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키즈카페, 만화카페, 결혼식, PC방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생 관련 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 · 구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4월 29일부터 점검을 시작하여 오는 5월 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접객업소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검사항목은 대장균, 식중독균 등이며,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를 검사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의 사전차단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5월을 맞아 시민들은 항상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영업주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있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2024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에 참가했다.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기술이전‧사업화 네트워킹 행사로 올해 28회를 맞이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향후 이를 활용해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 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의료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기술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BIO KOREA, MEDITEK 등 신약, 의료기기 분야별 마케팅 채널 운영을 통해 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행사 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분야를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케이메디허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4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최근 개발된 저선량 휴대용 X-ray 촬영 장치가 의료기관 밖에서도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일부개정안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행 규칙에서는 X-ray 등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의료기관 외부에서 사용하려면 이동검진차량에 장착하여야 한다. 따라서 최근 휴대용으로 개발된 저선량 X-ray 촬영 장치를 의료기관 밖 의료현장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포터블(휴대용) 장치는 의료기관 밖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료기관 밖에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 시 방사선 위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방사선량 누설선량 허용한도를 강화하고, 장치 사용자가 준수할 방사선 방어조치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전시관 ‘생약누리’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생약자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4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약누리에서는 ▲(영‧유아, 어린이)‘생약자원 친구찾기’, ‘아낌없이 주는 뽕나무와 수세미오이’, ‘제주의 생약자원 이야기’ ▲(중·고등학생)‘진로탐험’, ‘식의약탐험’ ▲(대학생·대학원생)‘생약인재 양성프로그램’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➊‘나의 작은 생약 정원 만들기(테라리움 만들기)’, ➋생약자원으로 우리집 꾸미기(초인종, 드림캐쳐만들기), ➌‘생약차 마시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신청서(붙임)를 작성한 후 국립생약자원관 대표 메일로 사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생약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4월 26일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과 ‘119call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원종진 간호사의 강연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기관 돌봄 전문 인력인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력운동 ▲와상환자의 관절가동범위 운동법 ▲낙상방지를 위한 환경수정 및 일상생활 활동 교육 ▲보행보조기구 사용방법 ▲유치도뇨관 감염관리 ▲경장영양 감염관리 ▲호흡기구 감염관리 ▲기구관련 욕창 등이며,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이 쇼파에서 워커로 이동할 때 쇼파에 손잡이가 없어 직원들의 힘이 많이 들어가 근골격계 관련 통증이 있었는데, 워커를 발로 고정하고 워커 중앙을 잡고 어르신을 일으켜 세우는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며 실습을 통한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여자는 “와상환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협업하여 올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항목을 확대했다. 감시항목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이외 항생제 내성균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과 팬데믹 대비 다빈도 발생 감염병 1종(추후 예정)이다. 연구원은 작년부터 서울지역 물재생센터 하수에서 병원체를 검사하여 감염병 유행상황을 파악하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하수 기반 감시체계 운영 최적화에 앞장섰다. 서울지역 4곳의 물재생센터(서남, 난지, 탄천, 중랑)의 하수와 슬러지에서 주 1회 주요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감염병 사전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사업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감시체계 수준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도시 하수 내 항생제 내성 연구를 진행하면서 병원체 4종에 대한 감시를 확대했다. 추가로 검사하는 항목은 A형간염 바이러스, 수족구병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 반코마이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4월부터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 실천율(걷기, 중강도 운동, 근력운동 등) 42.8%, 식생활 개선율(하루 세끼 먹기, 물 충분히 자주 먹기 등) 44.9%으로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상태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고, 만족도도 매우 높아 올해부터 21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읍면별 노인인구 비율에 따라 대상 인원을 나누어 지역별로 모집함으로써 관내 어르신들이 균등한 사업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건강측정 디바이스(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문인력(간호사 5명)을 활용하여 월별 미션 부여, 비대면 건강 컨설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29일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4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前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외래관광객 대상 추천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정·지원한다.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9년 첫 선정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24-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힐링·명상’ 분야에 재선정됐다.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구 온난화, 산업화, 서구화된 식생활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립된 전남권역의 친환경 치유센터이다. 주요 시설은 맥반석·황토찜질방, 산소방, 녹차탕,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 시설 등이며, 친환경 힐링 숙박시설인 ‘원기 회복의 집’은 천연 항균 물질 피톤치드가 함유된 편백나무로 내부 마감해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보성의 특산물인 녹차를 이용한 명상, 다도 체험, 환경성질환 교육, 기초검진, 친환경 음식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숲 체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동래구 13개 동 주민자율방역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의 인사 및 격려 말씀에 이어 주민자율방역단의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선서문 낭독, 방역소독 장비 시연, 약품 배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13개 단으로 동별로 자율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 방역소독 기간인 5월부터 10월에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건강하고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역단 활동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보건소는 주민자율방역단의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해 방역소독 활동 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급량비, 목욕비 등 활동 보조비를 지원하여 주민자율방역단의 방역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도는 하절기 및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소독업소 598개소에 대하여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간 소독업소 관리를 위해 도에서 처음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소독업소는 2019년까지 276개소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 119개소가 늘어났으며, 현재 기준 598개소로 급증했다. 경남도는 4월 초 시군의 소독업소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그동안 시군에서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소독업소에 대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소독업소에서 의무소독시설에 제대로 된 소독작업을 하여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인 1조로 21개반을 편성하여 ▲시설·장비·인력 기준 준수 여부 ▲소독업자 및 종사자 소독교육 이수여부 ▲소독사실 기록 유무 ▲소독기준 및 방법에 따른 소독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는 행정처분을, 경미한 내용은 현지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부장관 승인을 받은 소독약품 사용을 강조하고, 올바른 소독실시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