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도내 22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회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탐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탐방을 통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상황에서 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공생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래교육 박람회장을 탐방하며 ‘미래교육을 보고(미래교육 전시)’, ‘미래교육을 경험하며(진로교육박람회, 글로컬 미래교육 스트리트)’, ‘미래교육과 함께 하는(에듀테크 기념관, 국제교육관, 시도교육관)’ 알차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별도로 마련된 ‘교육맛집 경북교육관’을 방문하여 미래로 PC방과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교육맛집 TV, 태어난 김에 한국 유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교육이 그리는 미래교육 방향과 정책을 만나볼 수 있었다. 최대명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함양군 인산가 웰니스 호텔에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남교육노조 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원 노사 동반 관계(파트너십)’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노사 관계의 올바른 이해로 상호 간 신뢰를 형성해 노사 관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직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팀장), 경남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진영민 위원장과 간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방공무원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 등 현안을 토론하며 의견을 절충한다. 이후 퓨전 국악 밴드 ‘날라리와 쟁이’의 공연이 열린다. 태평소와 아쟁, 피아노와 드럼 등 국악과 현대악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또 인산가 김윤세 대표는 특강에서 죽염과 건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한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노사 간 발전적인 소통 문화를 정착하고 협력 의지를 높여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양질의 경남교육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없는 것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능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기억들이 있어야 하고, 창의력의 시작은 호기심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둘쨋날인 30일 기조 강연에 나선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전남 학생들에게 들려준 말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이날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다르게 보고 생각의 틀을 깨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창의력’과 ‘호기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한 인물로, 포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미국립과학재단(NSF)의 ‘젊은 과학자 상’등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미래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로봇 공학자답게 이날 강의의 대부분을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창의력과 호기심, 다양한 경험 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충남교육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힘쓴 지역사회 유공자 28명을 표창했다. 이 표창은 매년 시행되며, 학생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청소년 보호 육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수상자 중에는 천안인애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효정 씨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이 포함되었다. 수상자들은 ▲학교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선도활동 ▲학교 밖 비행 청소년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선도에 힘써주시는 유공자분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3층 협의실에서 2024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 선정 대학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은 도내 고교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진학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12개 대학(△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강원도립대 △경동대(문막) △상지대 △송곡대 △한국골프대 △한라대 △한림대 △한림성심대)이 참여한다. 도내 고등학생 2,032명을 모집하여 대학별로 차별화되고 특화된 125개의 진로탐색 및 설계 프로그램을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대학연계 진로선택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학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대학별로 특화된 학과 프로그램 운영 및 투명한 예산 사용집행을 당부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대학 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이 진로 및 적성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 대학의 우수한 기반 시설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장기 육상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교 간 교류, 육상 유망선수 발굴 등을 위해 개최되며 종목별 우수 선수는 각종 경북육상대회에 영양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초, 중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표하여 영양초 김태훈, 영양여중 남다윤 학생이 정정당당히 경기할 것을 선서 후 학생들은 트랙 4종목(80m, 100m, 400m, 800m)과 필드 2종목(멀리뛰기, 포환던지기)에서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학생들은 각자 소속된 학교의 대표로 출전하여 최선을 다했으며 종목이 끝날 때마다 교직원과 학생 응원단의 힘찬 박수가 따랐다. 김유희 교육장은 “오늘 육상대회가 승패, 기록을 떠나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5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이 강조하는 아이들이 신나게 기다리는 급식,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급식, 건강한 삶을 위한 급식을 위하여 영양사 및 영양교사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급식과 관련된 정보 공유 및 소통을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즐거운 학교급식 만들기 등 학교 급식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직무 중심의 강의부터 교양 실습 강의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영양사는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사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영양사 및 영양교사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학교 급식이 나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9일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및 학생과 교사의 참여를 통한 범국민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2024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스마트검색)와 e스포츠(모두의마블)부문으로 대회가 개최됐고, 정보화대회는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4층 전산교육실, e스포츠대회는 경산교육지원청 학생지원관 2층 201호에서 진행됐다. 특히 모두의 마블은 특수학급 학생과 일반학급의 비장애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실시됐고 각 부문의 참가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각 부문에서 우승한 학생들은 7월 3일에 개최되는 2024학년도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본 대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갖추고 정보격차를 줄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포츠맨쉽을 배우고 삶의 질 향상과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0일 학부모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 및 소강당 등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와 상급학교 입학, 진로·진학 정보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와 직업을 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설명회는 학생의 교육과정과 장애 영역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진학, 장애 영역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특수학교 입학 등으로 세분화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특수학교 전공과 입학, 대학진학관련 정보 안내 과정도 마련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진로·진학을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들이 가진 자녀의 입학과 진로 불안감을 대폭 해소해 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30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작 ‘목화솜 피는 날’ 의 신경수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목화솜 피는 날’ 영화 행사를 위해 광주를 찾은 신경수 감독과 만나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감독님께서 노력해주셔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공동체성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다”며, “세월호 참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지역 출신이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제작한 신 감독은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함께 해준 이정선 교육감에게 감사를 표하며 많은 분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오는 2일 ‘목화솜 피는 날’을 관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