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올해 인문학과 역사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동부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765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부도서관은 4일부터 일주일 동안‘지혜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내가 알던 조선시대 맞아? 조선시대 생활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한다.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총 12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정임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과거 조선시대 삶 속에서 현재 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배우고 인문학적 심화 사고력을 기른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 남부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영유아실에서‘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율동, 감각 놀이적 요소가 접목된 책을 활용한 놀이이다.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유아들의 나이와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세부터 4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창의력 쑥! 표현력 쑥! 쑥쑥 책놀이!’를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5세부터 6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펼치고 신나는 여행’을 6회 과정 운영하고, 6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내가 주인공! 입체 그림책 놀이’를 7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교육청 소속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시도교육청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 교육과정 전문 연구교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울산은 지역 내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이 없어 울산의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의 전문적인 연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 지역 중심 학교 교육과정 연구와 지역화 자료를 개발·보급하고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 설립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했고, 지난 3월 센터를 개소했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지난 4월 울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연구교사단을 공개 모집했다. 센터는 단장으로 교장 1명, 부산대학교 교육과정 전문연구자 1명, 교육과정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사 8명 등 총 10명으로 전문 연구교사단을 꾸리고 지난달 31일 발대식을 열었다. 전문 연구교사단과 함께 센터는 올해 첫 연구 과제로 울산 전 학교의 교육과정을 분석하는 기초 연구를 진행한다. 센터는 기초 연구 결과를 활용해 ‘울산 학교 교육과정의 성장 방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지원 자료를 개발해 학교로 보급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 관내 성 사안 처리 업무 담당자 및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상담 및 초기 대응, 사안 처리 절차 등 현장 밀착형 연수로 진행됐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단위학교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진행하는 시연 과정과 실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학교폭력제로센터 담당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신장으로 성 사안에 대한 대응 기반이 마련되고,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내실화로 단위 학교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직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 사안 예방과 상호 존중을 위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불법 촬영 예방을 지원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지역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유아 · 장애유아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4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진학 때 부모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영 · 유아 단계부터 강화된 특수교육 지원체계 확립의 하나로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생활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주제로 특수교육대상자 배치 유형에 따른 일과와 학사 운영을 자세히 안내했다. 초등학교 진학 전 가정에서의 준비 사항 등도 알려줬다. 특히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초청돼 생생한 학교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초등학교 생활 이야기를 학부모들에게 들려줬다. 앞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아동들에게 촘촘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양질의 특수교육을 보장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을 학부모님들에게 적절하고 유용한 연수가 되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4 의정부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배영초등학교 등 관내 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피구, 티볼, 축구, 농구, 플라잉디스크, 배드민턴, 치어리딩, 배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건강증진 및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한 학생의 바른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축제를 개최했으며,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갖추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글로컬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게 된다. 축제에서 우승한 학생들은 2학기 개최 예정인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참가하게 되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재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풋살 종목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은“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처음 출전했는데 경기 결과를 떠나서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 · 고등학생들의 영어신문 기사 쓰기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중등 영자신문기자단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2회 걸쳐 ‘영어신문 기사 작성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지구촌 시대에 필요한 영어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영어 기사 작성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포괄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1회차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어 기사의 기본 구조인 머리기사(헤드라인), 첫 문장(리드), 본문, 결론을 익히고, 좋은 머리기사 작성법과 기사 구성에 대한 유용한 도움말(팁)도 배웠다. 이어 주요 국제 소식(뉴스) 사례를 읽고 토론하며 뉴스 이해 능력을 키웠다. 영문 기사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선택한 주제로 기사를 써보고, 쓴 기사를 회신(피드백)받아 수정하는 과정에서 기자로서 경험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순회교사의 진단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순회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최근 2일간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울주군 언양읍)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 배치 심사 때 활용되는 진단평가 결과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장애 영역별 검사 도구 목록, 검사 도구 활용 방법 · 결과 산출, 검사 결과 해석, 진단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등에 대해 강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학생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려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단평가를 치러야 한다.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의뢰한 학생의 특수교육 필요성 유무를 판단하는 과정이다. 순회교사는 표준화된 진단 도구를 활용해 검사, 면담, 관찰 등으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의견을 작성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순회교사의 최종의견을 반영해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 배치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중요한 역할 중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이천시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모가분교(폐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함께 교육부 주관 2차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과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와 정보의 상호 공유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기본 협약을 토대로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는 실무자로 구성된 학교복합시설 건립 TF 협의를 거쳐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 선정될 경우 폐교인 (구)진가초등학교 모가분교 부지에 ▲수영장 ▲늘봄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환경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4일 2층 강당에서 초중등 교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환경교육 방안 모색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과 함께 학교의 탄소중립 교육을 위한 종합 시책을 마련한 전북교육청은 중점학교 운영과 교육학습공동체 지원, 디지털 환경교육 자료 개발 등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원탁회의는 현장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탄소중립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목공을 활용해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박성근 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의 탄소중립 환경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이어 모둠별로 학교의 탄소중립 교육 형태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62명의 교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