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2개 참여국들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하고, 전남과 세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캐나다‧영국‧싱가포르 등 교육 선진국들을 비롯한 22개 참여국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생’을 향한 미래교육 비전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몽골․미국․베트남․튀르키예 등 7개 국가 400여 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세계 문화로 우정을 쌓는 ‘프렌드십 프로젝트’와 세계 전통문화가 들어서는 ‘문화교류 스트리트’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전남에서도 얼마든지 세계를 무대로 연결‧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박람회장 곳곳에서 보여줌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교육’이란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100여 명 연사들의 강연이 엑스포홀,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등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참여 연사로는 마이클 샌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8시 동구 화정동 일원에서 등굣길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예방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강북교육지원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동구 지역 6개 학교(방어진중· 명덕여중·대송중·울산생활과학고·방어진고·대송고)와 연계해 진행했다.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6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선제적인 도박 예방 활동과 함께 학생 도박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집결지인 방어진고와 울산생활과학고 사이에 있는‘숲속 야외도서관’에서 남·여 학생 대표의 ‘도박예방 선서’로 시작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눠 4개 구역의 학교 정문 앞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도박 자가점검’,‘도박 근절 서약서’ 등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선물도 증정했다. 이 외에도 도박 예방 구호 외치기, 펼침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주군청과 함께 서로나눔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독서교육지원프로그램 ‘책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고, 강남지역 초등학교 38교 3‧4학년 학생 994명이 참여한다.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강사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에 찾아가 수업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선정된 도서를 미리 읽은 후 강사와 함께 ‘달인 도전, 종이 인형 만들기, 감정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3학년은 ‘열 살 달인 최건우’, 4학년은 ‘감정 레스토랑’이 선정 도서로 지정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년에 맞는 여러 가지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워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급에 강사뿐만 아니라 도서, 독후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15시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내실화 및 향후 방향를 모색하기 위한'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에는 두 기관의 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수업교사, 교과순회전담교사가 참여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우수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갖춘 국립과천과학관과 2023년 8월 업무협약을 맺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2학기에는‘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과목을, 2024년 1학기에는 ‘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교과순회전담교사와 팀티칭 형태로 진행하여,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의 정보과학 프로그램인 기초과학 탐구실험 및 전문 특화 실험장비 활용 수업도 진행중이다. 학생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의 기본개념 정립을 위해서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배움의 확장 및 지역사회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앞으로 경기미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달안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깊이있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47개 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학생과 교사 주도성이 조화를 이루어 질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깊이있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다. 또한 교사의 수업설계와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수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개정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의 방향과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수업 실천’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개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 이번 전문가 초청 연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수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깊이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난독 현상‧경계선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움터프로젝트’의 하나인 ‘인공지능(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움터프로젝트’는 학교 밖 연계 전문 지원을 말한다. ‘움터’는 새싹이 땅속에서 움터 오르듯 배움의 기초부터 다져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로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뜻하기도 한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난독(현상) 학생 24명과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45명이다. 학생들은 50회에 걸쳐 정규 수업 이후 교실에서 교사와 1대1로 수업을 받는다. ‘인공지능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1교 교사 50명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참여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했다. 이 프로그램은 난독증, 난독 현상, 기존 방식으로 한글 읽기․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깨디와 한글마법사’를 사용한다. 앞으로 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해를 입었던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한 ‘2024년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피해 교원 치유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치유와 명상의 올레길 걷기 ▴마음 이완하기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과 몸 돌보기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 중 일부 교사는 ‘교육감 의견서 제출 제도’가 마련되기 이전에 아동학대 신고부터 수사·조사 기관에서 무혐의 통보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심리·정신적인 피해와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서 배제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교사들이 근무지를 벗어난 공간에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와 동행해 ‘자신의 내면 만나기’와 ‘마음 나누기’로 교사 내면의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오랫동안 무고성 신고로 해를 입은 교사들의 아픔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라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는 신고만으로도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방해가 되며 교사의 심리적 위축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시는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성남 유치 관련 성남교육지원청과의 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5월 7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이후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기관은 향후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규 설립과 일반고 전환 중 방안을 결정하고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으로 각 마이스터고 학교의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과 도내 38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굴착기 모형 및 시뮬레이터 체험, AI 세상 체험 등을 통해 학과 교육과정과 실습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계고 홍보마당’, 우수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성공기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K-POP 공연, 실내드론쇼, 특성화고 제작 게임 랭킹전이 함께 진행되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기술교육대의 꿈 카페도 운영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청내 제1회의실에서 동두천양주 관내 초ㆍ중ㆍ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문상담 인력 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원활한 상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위센터 사업 및 직원 소개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소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소개 ▲학교급별 사례공유 및 협의 시간 등을 통해 각 학교 Wee(위)클래스 운영방식과 각종 상담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원활한 소통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자 했다. 또한, 본 연수는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센터,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위기학생 예방 및 연계를 위한 구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홍보의 시대적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이 보다 심리ㆍ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