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3일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와 유아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연계 예술체험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설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 협력 ▲교육재능기부를 포함한 교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해아뜰 도깨비마당을 개설해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5세 유아에게 전통악기와 전통음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해아뜰 도깨비마당’은 ▲평택농악 공연 관람 ▲버나 돌리기 ▲농악 악기 체험 ▲농기 그리기 등 유아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유아전통문화교육을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허인영 원장은 “유아가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감수성을 기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평택농악보존회는 1980년 평택농악 결성 이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광주극장에서 세월호 참사 10주년작 ‘목화솜 피는 날’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이다. 참가한 직원들은 ‘목화솜 피는 날’ 영화를 관람한 후 신경수 감독과 박원상, 우미화, 노해주 배우와 함께하는 GV(Guest Visit)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신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 제작 배경, 영화를 찍으면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 어떻게 영화를 감상하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학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6년 전 영화 ‘그날, 바다’ 관람 이후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을 매년 꾸준히 해왔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광주를 찾은 신경수 감독은 이정선 교육감과 만나 세월호 참사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의대 정원 증원 확정안이 반영된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이 발표됨에 따라 고3 재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대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고3 재학생에게 적용되는 2025 대입 호남권 의대 정원 현황은, 전남대의 경우 기존 125명에서 38명 증원한 163명(정원외 2명 별도), 조선대는 125명에서 25명 증원해 150명(정원외 2명 별도)이다. 전북대의 경우는 142명에서 29명 증원해 171명(정원외 없음), 원광대는 93명에서 57명 늘어난 150명(정원외 7명 별도)으로 선발 규모를 확정했다. 정원외 인원을 제외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남대 130명(79.8%), 조선대 100명(66.7%), 전북대 111명(64.9%), 원광대 102명(68.0%)이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역인재전형 지역 범위를 광주・전남・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으로 설정했지만, 전북대와 원광대는 전북 지역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으로 구분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호남권 의대의 지역범위 설정 통일이 시급하고 보고 있다. 전북대와 원광대가 「지방대육성법」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전주그랜드힐스턴 세미나실에서 지역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미설치지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20여 명과 ‘학교 밖 청소년 전북에듀페이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개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위해 신청, 지원 대상자 확인 및 접수 업무를 추진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석자들은 학교 밖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전북에듀페이 지원 중간 점검과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6일 서거석 교육감과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나는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교육청이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전북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6월 수능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치러진다고 3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7,210명이 응시하며, 이 중 재학생은 1만5,663명, 졸업생은 1,547명이다. 6월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어 ‘수능 중간평가’로 불린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영역,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일부터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을 구축·운영에 들어갔다.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은 부패발생을 예방하고, 부패행위를 효율적으로 규제해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은 건의, 제보, 신고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의견을 감사부서에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본인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직비리에 대한 제보를 할 수 있도록 해 신고 접근성은 높이고, 제보 내용은 철저하게 익명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직무관련 범죄 고발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을 개정, 6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고발 지침 개정으로 부패공무원 등을 엄정히 처벌하고, 공직부패·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소속 공무원 등이 직무와 관련해 공금횡령 또는 금품 및 향응수수 등의 범죄행위를 한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수사기관에 고발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공통행정업무 경감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행정 업무를 개선하고, 학교의 행정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지원단은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소속 8명의 교육 전문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각의 전문성 및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원단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과제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수렴하여 더욱 발전된 행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단 구성을 시작으로 학교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남 지역 모든 학교의 공통행정 업무를 경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지원단의 구성을 통해 학교 행정 업무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3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각급학교 관리자(교장)대상으로 게이트키퍼(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 조기 발견을 통한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에서 자살 위험에 처한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듣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 방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살 위기 학생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최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위기 학생 지원과 대응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 10시에 북부도서관 3층에서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제41회 개관기념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북부도서관 개관 41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문장표현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운문부, 산문부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부문별로 발표되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북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8일(월)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장원(교육감상), 차상(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차하(도서관장상) 등 총 12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글짓기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제41회 개관기념 글짓기대회는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논·구술형 평가 채점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교원들의 평가 채점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중등 논·구술형 평가 채점 전문가팀’을 운영한다. 올해 구성된 채점 전문가팀은 5월 첫 교과별 협의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채점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초 연구, 타당도 높은 평가 설계, 학생 답안을 기반으로 표준화 채점, 채점 실습 연수 자료 개발 등을 진행한다. 올해 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교사들의 논ㆍ구술형 평가 설계를 지원하고자 ‘중등 논·구술형 평가 수업설계 길라잡이’ 자료집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이번 채점 전문가팀은 논·구술형 평가 설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학생 답안을 기반으로 표준화 채점에 초점을 맞추어 평가 채점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해법을 찾고자 한다. 또한, 교사들의 채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자료를 개발하여 올 하반기부터 논·구술형 평가 채점 전문성 지원 주간 운영을 통해 채점 실습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 논술형 평가 문항과 학생 답안을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