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1일 분실한 카드의 주인을 찾아준 선행 학생 2명 (제주여고 정영채, 제주중앙여고 조서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감 표창을 받은 두 학생은 지난 19일 제주시의 한 도로에 떨어져 있는 카드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줄 방법을 고민하다 인근의 편의점으로 들어가 소액 사탕을 결제한 후 카드의 위치를 알리고 점주에게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카드를 주인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여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당황스러웠을 상황에서 두 학생이 발휘한 용기와 선한 행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렇게 크고 작은 선행들이 모여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릉시는 함께 누리는 강릉 돌봄, 초, 중, 고 학생 성장지원 맞춤형 교육 추진, 지역-대학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산업 연계 강화 및 시민맞춤형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한결같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선정돼 강릉이 늘 푸르고 한결같은 교육으로써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릉은 고속철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지난달 31일 경주 일원에서 ‘학교폭력 피해 치유 지원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과 보호자 12가족 24명이 참가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 회복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루지 타기, 경주빵 만들기, 황리단길 산책 등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했다. 가족 퀴즈, 가족 이심전심 게임 등 가족프로그램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며 다독였다.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전담 치유기관으로 해마다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안심 출동‧일시보호,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말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9월 중 각 초등학교에 안내해 참여 가족을 모집하고 10월 중순 1박2일 일정으로 ‘2학기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장 중심 자율적 수업 혁신의 하나로 교실 수업 개선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초‧중등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교실 수업 개선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배움의 공동체’를 주제로 1일부터 2일 차에는 한국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 손우정 대표를 초청해 ‘배움의 공동체 수업 임상’ 강의와 ‘배움의 공동체 수업 토론회(세미나)’를 연다. 3일 차에는 현직 교사 3명이 강사로 나서 ‘배움의 공동체 수업 디자인’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31일 현대청운중학교에서 ‘배움의 공동체 교실 수업 개선 교원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학습공동체(5팀) 중 하나인 ‘배움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돼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배움의 공동체’는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를 기본 철학으로 단순히 수업의 겉모습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진짜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을 만들고자 10여 년째 연구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울산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를 열고 고입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달 3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고등학교 입학업무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현재 중학교 1학년의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때 내신성적에 반영되는 내용을 사전 예고하는 등 올해 변경된 사항을 안내했다.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자유 학기가 아닌 중학교 1학년 1개 학기의 교과성적이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반영된다.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구분 방법, 이중 지원 금지, 후기 일반고등학교 학생 선발과 배정 방법 등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도 전달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와 후기로 나눠 진행된다. 전기 고등학교는 과학고, 스포츠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계열 일반고, 특성화고가, 후기 고등학교는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 일반고가 해당한다. 전기 고등학교와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추진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자율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31에 대구 ‘땅땅치킨랜드 및 캘리클럽 대구점’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밖 활동을 교육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사회 적응 능력을 기르며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땅땅치킨랜드에서 치킨 만들기 체험을 하며 치킨을 함께 맛보고 캘리클럽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실내 놀이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장소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색다르고 이런 체험학습이 또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에서의 배움을 실천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폭넓은 학습의 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봉사 동아리 민들레회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진해해양공원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공동체의 청렴을 결의했다. 이날 민들레회 회원 35명은 바다 주변 플라스틱, 비닐, 종이 등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수거한 해양 쓰레기를 다시 재활용 여부에 따라 분리 배출해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 또한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민들레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생태계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바다 정화 캠페인을 벌였다”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울산학생교육원은 29일 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 3·2·1’ 행사를 운영했다. ‘행복한 동행 3·2·1’은 영남알프스 일원에서‘3(세)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2(두) 사람의 마음이 1(하나)가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능동산과 배내봉을 등반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학생교육원은 자연 속에서 친구·사제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평화롭고 협력적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급·자치회·동아리별 단체로 운영되며, 울산학생교육원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희망 단체를 모집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행사는 교육지원청별로 나눠 운영한다. 이날 29일에 강북교육지원청 내 중학교 6개교(울산중 외 5개교) 123명(교사 11명, 학생 112명)이 참여했다. 오는 6월 5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내 중학교 8개교(삼호중 외 7개교) 126명(교사 16명, 학생 110명)이 참가한다. 기상 상황이 급변하는 산악 지형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6월 8일 2시 소원홀에서 청바지 진로 이야기(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청바지기획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기획한 학생 중심 행사이다. 사전 신청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여는 오는 7일 밤 10시까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토크콘서트는 전국 최연소 음반지기(디제이)이자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작곡 프로듀서인 맥시밀리언(윤하엘 용연초2)의 공연을 시작으로 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페이퍼로지의 강연이 이어진다. 1부는 ‘인공지능(AI)이 습관화되면 미래가 바뀌는 세상’, 2부에는 ‘상상을 이루는 시대 그리고 자신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진로에 관한 고민을 해결해 보는 청바지기획단 서예진, 서가인 학생들의 이야기(토크) 쇼도 진행된다. 김민정 청바지기획단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이번 행사가 청소년이 급변하는 현대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능력과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진로 선택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강남지역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6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고위기 아동과 청소년을 이해하고 전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교수이자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소장인 유선미 강사를 초빙해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특징 및 상담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에 이어 성장 나눔 협의체를 운영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정보를 나누고 학교 단위 학생 위기 상담 종합서비스인 ‘위클래스’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이 경계선 지능인지 정상인지 파악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확실히 구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