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 2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에서 효사랑실천 전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순덕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심화되어 가고 있는 고령화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5분발언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적극적인 어르신 정책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순덕 의원은 “완주군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의 고령화가 급속화 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에서는 평소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도내 14개시·군 효도모범인 53명이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오는 7월까지 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에서 완주군 내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인 ‘바리스타 실습과정’을 진행한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실습 교육은 2023년 결혼이민자직업훈련과정인 바리스타 양성과정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들이 카페에서의 실무 경험을 익혀 취업에 필요한 필수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메뉴 제조, 고객 응대, 포스기 사용법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 내용으로 이뤄진다. 특히, ‘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과 업무협약으로 토요일에는 누에살롱을 대관해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누에살롱 카페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교육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면 카페 일이 쉬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재취업을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배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애인·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꿈드래장애인협회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장애인 부부를 위해 제23회 합동결혼식을 전주엔타워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완주군의 지원과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중증장애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수익금, 엔타워 컨벤션웨딩홀, 전북은행, 청담스토리 등 지역사회의 각종 지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의 배우자인 박길주 여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배우자인 주은경 여사가 장애인 부부 12쌍을 위해 화촉을 밝혀 주었다.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한 완주군지부 신랑·신부는 감격에 겨워 결혼식 내내 눈시울을 적셨고, 이에 하객들은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정순남 완주군지부장은 “신랑·신부가 행복해하며, 눈물바람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찡하고 감동스러웠다”며 “장애인이라는 차별과 편견을 뒤로하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행복, 평등이 공존하는 행사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안방에서 또다시 승전보를 전했다. 3일 완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군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이 금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김예나, 이화영 선수가 여자 일반부 계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금메달을 목에 걸어 완주군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실업연맹회장배 대회뿐만 아니라, 지난 4월24일 부터 4월28일 제26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유치해 근대5종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대회유치로 선수단의 숙박과 식사 등 관련 업소들이 호황을 누리는 등 큰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임성택 완주군청 근대5종 감독은 “완주군에 근대5종대회를 유치하는 것도 기쁘게 생각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관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21개교 초등학교에 찾아가 구강보건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일정을 협의한 후, 치과이동진료 차량과 보건소 구강보건 전담인력이 학교로 방문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 및 칫솔질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및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아동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구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령기 아동들에게 다양한 구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완주군이 영농현장을 방문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완주군은 최근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영농철을 맞아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완주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의 성과와 농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지원된 사업 현장인 엽채류 수경재배 기반조성의 김영대 농가, 국산 바나나 환경조성의 김정희 농가, 애플망고 차광시스템 구축 사업의 전병호 농가 등을 방문해 농가별 영농동향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최장혁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완주농업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는 KT정읍지점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8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배석훈 지점장은 “KT 정읍지점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필요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는 통신 및 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통신사로서, 정읍지역에서의 네트워크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2일과 3일 보건소 2층 보건 교육실에서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절한 민원 응대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한 방문 민원과, 전화 상담 민원 등 민원 사례별 유형을 함께 분석하고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민원 대응 방법을 익히는 등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원이 점점 다양화되고 변화하고 있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공직자에게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보건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이동보조기기 사용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가족 등 35명 대상으로 이동보조기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동보조기기 이용 시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꼭 필요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육 참가자 대상으로 악력측정 검사를 통해 운동법과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지역사회 이동보조기기 교통문화가 확립돼 사고 발생률이 감소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계간 ‘GRAPHIC’ 완판본문화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100 Films 100 Posters X 10’ 아카이브 전시인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를 진행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이자 차별화된 영화 포스터 전시인 ‘100 Films 100 Posters’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에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본인만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하는 전시이다. 영화의 핵심을 자유롭게 해석한 이 전시는 오직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어 해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관객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기존 영화제에서 진행한 방식에서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지난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아카이브(archive) 형식의 특별전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