파티셰 심화 ▲ 동그리 바리스타 심화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 31일 확정된 의대 모집인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과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요강에 대한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경북진학지원센터의 자체 분석을 통해 2025학년도 기준으로 확대된 의대 모집인원과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의 확대 경향을 분석하여 지역 고교생들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에는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전형별 선발인원과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과 비율, 지역 학생 수 대비 의대 입학 가능 인원 분석 등이 담겨있다. 분석 결과 전국 의대 입학 정원 4,565명 중 1,927명이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의대 선발 전체 인원의 42%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경북권의 5개 지역 의대는 575명 정원에 357명(61.8%)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가장 높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보인 대학은 대구가톨릭대학교로 65.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해운대교육지원청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7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조규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조규판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및 교육 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교육 기부 활성화 사업 ▲예비 교원 양성 프로그램 개발 ▲기초학력 향상 및 교육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해 지역 사회에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 및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북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올해 11월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2024학년도 북부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수업 전문성 신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먼저, 교육지원청은 6월을 ‘수업역량 강화 집중 연수 기간’으로 정하고 교원 700여 명 대상으로 ▲유아 놀이 중심 수업 연수 ▲초등 수업 성장 연수 ▲중등 수학 교사 전문성 연수 ▲초·중등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마련했다. 각 연수는 질문하는 수업, 사고력 증진 문항 개발, 디지털 기반 평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 실습, 토의·토론, 멘토링 등 현장 적용력이 높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수업·평가 연구회 및 지원단’, ‘학교로 찾아가는 코칭’, ‘교육활동 워크숍’, ‘수업 나눔 축제’ 등과 연수를 연계해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배움·실천·공유의 선순환 과정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부산 시내 초(4~6학년)·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습형 늘봄 연계 ‘2024년도 1기 부모와 함께하는 토요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진로탐색과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돕고,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시각예술(청화페인팅, 세라믹아트, 가죽공예) ▲움직임예술(펜싱, 농구,당구, K-pop댄스) ▲융합예술(유튜브크리에이팅, 카툰웹툰, 사운드디렉터, 아로마테라피) 4개 영역 14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학습자 선호도와 수요를 반영해 K-pop댄스, 비보잉(브레이킹)의 신규강좌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재료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무료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시행하는 2기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 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청 주관, 부산시·부산환경공단 후원으로 진행하며 지역 환경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장전초·동평여중 환경 동아리 학생들의 환경 메시지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 학교, 탄소중립 시범학교의 환경 교육 사례 공유와 23개 환경 체험 부스 운영, 환경 토크 콘서트, 환경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환경 체험 부스는 ▲나의 밥상 탄소 배출량 계산하기 ▲반려 식물 키우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설거지 천연 비누 만들기 ▲소창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게 운영한다. 특히,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부산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 본청 1층에서 ‘나성중,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하여 나성중학교(교장 양승옥, 이하 나성중)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 17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술에 관심 있는 나성중 학생들로 구성된 ‘다draw와’ 자율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이 탄생했으며, 이는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나성중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독창적인 작품들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는 많은 분께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누리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