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울산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예술인이 대관할 경우 대공연장 사용료를 감면한다. 울산에 주소지를 둔 예술단체로 울산시에서 지정한 전문 예술단체를 비롯해 영리 목적이 아닌 예술활동을 하는 법인·단체에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회관은 예술단체에 사용료 감면뿐만 아니라 대관 단체에서 요청하면 무대 전문인력도 지원한다. 그동안 회관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울산 지역 학교, 직속 기관, 교육청에서 승인한 교육(교과)연구회에는 시설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무대 시설 등과 함께 무대 전문인력 모두를 지원해 왔다. 회관은 학생과 시민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돕고자 대공연장 운영과 대관 등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지역예술인 공연장 대관 사용료 감면과 무대장비·전문인력 기술 지원이다. 대공연장은 무대 면적 351.91㎡ 규모에 객석 711개를 갖추고 있다. 학생·교직원·지역주민들을 위해 연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대공연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어린이문화원에서 열린 가족 문화 축제 ‘HowFun 10’에 참여, 도시의 교통수단을 알리는 어린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공사 캐릭터인 씽아와 친구들을 직접 미니 블록으로 만든 후 선물 이벤트를 즐기며, 도시철도에 대해 익히고 공감하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통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7일 광주시에서 제12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9대 전반기의 마지막 정례회의로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27차 정례회의에서는 9대 전반기 활동 내역 보고 및 제126차 정례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2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9대 전반기의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집중호우 관련 특별재난지역 성금 지원금 활용방안의 건, 경기도시군의회 한마음체육대회 준비사항의 건 및 동부권 시군 공통 현안사항 논의 등이다.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동부권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동부권 현안에 대해 의장님들과 교류했던 의견들, 지역탐방 시간을 통해 지역 특성과 요구에 맞는 사업들의 발굴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며 저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동부권의장협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하남이 최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특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하남문화재단도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백희나 작가 원작의 인기 뮤지컬'알사탕'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대상 인기 뮤지컬이 오는 5월 11일~1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6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 오른다. 인터파크에서 3년 연속 판매랭킹 1위를 기록한 알사탕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재관람임에도 감동과 재미가 백배인 알사탕 공연”,“어른들에게도 감동적인 뮤지컬이다” 등 호평을 받았다. 우리 아이 첫 공연 '쿠웅~따 사안~책'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는 우리 아기 생애 첫 공연 나들이 '쿠웅~따 사안~책'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자녀/놀이지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진행된다. '쿠웅~따 사안~책'은 음악과 멜로디, 움직임과 소리, 리듬으로 영아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는 공연이다. 24개월 미만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구감소대응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민맞춤형 교통복지 제공’ 등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4개 전략,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자체 점검 평가하고, 2024년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보고서는 전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소관부서에서는 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시 평가내용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부서에서는 오늘 성과 평가를 반영하여 진안군 인구정책이 인구감소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산림치유관광산업 활성화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인 울산공업고, 울산중앙초, 학성초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울산다움배움터(주)와 (가칭) 울산미래꿈나무(주)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 자본으로 학교 건물을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로 협상단을 구성해 기술, 교육과정, 운영, 재무 분야 등에 대해 협상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사전 기획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자 협상단에 사전 기획가, 학교 관계자를 포함했다. 오는 1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차례대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중앙초와 학성초는 2025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7년 7월 공사를 완료하고, 울산공업고는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7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7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도 농업기술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최재구 예산군수, 유상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 도·시군 공무원,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사협회, 드론협회 등 관계 분야 종사자, 도립대 및 충남드론항공고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의 날은 현대적인 지적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지적법령 시행일(1976년 5월 7일)을 기념일(매년 5월 7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 47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지적·공간정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도지사·도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도 지적직공무원 모임인 양지회가 도립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 과거 지적측량에 사용한 장비들과 드론 공모전 입상 사진 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최신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 헬리콥터 드론 묘기 비행, 고정익 드론 등 시연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한 역량을 한 층 더 높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한다. 대상은 취약계층 학생 수가 30인 이상인 학교 29개교와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3개교로 모두 32개교(초 18개교, 중 8개교, 고 6개교)이다. 교육복지사는 이들 학교에 매주 1회 직접 방문해 학생에게는 복지 지원과 관련한 면담 등을 진행하고, 교직원에게는 사업 안내와 학생 의뢰 상담, 의뢰서 작성과 같은 행정 절차를 안내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취약 학생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외에도 각종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긴급 지원,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복지, 경제, 학업·진로, 심리·정서, 이주 배경‧특수교육, 안전 분야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한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시민에게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동두천시는 원활한 주차장 안전 관리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CCTV 설치 및 환경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주차난 해소와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따라서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은 동두천시 추진 과제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차시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차장(지상) 총 108면으로 평일은 18시부터 익일 08시 20분까지, 휴일(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무료로 개방·운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이 동두천시 시민 안전과 주차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종교시설, 토지 소유주 등이 지역사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 14:3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의 발전과 지역 내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구시교육청, 지자체(북구청ㆍ달성군청), 대학(대구과학대)이 마음을 모은 결과로, 지자체와 대학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유아에게 제공하여 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여건도 개선하여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소명과 비전을 담았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은 교육청ㆍ지자체ㆍ대학 간 협력을 통해 유아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ㆍ보육을 제공하여 지역 주도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공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향후 2~3년간 교육부 예산 지원 예정)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기반 협력 체계 구축,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 방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