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른 조치다. 또한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상황도 고려됐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가 완화된다. 방역조치는 그동안 적용됐던 법적 의무를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 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진단검사비는 PCR 무상지원에서 1만~6만원 본인부담이 발생하고, 치료제는 무상공급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6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보건분과가 직동근린공원에서 ‘의정부 지킴이와 함께하는 건강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60세 이상 노인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 건강상담 및 우울증, 알코올 자가진단 검사와 올바른 걷기 습관을 위한 노르딕 워킹을 진행했다. 관내 11개 의료기관이 소속된 의료보건분과는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3년째 건강투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건강소식은 물론, 각종 보건사업 정보를 전달하고 이용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노인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춘미 분과장(추병원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몸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도 살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과 대자인병원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전주 대자인병원 내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대자인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제2차 진료 기관으로 546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37개 과목의 전문 의료진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소속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진료 연계 협조에 관한 사항, 건강강좌 교육 지원, 신속한 의료 협력체계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복지 증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앞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속초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광견병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생후 만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속초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중 관내 동물병원 7개소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는 3개동 농촌마을 중심으로 순회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동물병원이나 순회접종 기간에 마을 지정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등록과 접종을 같이 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감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소중한 반려동물의 보호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매년 1회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라며“이번 광견병 특별방역 기간에 반려동물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을 대상으로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무료 수질검사는 시설 내 지하수와 정수기통과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등 48개 항목을, 정수기통과수는 총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을 검사한다. 신청은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로 하면 된다. 연구원은 수질검사를 신청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질관리를 상담하고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정수기통과수 132건(부적합 3건), 지하수 5건(부적합 3건)에 대해 먹는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은 관리방안 등 안내조치한 뒤 재검사를 실시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5월 한 달간 ‘고민은 내가 들어 줄게~ 영화는 누가 볼래?’를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는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고민을 풀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내 마음 점검하기(우울 자가검진) ▲고민작성, 마음 응원하기(고민풀기) ▲영상시청(스트레스 해소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 영화관 기프티카드를 지급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 37.3%, 우울감 경험률 26.0%, 자살 생각률 14.1% 등으로, 10명 중 3명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14세 이전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시는 시민 정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의료원은 의사 및 간호사 20여명으로 팀을 꾸려 지난 26일 추풍령면 면민회관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김천시 인근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료는 추풍령면 주민 50여명이 방문했으며, △의사 면담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심전도 △X-ray 촬영검사 △약 처방 등이 진행됐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김천의료원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풍령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사업-청년 마음건강 빵빵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악성 민원 등으로 업무에 지친 정신과 몸을 힐링하고, 분주한 일상으로 방전된 마음을 점검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청년고민상담소, 생명사랑충전소, 추억충전소, 에너지충전소’라는 각 주제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과 전통놀이, 추억의 과자 나누기, 커피차 무료이용, 캠핑 휴식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면서 스스로 마음건강 돌보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 건강 문제를 겪는다.”면서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청년마음건강사업(청년고민상담소)은 지난 1월 22일을 시작으로 봉화 관내 고3 졸업예정자, 20대부터 30대 청년, 국립청소년미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암 조기 발견·치료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8일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다. 출장검진 항목은 기본검진을 비롯해 △만 40세 이상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간암 △만 50세 이상 대장암 △만 20세 이상 자궁경부암 검진이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증평군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발견만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연말에는 수검자가 집중적으로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지금 바로 예약해 가급적 빨리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28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9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의대교수 단체가 주1회 휴진 입장을 밝히고, 일부 의대교수들이 수술 중단 등을 권고한 것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4월 26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73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8% 감소했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1.6% 감소한 86,82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6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0.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13명으로 전주 대비 2.1% 감소했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가 제 때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