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정선교육지원청 및 영월교육지원청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올해 신규임용 교사를 대상으로 ‘태백-정선-영월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태백, 정선, 영월 지역 신규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신규교사 총 4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신규교사에게 꼭 필요한 인사 실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 회복적 생활교육, 마을 자원을 활용한 연계 활동 등 교사의 역량과 학교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단구초등학교 김종현 교사는 ‘우리 안의 연결고리, 이건 공감과 소통의 소리’를 주제로 신규교사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태백교육지원청 이수진 신규교사는 “태백, 정선, 영월 신규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 적응에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통해 인근 지역 신규교사 간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교 방역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방역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번 연수는 신종 감염병 및 학생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의 감염병 예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질병관리청수도권대응센터 최윤 선임연구원과 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결핵의 이해와 역학조사 절차,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이론 및 실습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확산 시 대응 절차에 대한 모의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학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도내 유아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했다. 충북 전역을 북부(충주, 제천, 단양) 남부(보은, 영동, 옥천),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8일은 북부, 22일은 남부, 27일은 중부, 31일은 청주 총 4기로 운영됐다. 유치원 통합학급 내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하기 위한 행동중재 연수와 다양한 학급 운영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생각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5월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하여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수의 참여 인원으로 인한 차량 임차료 및 특성화 수업 비용 부담이 줄어들 수 있으며, 내실있는 체험학습 및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교사 대상의 학습 공동체는 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작은 유치원 한계를 벗어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찾고자 전문가 연수 등을 하면서 서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아 수 급감으로 취원율 하락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대상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교육력 제고 및 협력적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유치원 교사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전 기관 및 학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국장, 직속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장, 유치원 및 학교는 원장, 교장으로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량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동영상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책임, 개정 개인정보 보호 법령,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해야 할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사이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해 모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교육을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 31일, 대전노은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Wee)센터 오픈데이’는 집단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또래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Wee)센터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청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신장하는 것이 집단활동의 목적이다. 학생들은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었다. 이후 놀이도넛을 통한 글씨 쓰기, 길 찾기 등의 문제 해결을 통해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협력의 가치를 알게 되고, 끝으로 주변 친구의 장점을 나누고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마무리했다. 2024년 위(Wee)센터 오픈데이는 신청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오픈데이’와 학생들이 직접 위(Wee)센터에 내방하는 ‘찾아오는 오픈데이’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 위(Wee)센터 오픈데이는 관내 고등학교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인재니움 사천연수원과 역사․통일 유적지 일원에서 초·중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경남 통일교육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 조례 등에 근거해 통일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통일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 주촌초등학교 이선 교사는 ‘통일교육, 그림책으로 잇다(ITDA)!’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통일 수업 사례를 발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산미래교육지구 파견 근무 중인 문지운 교사는 6·25전쟁 당시 야전병원으로 사용됐던 양산 통도사를 소재로 ‘지역(마을)을 바탕으로 한 통일교육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범어고등학교 강주영 교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손도장 태극기 플래시 몹’ 활동에서는 연수생 전원이 손도장을 하나하나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해 가는 활동으로 가슴 뭉클해지는 애국심을 경험했다. 둘째 날은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 유공자 기념탑을 방문해 전쟁 희생자의 영령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유치원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 교사와 놀이코칭단 중심의 2024 유치원 놀이실천사례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 의정부 유치원 놀이실천사례나눔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108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7개의 교사학습공동체로 운영됐으며 참여 교원들 간 집단지성으로 자발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참여 교사들의 수업사례나눔 주제는 ▲놀이 중심 속 스마트 놀이(경의유 조경하) ▲초록지구 지킴이(녹양유 조시원) ▲유아연극놀이(고산초병설 강해영) ▲생태전환교육(정음유 김혜용) ▲동화를 통한 마음이음(호암유 정지연) ▲의정부 소규모유치원 협력이야기(삼현초병설 신예원) ▲유아 놀이와 디지털이 만나면(경민대부설유 전상익)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아에게 놀이는 삶의 에너지이고, 배움의 수단이며, 미래교육 방향에 맞춘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 간 수업사례나눔을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5. 29~30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날 미래교육박람회에서는 김천 관내 초등 교(원)장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국제관 부스 체험과 경북교육관 등을 방문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양 기관의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천교육지원청과 순천교육지원청은 작년 2023년 업무 협약을 통해 2024년에도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교류 증진, 우수 교육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체제 구축, 교육시설 이용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 교류 확대, 교육지원청간 상호 교류 및 협력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작년 순천교육지원청과 김천교육지원청의 교육 교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영ㆍ호남 교육의 장점을 반영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31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유보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 교육청 담당 부서와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윤재희 교수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경상북도의 교육․보육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유아교육과 영유아보육의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경상북도만의 특색 있고 실효성 있는 유보통합 모델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정책연구용역팀의 과업수행 일정과 연구 방법 등 전체적인 연구 수행 계획이 소개됐으며, 관련 담당자들은 정책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과제수행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형 유보통합이란 경상북도의 교육적․지역적 환경이 고려되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요구가 반영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경상북도의 유보통합 모델을 의미한다. 연구의 내용으로는 경상북도 영유아보육․교육 현황과 격차 분석, 대상별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요구도 조사와 해결 방안 마련,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