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6월 18일, 전남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 의원 중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주웅의원은 그동안 화재사고에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라남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강진만 패류 감소에 대한 원인 규명과 보상대책 마련’ 5분발언 및 ‘수입 농축산물 저율관세할당 반대’ 촉구를 건의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주웅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도 있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대변인이 되어 행정서비스와 주민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23개 업체의 물품 후원에 힘입어 지사협에서는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제작한 ‘행복보따리’를 전달했다.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은 밑반찬과 라면, 계란, 양말 등 총 9종의 다양한 물품 구성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김행구 민간위원장은 ”오늘 협의체에서 준비한 행복보따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작은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상만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필수품 공급과 건강 점검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월 추진사업으로 올해 3회차 진행된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은 개인, 단체 등 누구나 후원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389회 목포시의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24년 6월 18일)에서 최원석 의원이 목포시 재정 위기 속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의 타당성과 2024시민공론화위원회 개최의 적절성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력 비판했다. 목포시는 현재 심각한 재정 위기에 처해 있으며, 몇 년간의 경제 침체와 세수 감소로 인해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이에 따라 공약사업의 시행시기를 조절하고 필수불가결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해 재정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포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을 위한 시민공론화위원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목포시의회 제1회 추경 예결산위원회에서 나전칠기박물관 건립을 위한 시민공론화위원회의 참석수당 1000만원 삭감한 결정을 상기 시키며, 이는 재정 긴축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으며, 시민들의 세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시민공론화위원회를 개최한 것은 시의회의 결정을 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389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박효상 의원은 목포시 관광지 중 유료 관람시설의 관람료를 감면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통해 무안반도 통합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목포근대역사관, 목포문학관, 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의 관람료를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인근 지자체의 주민들을 목포시민에 준하여 감면해 주는 규정을 추가했다. 목포시에서는 무안반도 통합의 시작으로 목포 신안 통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큰목포기획단을 만들어 통합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목포·신안 협력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목포·신안 통합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 채택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관광과에서는 주요 유료 관광지 할인서비스를, 문화예술과에서는 주요 문화예술시설 등 관람료 연계 할인을 검토한 결과, 각 시설들의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러한 노력들을 이행하기 위해 6∼7월 중에 상생협력 MOU(상생협력사업 이행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조례안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오후 시장실에서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과 만나 전남동부권 의대 신설과 대학병원 여수유치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정 시장은 “전남 동부권은 인구가 82만 명으로 경남 서부권과 인접해 사실상 100만 명 이상의 의료 수요가 있고 여수 국가석유화학 산단과 광양제철 등 고위험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는데도 의료환경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전남 서부권에서 운영되고 있는 ‘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도 없으며, 급성기 4대 중증응급환자 비율과 전원율도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이유로 대승적으로는 순천대의 의대유치를 지지하지만, 여수대를 내줄 만큼 대학병원이 절실했던 여수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은 헤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이어, “여수대만 없어진 상황이고 대학병원 설립 약속은 18년째인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어 유감스럽다”며, “순천에 의대가 유치된다면 이러한 여수의 입장을 감안해 대학병원은 여수 율촌에 두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목포시의회 의대유치 특별위원회)이 5분 발언을 통해 목포대 의대 설립을 촉구했다. 박용식 의원은 제389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 밀집 지역이자, 이로 인한 응급환자 헬기 선박 연계 이송(2016년~2019년 기준 887건) 등 전남 서부권은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생명권까지 위협받는 실정이다.”며 열악한 의료현실을 토로했다. 또한, “경제성의 논리가 아닌 공공성을 기반으로 목포대에 전남권 의대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목포대 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최근 방송인터뷰를 통해 순천시장이 ‘도 행정기구들이 서부권에 밀집해 있고 산업체도 상대적으로 적고, 3차 병원이 순천에 비해 훨씬 가까운데 의대까지 욕심낸다’는 발언과 관련하여 “전남 서부권은 전국 최고 의료취약지이자 취약계층 비율이 동부권에 비해 높다.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부족한 의료취약지에 보건의료 공급을 우선해야 하는 것이 국립병원의 의무이다. 국립병원의 취지와 전남도의 지역 균형발전의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389회 목포시의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박수경의원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24년 6월 1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범죄 피해를 입은 장애인의 보호·지원 등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인권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 장애인 보호ㆍ지원 및 시설점검 관한 사항 ▲장애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관계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종사자의 비밀 준수의 의무를 규정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계 기관 및 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시설에 대한 점검 및 관리, 장애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에 대해 중점을 뒀다는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박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의 예방까지 장애인 복지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경 의원은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이 쏟아져 대회 명성을 드높였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독립운동사의 손꼽히는 영웅이지만 해방 이후 역사적 평가가 인색했던 홍범도(1868~1943) 장군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지난 2021년 창설한 대회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로 승격되면서 국위선양을 꿈꾸는 전국 사격 유망주들의 국가대표 등용문으로 어느때보다 기대감을 높였다. 대회에는 총 378개팀, 초·중 고교, 대학, 일반부 등 총 14개 종목에서 2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 주요 결과 남자일반부 스키트(단체) 종목에서 충남체육회가 총점 364점을 쏴 종전 한국 신기록인 362점을 경신했다. 여자일반부 50m소총(단체) 종목에서도 국군체육부대가 1868.3점, 청주시청에서 1870.2점을 각각 기록하며 종전 신기록인 1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를 열어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출생부터 함께 키우고, 맘(MOM) 편한 전남형 보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찬회에는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박현숙·김재철·박경미 전남도의원,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김규웅 보성부군수, 박상선 전남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유보통합 주제 특강, 보성군 예술단 공연, 보육발전 유공자 37명의 도지사 표창장 수여,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과 박현숙 도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어린이집 원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올해 하반기에 전남형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확대 등을 통해 출생부터 맘(MOM) 편한 전남형 보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의 보육 기반에 교육청의 전문적 유아교육 시스템이 더해져 영유아 보육·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보건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사자인 목포대·순천대와의 소통과 대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대학 소통·간담회 개최가 어렵다는 의사를 밝혀온 순천대에 추가로 공문을 보내 열린 대화의 장에 참여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순천대 구성원 대표인 교수회, 총학생회, 직원연합회, 재직동문회, 총동창회에도 소통·간담회 참여를 제안하며, 전체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지난 7일 순천대와 목포대에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국립의대 설립 방식과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제안했다. 날짜, 장소, 참석 범위 등은 대학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기 위해 대학 측에 일임했다. 이에 목포대는 소통·간담회 개최를 희망했으나, 순천대는 전라남도 의과대학 추진 과정에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남도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의사를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 요청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지역 내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