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중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와 청내 협업부서 담당자 15명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협업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추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래 다양한 협업 기관들과 협의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내 부서별 협업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부서 간 파트너쉽을 구축해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수는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수진 교육복지조정자 강사로 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내 협업부서 담당자의 역할 및 외부기관과 협력하는 사례 안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 소개된 사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해 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올해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단 한명의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관내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6,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상 중식(위탁 도시락)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위탁 도시락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과 맞벌이 부모가 방학 중 도시락을 챙겨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도시락 제공과 학교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납품업체풀(Pool)구성 및 계약 기본 서류 제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탁 도시락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5. 30부터 6.11까지 메일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고,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 점검을 거쳐 선정한다. 시교육청은 6월 중 선정 업체 명단을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며, 학교는 자체 실정에 맞게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학교 현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9일 19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4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2회차 특강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강은 4월 23일 1회차 아카데미에 참여한 300여 명에 이어, 이번 2회차에는 400여 명의 학부모가 밤 9시가 넘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참가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2회차 아카데미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들여다보기(대학입학사정관의 시선에서 본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를 주제로 동국대학교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의 특강과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대학의 평가관이 관심 있게 바라보는 학교생활기록부 항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재학 중 학교에서 준비해야 할 과제와 교내활동, 수업 참여 등에 대한 내용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수완고등학교 조혜영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생이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세세한 부분까지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정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협력 기관인 인천자모원에 자기 계발을 위한 도서 68권을 29일 기증했다. 인천자모원은 인천 중구에 있는 미혼임산부 시설로, 화도진도서관은 임산부들의 정서안정과 성취감 고취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6회차에 걸쳐 ‘그림책 감성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화도진도서관은 프로그램 종료 시기에 맞춰 앞으로 자모원 입소자들이 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그림책 및 태교, 가족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입해 지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치매어르신 등 다양한 독서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며 “도서 지원 등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독서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홍보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인천 관동갤러리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흔적의 노래: 인천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이야기' 운영을 시작으로 협약의 첫걸음을 뗀다. '흔적의 노래: 인천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이야기'는 수강생들이 모아둔 인천 지역 사진 등을 엮어 아카이빙한 후 책으로 출판하고 전시회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이나 인천 관동갤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도다 이쿠코 인천 관동갤러리 관장은 “화도진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길 위의 인문학 등 관련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천 지역의 숨겨진 역사를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양 기관의 연대와 협력이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활동을 주도하는 인천 관동갤러리와의 협력으로 인천시민 중심의 독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2월 출범한 ‘전남학생외교단 제1기 외교관’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기간 ‘세계와 함께하는 전남학생외교’라는 주제로 외교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국제교육관 참가국 학생 대상 외교활동과 박람회 주제가 안무를 시연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람회 개막식 날에는 외교 활동으로 △ 국제교육관 부스 안내 활동, △ 주제가 안무 시연, △ K-댄스 원데이 클래스(with 훅)을 참여하고, 박람회 개막특별공연(에듀드림 K-pop 콘서트)을 참관한다. 둘째 날에는 외교 활동으로 △ 국제교육관 부스 안내 △ 주제가 안무 시연을 하고, ‘전남학생외교단 제1기 외교관’의 박람회 참여 활동 개인별 소감 발표 등을 하는 협의회도 갖는다. 박람회 셋째 날에는 국제교육관 부스 안내 활동, 주제가 안무 시연을 끝으로 모든 외교 활동을 마친다. 이와 관련, 전남학생외교단 단장인 장태환 무안중학교 교장은 지난 5월 18일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사전 준비 활동을 했고, 5월 28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국제교육관 안내 활동 실습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무의도 해양 청소 및 탐방 활동 ‘쓰담쓰담 바다 플로깅(2기)’ 활동을 28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인천 바다를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인천교육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주안도서관은 특색사업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탐방과 플로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 보호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쓰담쓰담 바다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인천 중구 무의도를 방문해 하나개 해변의 해상관광탐방로를 따라 걷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보람을 느끼고, 자연에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이번 탐방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인천의 수많은 섬과 아름다운 바다를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소중히 잘 가꿔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 보호 활동에 시민들과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지구와 우리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1회 전남교육발전특구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인재 양성과 전남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전남도의회, 도교육청 담당자, 7개 시범지역 지자체,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남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1부는 △ 이상림(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지방인구 위기와 지역 교육의 대응 방향’ 기조 강연 △ 김대성(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역인재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나주 실현’ 사례 발표 △ 송석현 교감의 ‘교육발전특구에서 자공고 2.0의 역할’ △ 황근석 장학사의 ‘영암 교육생태계 구현 방안’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2부는 고윤혁(전남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전남교육발전특구 운영 및 성공 방안을 위한 패널토론 및 현장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다양한 참여자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가림고, 인천생활과학고, 인천해원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흥왕체험학습장에서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는 강화군의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이다. 능동적 체험 설계 활동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과 소통 중심의 공감 능력을 높여 세계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역사(가림고), 문화(인천생활과학고), 인권(인천해원고) 등 동아리 학생들이 신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체험 프로그램을 스스로 설계한다. 사전 단계로 강화의 역사와 문화 전문 교사 특강을 진행하며, 앞으로 강화 지역의 역사 현장과 직물산업 발전 현장, 노동자 인권 운동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도서부 라온(가림고)은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한다. 패션 서포터즈(인천생활과학고)는 1930년대부터 197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영양(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9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 담당자를 초빙해 최근 5년간 발생한 실제 식중독 사례를 분석하고, 발생 시기 및 원인균 등을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후에는 에스컨설팅 유수란 전문 강사가 ‘호감과 공감이 함께하는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성원 간의 다양성과 갈등이 공존하는 직장과 조직을 중심으로 경청의 기본적 태도와 자세 및 기법 등을 설명하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