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충주)이 4일, 27명의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문화다양성, 국제 관계, 공적개발원조(ODA) 등으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심도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는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KOICA 월드프렌즈 빌리지에서 ▲개발협력관 ▲중남미관 ▲아프리카관 등 전시관을 체험한 후, '사라진 황금의 제국, 잉카 미션' 완성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후 활동으로는 충주 활옥동굴 관람과 카약 체험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에서 배우는 프로젝트 주제와 연결되어 좋았고, 초등반과 중등반이 다 함께 참여해서 서로 친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하동 지역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공립 하동고등학교와 사립 하동여자고등학교의 통폐합 추진에 대해 지난달 28일과 30일, 31일 3일간 하동읍과 진교 지역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참석한 학부모와 주민에게 두 학교의 통폐합 필요성과 통폐합 시 장단점, 하동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안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하동여고의 학교법인인 하동육영원을 대표해 하동여고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통폐합에 대한 하동육영원의 입장을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통폐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각 학교 이해 관계자와 군민 대표,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이 참여한 민관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오랜 숙의 과정을 거쳐 두 학교를 통폐합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통폐합 방안에 따르면, 현재 하동고 위치에 남녀공학의 공립학교를 설립하고 하동고 본관 건물을 개축하는 2028년 3월에 통합하면 학교 규모는 16개 학급 360명으로 전망한다. 또 민관협의체에 참가한 학부모의 ‘하동 미래교육 청사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도내 진로·진학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4일, 교육청, 동·서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대전유보통합 이관 절차 안내를 위한 유보통합 정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증진과 이관 절차에 대한 안내를 통한 직원 간 상호 소통·공유·협력 제고를 위해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연수로 운영했다. 유보통합 정책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추진 배경 및 필요성, 이관 절차, 대전유보통합 추진 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로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원활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관리체계 일원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보통합 담당팀을 토대로 대전유보통합추진단, 분야별 실무협의회 등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실질적인 시⸱구청의 보육업무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길 바란다.”라며, “이관 절차 과정에서 교육(지원)청 부서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24일 열린 한국노인복지학회의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위한 솔루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전한 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 3학년 재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국노인복지학회의 대학생 공모전은 지방소멸시대에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들이 개인 및 팀으로 참가하여 39개 팀이 참여했고, 그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7개의 팀이 가천대학교에서 프리젠테이션의 기회를 가졌다. 유한대학교는 본 공모전에 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지도교수: 신수민) 3학년인 이동헌, 하지혜, 강미연 3명으로 구성된 동거동락(同居同樂)팀이 참가했으며, 독거노인과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주거공간을 쉐어하는 공유하우스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거동락(同居同樂)팀은 LH임대주택 가운데 우선공급 대상자에 세대교류형이라는 새로운 부문을 추가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아동복지시설이나 퇴소 후 보호자 없이 사회에 혼자 독립하게 된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교류하며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의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과학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포그래픽 제작과 ▲과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인 구글, 네이버, 챗지피티(ChatGPT), 빙챗(BingChat)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 원리와 국내외 발전소 현황 및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젝트 과제를 2인1팀으로 친구와 함께 수행해서 즐거웠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의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과학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포그래픽 제작과 ▲과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인 구글, 네이버, 챗지피티(ChatGPT), 빙챗(BingChat)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 원리와 국내외 발전소 현황 및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젝트 과제를 2인1팀으로 친구와 함께 수행해서 즐거웠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일 전북승강기안전공단 동부지사·금호익스프레스와 공동주관으로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승강기 사고 출동은 3,292건으로 이 가운데 33.2%인 1,459건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승강기 오작동 및 전기사용량이 많은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했다.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이 있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도내 8개 소방서 46명의 신규 직원등이 참석해 승강기 멈춤 사고를 가정하여, 승강기 구조·작동원리,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에 대해 전문기관(승강기 안전공단)을 통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한 119신고, 119구조대와 승강기 안전공단의 공동 구조,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응급복구 요령 및 승강기 개방 후 안전 유지 방법, 브레이크 개방레버 조작 및 수동 핸들을 통한 인명구조, 정전상황을 가정한 승강기 비상운영 등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승강기 운행 대수 증가 및 노후 등으로 갇힘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과 교권 피해 관련 민원과 소송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교폭력과 교권전담변호사 6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전담 변호사를 통한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로 교사와 학생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회복하는 게 목적이다. 민원과 분쟁 등 복잡한 사안에 휘말린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목적도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전담변호사 4명을 채용해 전주교육지원청에 2명, 익산교육지원청과 군산교육지원청에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학교폭력 관련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대응,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지원 및 법률 자문, 학교폭력 피해학생 법률 상담 및 자문, 학교폭력 관련 분쟁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교권전담변호사는 피해 교사에 대한 법률지원을 전담하면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원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관할청의 고발 업무,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 구상권 행사,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치 및 법규 등 제·개정 지원, 교육활동 침해예방 연수 및 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 및 9개 구·군과 함께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공고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등 6개 분야, 30개 세부과제와 5개의 특례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권역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국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역늘봄 및 유보통합에 맞춰 영유아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늘봄서비스의 다양한 모델로는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마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등을 활용한 늘봄도서관, ▲한국어교육 특화 중점 다문화 학생 대상 늘봄, ▲순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트랙형 늘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특화형 늘봄, ▲유보통합 시범모델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보통합 지원 전문기관 운영을 위해 현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을 확대하여 ▲영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정선교육지원청 3층 교육공동체 협의실에서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센터와 연계하여 ‘2024년 정선군 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사례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정선군은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과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선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효과적인 아동·청소년 팀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지역의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와 체계적인 통합 지원을 통해 학교-가정-지역기관이 연계하여 포기하지 않고 촘촘한 지원으로 모든 아이와 선생님, 가족, 지역사회가 더 큰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