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으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해 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SA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그 결과, 순창군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79개 공약 중 33개를 완료해 공약이행률 41.77%로 전국 평균 34.26%, 전북 평균 26.51%보다 월등히 높은 공약 이행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순창형 재난지원금 개인별 30만원 조기 지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현대화 △여자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창단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 추진 등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하여 공약사업의 확정과 실천계획의 수립 · 변경, 분기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중국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연길(옌지)시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식품도시로서 위상을 다졌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연길시장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연길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상호교류와 식품산업, 경제무역,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연변주정부 방문단이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익산의 식품 산업지를 견학한 데에서부터 시작됐다. 식품산업의 메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양 도시 식품산업 증진에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연길시가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항일 투쟁과 한국 독립투사의 자취가 남아있고 중국동포 인구가 많아 간판에 한글을 사용하는 등 중국 속의 작은 한국으로도 불린다. 백두산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 경치와 역사 문화유적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활발하다. 오현철 연길시장은 "먼 걸음 해주신 정헌율 시장님과 최종오 의장님 등 익산시 대표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14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구선아 작가를 초청해 ‘동네책방의 오늘, 독립출판의 지금’을 주제로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은 도서관 서가 5곳(월드, 출판사, 시민, 전주, 어린이)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책의 저자를 초청해 운영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는 독립서점 ‘책방 연희’ 대표인 구선아 작가가 동네책방과 독립출판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동네책방의 현황과 특징, 독립출판의 정의와 기성출판과의 관계 등을 소개했다. 구선아 작가는 책방과 책문화에 대한 단행본인 △퇴근 후, 동네책방 △퇴근 후, 독립출판 등 여러 도서를 출간한 작가이자, 독립서점과 취향 공간을 중심으로 커뮤니티와 콘텐츠 현상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이날 강연에 이어 오는 6월과 7월에는 각각 염복규 작가와 송영애 작가를 초청해 ‘서울의 기원, 경성의 탄생’과 ‘전주 음식 먹거리 식담록’을 주제로 한 도서관 서가 주제 강연 등을 개최하는 등 연중 강연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31일까지 총 54회에 걸쳐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82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183개원이 참여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는 올해는 215개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수준별로 신청한 유치원으로 찾아가 에듀테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교원들의 맞춤형 전문성 신장이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 정책 중 교원의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직무연수는 △멀티그림책 만들기 △챗GPT 활용 △유아와 함께 캔바를 활용한 놀이도구 제작 △기본 동영상 만들기 △다양한 디지털 놀이 △구글 디지털 놀이 △코딩 놀이 △심화 동영상 만들기 △놀이도구 키오스크 만들기 △태블릿PC 활용하기 등 10개 과정을 기초·기본·심화 3단계로 세분화해 교원들의 수요에 맞게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혜정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 미래교육 분야의 교원 전문성이 신장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이달 18일 남원시가족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협약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우리 지역 바로 알기’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은 남원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하주 발효마을 등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일자는 오는 25일로 참가 대상은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및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로, 가족당 4인 이하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남원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박수진 관장은 “다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 다문화가정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남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교육문화회관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8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 수상작 전시회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전주교육문화회관 공감전시실(2층)에서 열린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예술 표현활동 확대와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을 개최해 대상 등 수상작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 설치미술 부문에서 초·중·고·특수학생 1,087명이 참여했다. 전북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7명, 우수상 12명, 특선 50명, 입선 100명 등 총 17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회화 부문에 출품한 이은재(전주근영중 1) 학생의 ‘역사 속에서 발견한 미래’가 차지했다. 우리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역사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그려냄으로써 역사에 관심을 두고 꿈을 꾸는 학생들을 표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융합인재를 기르는 미래교육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 진학지도 활성화와 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고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사전 신청한 도내 1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고교별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서울대 전형 평가 기준을 안내받을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평가 방식과 효율적인 지원전략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과 학생선발 과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교사 연수보다는 입학사정관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서울대학교는 우수한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업태도 및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라며 “이는 우리교육청이 지향하는 미래교육과 일치하며, 이번 컨설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고교생대상으로‘슬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법’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한국한방고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진안군 청소년 및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난 13일 열린 1회차 특강에서는 AI빅데이터 기반 진로·직업 탐색과 업종/기업별 직무에 알아보고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20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2그룹으로 나눠 희망 직무 기반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하고, 27일 있을 3회차 특강은 참여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직무에 맞춘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를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컨설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고교생 취업 및 공채지원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취업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진안지역 내 고등학생을 위해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는 지난 13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총선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광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중점 국가예산 건의사업인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위도 지하수 저류댐 설치 △격포 여객선 터미널 대체 건립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조성 등 20건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논의된 사업들은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국가예산 첫 6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부안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당정이 소통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원택 국회의원 또한 ”군의 주요 사업들이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 살이 되는 관내 청소년 15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며,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년이 됐음을 축하할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로 진안군에서는 2021년부터 20세가 된 청소년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이번 카드는 진안의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멋지게 설계하여 도약하길 바란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오는 20일 성년의 날에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진안군은 청소년 중점 정책으로 청소년의 재능개발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 및 경험, 활동과 성장을 도모하고 상상력, 창의성, 사회성, 진로적성 및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진안군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시설 및 장비 보강, 총30억)’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