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울산박물관에서 초등학교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를 했다.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는 자연, 역사, 인물이 어우러지는 울산 남구와 울주군의 시설 탐방으로 사회과 교육과정 연계와 체험 학습의 교육적 활용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에 따른 맞춤형 연수와 202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를 기원하며 울산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반구대 암각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울산박물관 해설사의 진행으로 ‘서덕출전’에서 울산의 인물을 알아보고, ‘역사실, 산업사실’에서는 사회과 지역화 교재에 나오는 문화재와 지역 시설을 살펴보았다. ‘반구대 암각화’ 프로그램에서는 반구대 암각화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 교육 시설을 활용한 현장 연수로 선생님들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 지역 신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월 두 달간 ‘찾아가는 학교 관리자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 대상은 올해 3월 신규 임용된 학교 관리자 5명(초등 4명, 중등 1명)이다. ‘찾아가는 학교 관리자 상담’은 신규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교권침해‧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상담은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상담에 앞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로부터 미리 질의 내용을 받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권침해‧학교폭력 예방 교육, 교권침해‧학교폭력 발생 때 사안 처리 절차, 사안 처리 때 관리자의 역할을 안내했다. 사안 처리 도움 기관, 관련 정책도 알려줬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비해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반 하루 필름’ 행사를 운영한다. 강북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가 주기적으로 담당 학교를 방문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제도를 운용하면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강북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급 구성원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리반 하루필름’참여 방법은 담임선생님과 함께한 학급 사진과 학급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어(키워드)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았고, 모두 23개교 65개 학급에서 작품을 제출했다. 접수된 학급별 작품을 강북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스티커로 투표해 20개 학급을 선정하고 시상도 진행한다. 상품으로 치킨 세트, 학용품, 간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담당 교육복지사가 학급에 직접 방문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취업희망교실’을 지난해 1회기에서 올해 4회기로 확대해 운영한다. ‘취업희망교실’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장애인이 취업하고 있는 사업체를 방문해 직무 체험을 하는 행사이다. 오는 6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42명과 학부모가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다양한 직무와 형태의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하는 사업장은 꽃피는 고래, 모든산업,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 찬솔협동조합, 대현기업, 베이커스 바오밥, 보호작업장 4곳 등이다. 꽃피는 고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으로 알려진 채소 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장이고, 모든산업은 세탁업, 대현기업은 자동차 부품 조립, 베이커스 바오밥은 제과점(베이커리) 카페이다. 찬솔협동조합은 제품 포장과 원예, 카페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의료물세탁을 하는 삼남장애인보호작업, 임가공과 조립‧포장 직무의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인쇄물과 현수막 제작, 조립 직무의 하늘물고기보호작업장, 식품(참기름) 가공과 마대 생산 직무의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도 방문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된 늘봄학교 만족도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학부모 10명 중 8명 이상이 만족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울산지역 늘봄학교 도담도담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운영 효과·학부모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 늘봄학교 참여 학부모 557명 중 157명(28.5%)이 응답했다.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는 83.4%,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는 81.2%에 달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체육활동 32.2%, 문화예술 28.8%, 창의 과학 18.8%, 사회정서 13.7%, 기후환경 6.5%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교 적응과 운영 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85.6%로 ‘1학년 학생의 학기 초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 여부의 질문에는 도움 된다는 응답이 86.2%에 달해 늘봄학교 운영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비 경감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 동평중학교는 30일 15시 30분 늘채움관에서 늘채움관 증축과 역도 훈련장 새 단장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공사는 작년 11월부터 시작해 사업비 35억 8천만원억 원을 들여 지난 4월 말에 완공했다.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김철욱 울산체육회장, 울산시교육청과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울산태권도협회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늘채움관은 1층 필로티 부분과 건물 주변에 주차장 70면을 조성했고, 2층에는 마루가 아닌 매트를 깔아 ‘요가, 에어로빅, 방송 댄스’ 등의 실내 체육활동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방과후에는 태권도 훈련장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본관 뒤편 역도부 훈련장과 태권도 휴게실로 쓰던 공간에 창문을 설치하고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설치 등 공간을 재구조화해 역도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동평중은 지난 4월 2일 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이번에 새로 조성한 주차장을 야간과 주말에 지역 주민을 위해 개방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남구청은 늘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선진 농업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농업교육의 질을 높인다. 학생 교류와 교사 연수 확대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다. 농업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컨설팅을 확대한다. 30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속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 농업기술인 육성과 새로운 농업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펠리칸(B.M.P Pellikaan) 에레스 최고경영자, 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 도교육청 및 그룹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농업교육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이 필요한 시기다. 임 교육감은 농업교육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미래 농업교육의 변화와 개선 노력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에 발맞춰 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덕)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2024 상반기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변화, 기회, 도전으로 지금껏 봐오지 못했던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30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 남부 14개 교육지원청 지구대표 교장 17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 나누는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 ▲2024 경기도교육청 정책 안내 ▲지구장학대표 주제 발표 등이다. 발표에서는 지구장학 대표 교장이 ▲학력향상 교육과정 ▲에듀테크 하이러닝 ▲지역협력 공유학교 ▲학교자율 업무개선 ▲교권보호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학교별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여러 변화의 시점이 있었고 교육도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변화, 기회, 도전을 중심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경기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 시스템을 든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세대간 인식차이를 해소하여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공직경력 10년 미만인 90년대생 교원 및 지방공무원 23명을 선발하여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서포터즈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한 서포터즈로서의 당찬 포부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많은 의견과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을 운영 중이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5. 28.부터 5. 29.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천 관내 사서교사(율곡초 박영옥, 김천여고 손신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 및 상호작용 기반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독서로’ 플랫폼의 도입에 따라 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법을 안내하고 실습 활동을 통하여 독서 교육 담당자의 업무 능력 신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소 막막했던 시스템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도 병행되어 매우 유익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이번 연수가 독서 교육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교사 뿐 아니라 학생들도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