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월드비전은 ▲꿈지원사업 10억 3,231만 원 ▲위기아동지원사업 2억 2,700만 원 ▲결식아동지원사업 1억 2,669만 3,400원 ▲가족돌봄지원사업 5,000만 원 등 지원금 총 14억 3,600만 3,400원을 경남교육청에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6월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가족돌봄지원사업을 추가해 사업별 지원금 또한 대폭 늘어났다.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기관-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및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대구 관내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 및 중학생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제52회 ‘독후감상문대회’를 개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학생도서추천위원회에서 발간한 '2023 학생추천도서 목록 제3집'에서 선정한 도서 중 1권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5월 24일부터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중학부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하며 참가인원의 20%는 도서관장상(가작, 입선)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7월 11일 15시에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책과 가까워지고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음성군은 27일 음성군청에서 음성고등학교(교장 이상민)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음성군이 음성고의 자공고 전환을 교육발전특구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음성고와 음성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초 1차 공모에서 전국의 40개교가 지정됐다. 교육부의 자공고 2차 추가 선정 계획에 따라 음성고등학교는 음성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2차 선정 공모에 도전한다. 자공고 지정 시 일반고에 비해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장공모제 시행,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가능, 교사 추가배정 허용 등이 가능해지게 된다. 또한 자공고 지정기간(5년) 매년 2억원(교육부-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4년 6월 사람책 열람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첫 열람행사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초등 1 부터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강사 임승휘 사람책과 함께 이순신 장군 관련 책, 만화, 드라마, 영화 등 미디어 속 모습을 통해 본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고 거북선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라는 주제로 영남내방가사연구회 초대회장 권숙희 사람책이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내방가사의 가치와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간단한 낭송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은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는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3년 연속 우수기관 시상금 11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에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의‘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공공기관의 전자조달 거래 정착과 교육기관의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 내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조손ㆍ한부모ㆍ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우수기관 시상금 역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도서, 참고서 등으로 구매하여 지원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시상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해지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에 초록봉사단 학생들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내당노인복지관(대구시 서구 내당4동)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지역 5개 중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초록봉사단’ 30여 명의 학생들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30명)과 1:1로 짝을 이뤄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노인세대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짝꿍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석고방향제 타블렛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만든 드립 커피와 쿠키로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개별학교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원예교실), 네일아트 등을 지속적으로 배워, 월 1회 이상 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 운영, ▲온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봉사활동(냉방제품 및 밑반찬 배달 등), ▲지역축제(행사)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편성 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및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부모, 학생 등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대구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문항은 대구교육재정의 방향, 예산편성 우선순위, 희망 사업에 대한 의견 등 총 2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대구시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교육청 누리집또는 우편, 팩스로도 참여 가능하다. 오는 6월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8교, 특수학교 1교, 직속기관 1곳 등 산하 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특성화 학교(기관)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위험한 기계ㆍ기구를 취급하는 특성화고, 수영장 운영 학교(기관)를 집중 점검하여 실습 중 직ㆍ간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ㆍ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시교육청 안전관리자가 합동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위험 기계ㆍ기구 안전관리 상태 점검(방호장치 설치 등), ▲안전검사 대상 기계ㆍ설비 점검(프레스, 사출성형기, 압력용기 등), ▲실습실, 수영장 작업환경 관리(위험성평가 및 사고 예방 조치 등), ▲기타 실습현장 안전보건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시교육청 안전관리자 및 점검대상 학교(기관) 소속 담당 교직원, 안전보건관계자(관리감독자, 교감, 안전보건담당자, 시설관리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등)를 포함하여 7명 부터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1,790억 원(3.4%) 증가한 5조 4,268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세입 예산안 ▲보통·특별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026억 원 ▲자체 수입 115억 원 ▲전년도이월금 631억 원 등으로 이뤄졌다. 세출 예산안은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모두를 품는 부산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강화 ▲교육하기 좋은 학교안전망 구축에 집중 편성했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전문 기술인재 양성 등에 586억 원을 투입했다. 학생의 소질·적성·진로를 고려한 IB 교육역량 강화 4억 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4억 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7억 원, 온라인학교 설립·운영 20억 원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AI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24일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21여명이 참여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진로·직업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와 직업이라는 주제로 포항 명도학교 직업체험센터와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 다녀왔다. 직업체험센터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직업을 한 공간에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훈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확장하는 시간이 됐으며, 더불어 진로·직업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스페이스워크 관람을 통해 농·산·어촌 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평소 보지 못하는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으며, 일상 환기를 통해 여러 학교 또래들과 함께 잠깐의 휴식과 힐링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대해 윤인한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을 벗어나 ‘도시 체험’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힐링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이 됐길 바라고, 무엇보다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