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재난사고(화재, 지진, 산사태, 산불 등) 발생 시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0명으로 구성된 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구성, 발족했다. 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은 30명의 초,중,고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스크리닝 및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조기 개입과 위기수준에 따른 상담, 외부연계, 사후관리를 돕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재난응급심리지원단 운영에 관해 협의하고 국립공주병원 트라우마센터 유새봄 임상심리사의 강의를 통해 재난 시 학교 현장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응급대응, 현장요원의 자기관리에 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 유형 및 재난 발생학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빠른 안정화와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창조나래(별관) 1층 고객지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보호를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민원인의 돌발행동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한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하며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비상대응팀은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이 폭력을 행사하면 우선 진정을 유도한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이용해 위법행위를 녹화 · 녹음해 증거를 수집했다. 기물파손 행위 등이 계속되자 안심벨을 눌러 지구대에 도움을 요청하고, 가해 민원인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하는 등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착용 가능 동영상 촬영기기인 웨어러블 캠과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을 사용해 더욱 효과적인 대응 상황을 연출했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도민들의 편안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모의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의 흑산도부터 경북의 울릉도까지,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과학으로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1~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남과학축전’을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전남의 도서 지역뿐 아니라, 울릉도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전남교육청은 실제 과학축전에서 사용하는 과학교구를 꾸러미 형태로 제작해, 현장에 오지 못하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학생들은 축제 기간 메타버스 공간에서 꾸러미를 활용해 과학탐구 활동, 축제 둘러보기, 표현활동 등 온라인 참여를 할 수 있다. 2종의 탐구활동 교구가 들어있는 탐구꾸러미는 초등용, 중등용 각 두 가지로 제작된다. 전남 도서 지역에는 지난해와 같이 400세트, 울릉도 지역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400세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2024 전남과학축전’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 초등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해 열린다. 특히 이번에는 오는 29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30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의 장애인권에 대한 지원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지원의 우수사례와 장애아동인권 및 교권보호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이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변호사 황태륜을 강사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장애침해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의 장애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장애인권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앞으로도 성공적인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신규학교 7개교를 선정하고 이번 달 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교육혁신,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7개 학교는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로 약 1,340억 원 규모의 개축 사업을 추진한다 연수는 미래학교 교육과정 변화,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이해, 교육공동체 참여 사전 기획, 경남 미래학교 공간사업 우수사례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올해부터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해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남형 공간사업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일 ‘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이하여 김지철 교육감과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천안 신방초등학교 내 교사동(샌드위치패널)과 시설물에 대하여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특별 관리하고, 매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에 예방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키움센터와 연계하여 5월 2일부터 서울시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한 시설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연계형 늘봄학교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연계기관인 서울시 거점4호 키움센터 및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와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키움센터 인근의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서울매봉초등학교(키움센터 까지 약 1.9km)와 서울오류남초등학교(키움센터 까지 약 500m)이며, 지난 4월 29일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남부교육지원청, 매봉초, 오류남초, 키움센터)을 체결했다. 지역연계형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남부 늘봄 키움버스’(학교스쿨버스 또는 키움센터 차량)를 타고 키움센터로 이동하여 매일 2시간씩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프로그램(드럼, 클라이밍, 댄스, 가드닝 등)은 학교의 의견과 특성을 반영하여 남부교육지원청과 키움센터가 공동으로 기획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영상을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초보자를 위한 쉬운 영상편집’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미디어 영상의 이용과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영상 편집을 배우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상 문법 이해와 제작 방법 학습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도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사천시 인재니움에서 도내 공립학교(기관) 학교장, 부서장, 팀장 등 관리감독자 969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음 달 27일까지 사천 인재니움, 거제 소노캄, 통영 스탠포드호텔 등 3개 장소에서 총 40회(20일, 오전·오후 과정)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른 정기 집합교육(8시간)이다. 학교(기관)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과 임무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이해 ▲근골격계 질환 조사 및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남교육청은 관리감독자를 시작으로 급식, 시설관리 직종 등 현업업무종사자 2,600여 명에 대한 집합교육과 당직 전담사, 청소원 등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이봉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 보호는 안전보건의 핵심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대비해 컨설팅 신청 학교,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배치 학교 등 관내 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진단 전문 컨설팅을 상반기(4월~7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 식중독 예방 담당자, 경력 많은 영양(교)사 및 구청 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위생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전처리, 조리, 배식 등 학교급식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를 진단한 후, 학교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염도 측정기기(ATP측정기)를 활용하여 조리종사자의 손씻기 전·후 오염도, 각종 기구 손잡이 세척 전·후 오염도를 수치화하여 보여주는 등, 오염도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위생 취약요인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받은 학교 관계자는 “경험 많은 영양(교)사의 숙련된 급식 요령을 배울 수 있었고,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한번 더 되새기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