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28회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5월 3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올해 28회를 맞이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동요를 통해 동심을 노래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며, 친구‧가족 간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1부 가족중창과 2부 학생중창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가족중창 부문은 유치원 4팀․초등학교 9팀 39명, 학생중창 부문은 초등학교 11교 94명 총 24팀 133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가족중창과 학생중창을 동시간대에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이 서로의 무대를 즐기고 격려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대회 참가한 가족과 학생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 이벤트로 즉석사진 촬영 코너를 설치하여 대회를 한층 풍성하게 운영했다. 가족중창에 참가한 대전글꽃초등학교 김현서 가족은“멜로디와 가사가 예쁜 동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7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두(頭)-행복은 뇌안에 있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동선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 삶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또한 뇌와 관련된 흥미로운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참석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 및 상담․코칭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관내 교직원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매년 4~7회씩 운영되고 있다. 2024년 힐링닥터 콘서트는‘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로 두(頭)-행복은 뇌안에 있다, 심(心)-사회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향상, 장(張)-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 관리법 등 총 4회 운영한다. 제37회 힐링닥터 콘서트에 참석한 김○○ 교사는 “장동선 박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천범산 충북부교육감과 이완규 법제처장이 우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살피고, 참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관련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법제처장에게 배우는 법퀴즈’에 이어 충북교육청의 주요정책사업인 몸근육을 강화하는 신체활동으로 이루어져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활동으로 참여 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도교육청은 법제처와 함께 '어린이법제관' 및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늘봄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우암초를 방문한 이완규 법제처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법제처의 특화된 프로그램 등 정부 부처의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우수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암초등학교는 1학기 늘봄학교 우선도입 학교로 ▲보드게임 ▲뉴스포츠 ▲바이올린 ▲컴퓨터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여 1학년 92% 학생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은 30일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발대식을 열고 생태 전환 교육 실천을 확산한다. 2021년 113개 동아리로 시작한 기후천사단은 교육과정 안에서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등을 주제로 탐구, 기후 위기 대응 등 학교 생태 전환 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한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395개 동아리, 학생 8,308명이 기후천사단 활동에 참여한다.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기후천사단 발대식은 경남교육청의 생태 전환 교육 홍보, 학교 동아리별 실천 다짐 영상 상영, 기후천사단 배지 수여, 환경 콘서트 등으로 진행했다. 기후천사단 배지 디자인은 해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기후천사단과 지도 교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올해는 양산남부고 3학년 정유주 학생의 디자인이 채택됐다. 배지에는 지구를 지키는 일이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고 기후천사단이 이를 실천하여 기후를 지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생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생활교육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권역별 생활교육협의체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교육협의체는 25개 교육지원청을 남동권, 남서권, 북부권으로 나눠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학생생활교육과 관련해 토의하고 협의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협의기구이다. 지난 28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생활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도내 초·중·고 학생생활교육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2,541개 학교를 180지구로 편성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또 학교 밖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합동생활교육협의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우범지역을 파악하고 학생생활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을 보호하고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연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진취적 동기와 방향성도 부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의 신규·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 확대, 협업문화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타인의 마음을 여는 행복한 관계 ▲공간혁신으로 미래학교를 꿈꾸다 특강 ▲인문학 콘서트 ▲협업·소통 부스터 생성형 AI 활용 과정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이다. 특히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간 직무 현안 공유와 논의, 전체 자유토의 등을 실시해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함께 기술직 내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선후배 간 유대 강화도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모든 기술직 공무원에게 진취적 동기와 방향성이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23조 5,800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 574억 원보다 1조 5,226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AI)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과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추경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92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52억 원 ▲자체수입 1,082억 원 ▲순세계잉여금 8,323억 원 등 1조 5,226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정책사업 수요 2,838억 원 ▲법적·의무사업 979억 원 ▲현안 사항 4,109억 원 ▲재정건전성 강화 7,300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 정책사업 수요는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 1,043억 원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873억 원 ▲학교 신·증설 경비 719억 원 ▲교육활동 보호 지원 62억 원 등이다. 법적·의무사업은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김해시청 소속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방안 사례를 통해 지역활력을 찾아가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이자 글로컬대학 추진 집필팀장을 맡고 있는 이우경 기획처장과 로컬 브랜딩 및 지역문제 해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밀양소통협력센터 박은진 센터장을 초청하여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24년 글로컬대학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이우경 기획처장은 인제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전반과 주요 전략인 All-City Campus(올-시티 캠퍼스) 전략과 대학의 혁신을 통해 지역의 혁신과 지역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된 인제대학교는 8월 말 본지정 발표를 향해 김해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지역기관들과 협업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뒤이어 박은진 센터장은 ‘지역에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밀양소통협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산업무 담당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산업무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와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독도교육원 건립으로 우리 땅 독도 교육의 중심지로 변신할 (구)울릉초등학교장흥분교장과 울릉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따라 임시교사로 활용 중인 (구)울릉중학교를 방문하여 폐교 활용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리분지 등 아름다운 울릉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 체험을 통해 재산업무 담당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박물관 방문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 연수를 통한 소통과 정보 공유로 재산업무 담당자의 사기와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게 일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의 청렴도 평가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평가대상 기관 담당자들의 평가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방향과 청렴도 측정 자료 작성 방법, 청렴도 측정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도 교육청 평가 업무 담당자의 안내로 진행됐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부패방지권익위법을 근거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체계는 청렴 체감도(설문조사)와 청렴 노력도(실적평가)를 합산하고 기관의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달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평가 실시계획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조사 대상은 도 교육청과 직속 기관 11개, 교육지원청 15개, 지정학교 268교 등이다. 교육지원청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표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