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4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23일부터 24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운영했다.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 운영했다.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의식 향상 및 인권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권의 이해 △제주 학생인권 상담 및 조치 사례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계획 마련 △학교와 민주주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 관리자는“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처리 방안의 구체적이고 법률적 접근 방법을 찾아가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권 현안에 대한 토론 및 대안 모색을 통한 학교 관리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참여와 소통 기반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교 관리자의 인권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1일까지 부산민속예술관에서 관내 유치원 26개 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기관으로 찾아가는 인성 키움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공연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극단은 시인 백석의 ‘개구리네 한솥밥’을 모티브로 한 수준 높은 아동극을 펼친다. 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알려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공연 관람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교동도와 강화도 일원에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36명을 대상으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난정평화원 평화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관 관람 △실향민의 슬픔을 달래는 망향대 △실향민에 의해 형성된 대룡시장 등의 답사를 통해 평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28일에는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 △강화전쟁박물관 △조양방직 등을 답사하며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강화에서 발생했던 전쟁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 관람 및 일제강점기에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직물 산업의 발전 모습도 살펴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분단의 과정에서 발생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아픔인 제주4·3에 대한 이해가 심화될 것”이라며“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4·3교육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의 평화·인권 사례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교 37교 생활교육부장을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참가자들의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 역량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개 지자체를 지구별로 나눠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 29일에는 서면중학교에서 부산진구 관내 13교를, 내달 11일에는 부산진여자중학교에서 부산진구·동구 관내 11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내달 18일에는 해연중학교에서 남구 관내 13교 생활교육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학교폭력 제로 센터 운영, 학생 자치 활성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 아동학대 예방, 성 관련 사안 처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학교 간 학생 생활지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교원들의 생활교육 전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통합교육 실현을 교육현장에서 교사 간 협력을 돕고,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송윤주 내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특수교육대상유아, 장애영유아의 슬기로운 유치원(어린이집)생활 지원’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 영유아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현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교육가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실·국·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유치에 힘을 보탰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교육가족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유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STAR~T(Teacher)’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와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유치원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배인숙 부산진유치원 원장이 ‘알딱깔센 학부모 소통하기’를 주제로 학부모 마음 읽기, 학부모 유형에 따른 상담 방법 등 학급 운영 전문성을 길러줄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전문성 있는 교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초(3~6학년)·중·고등학생 3,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헤리티지&판타스틱 코러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여러 장르가 섞인 융복합 문화 체험의 장을 통해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소울 R&B와 블랙가스펠 뮤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혼성그룹인 ‘헤리티지’와 국내 유스&주니어 퍼포먼스 콰이어 그룹인 ‘판타스틱 코러스’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바람의 빛깔’, ‘행복을 주는 사람’, ‘거위의 꿈’등 오랜 사랑을 받아온 노래부터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Dynamite’와 같은 최신 K-POP까지 아름다운 화음과 안무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스윙 베이비’ 공연을 끝으로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전달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만들어지는 감동을 느끼며 청소년 모두가 화합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인성체험 체험과정 참여 학생과 지역주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인성교육원 소운동장에서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고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 친화 인성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공연드림’팀과 협업으로 부산 출신의 예술가들의 연주로 진행한다. 1부는 독일·러시아 유학파 출신 연주자 9명으로 구성된 ‘TDC 앙상블’이 ‘지금 이 순간’등 10곡을 들려준다. 2부는 퓨전국악밴드 ‘비원’이 장르를 넘어선 한국음악의 자유로운 가락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봄의 소리 왈츠, Time to Say Goodbye 등 클래식 연주와 판소리 춘향가, 시리렁실근 등 퓨전 국악을 들으며 숲 속 자연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자연친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예술적 감각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학교 초·중 교장 311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이해도 제고 연수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현행 사업별로 분절된 지원 시스템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로 전환하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 조기 발굴-개입-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이 연수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전문가 특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먼저, 박지애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사무관이 ‘교육복지 정책의 동향과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신연옥 서울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법과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