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하남시가 청년 공간 지원사업인 ‘청년 스페이스’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은 하남시 관내 카페·공방 등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영역의 사업장 공간 5개소를 선정해 청년들의 문화·여가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사업자로 선정되면 동아리 운영비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면서 사업장 공간을 청년들의 모임공간으로 제공하거나 사업장 공간에서 ▲문화예술(미술, 공예, 음악 등) ▲능력계발(인문학, 경제, 영상 편집, 코딩 등) ▲건강증진(댄스, 탁구·볼링 등 각종 실내 스포츠) ▲생활취미(요리, 베이킹, 보드게임 등)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월 평균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을 가진 사업자이다. 하남시는 오는 15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후 공간별 참여 청년 모집 결과를 반영해 ‘청년 스페이스’ 참여 사업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6월부터 12월까지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8일 꿈벗도서관에서 신현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고 밝혔다. 신현경 작가는 ‘KB창작동화제 장려상’,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했고, '벚꽃 수영장', '야옹이 수영교실', '강아지랑 마음이 통화는 대화법', '개가짜뉴스'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의 최근 작품인 '벚꽃 수영장'과 '야옹이 수영교실'을 중심으로 ▲작가의 대표작 소개, ▲작가가 된 계기와 작품 뒷이야기 ▲동화책 속 한 장면을 담은 도안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꿈벗도서관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외에 가정의 달 기념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 열릴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 축제'를 통해 ▲촉각도서 만들기 ▲그림책 큐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 및 책과 친숙해지고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Wee센터·특수교육지원센터·발명교육센터가 참여하여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봉화‘어린이 날 큰 잔치’행사에 각종 물품을 후원했다. 제102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경상북도교육감과 교육장, 모범어린이 표창이 수여됐고, 승화전사를 활용한 나만의 액자 만들기, 각종 놀이 체험과 간식 만들기, 심리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권혜자 교육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큰 꿈과 이상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며, 따뜻한 정향 봉화교육 가족은 어린이들이 삶의 힘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진심으로 어린이날을 축하한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영흥면의 선재대교에서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가 선재대교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관계자에게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는 “옹진군에서는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옹진군은 안전점검대상 57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도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적인 안전점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는 지난 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밀양딸기1943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2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밀양딸기 1943 피아노콘서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밀양딸기의 매력을 시, 음악, 그리고 예술로 담아낸 행사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첫사랑’이라는 곡은 지난 2월부터 강원석 시인이 젊은 시절 삼랑진에서의 추억과 딸기의 달콤한 향과 맛을 노래한 곡으로 한국 포크 음악의 거목으로 불리는 추가열 작곡가가 작곡·편곡하고 김희진 가수가 노래했다. 이날 이철규 팝아트아티스트는 딸기의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밀양딸기피아노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조상원 피아니스트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와 정흠밴드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다채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밀양딸기 협주곡을 완성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협업의 의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밀양딸기의 매력을 전파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다”라며“팝아트, 음악, 그리고 딸기가 어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화성시가 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시민들의 소소한 사연을 수집하는 ‘스토리부스 season2’를 운영한다. ‘스토리부스 season2’는 ‘season1’에서 빨간 공중전화부스에서 사연을 녹음하던 방식에서 확대해 타자기·녹음기·사진기·우편함 등의 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에 더욱 다양한 방식의 기록체험을 제공하고 기록의 의미를 폭넓게 전달한다. ‘스토리부스 season2’는 이달 7일부터 다음 달까지는 송린이음터, 7월부터 9월까지는 남양도서관 등 지역별로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시는 수집된 데이터를 화성시민아카이브 e-book, 전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스토리부스 외에도 ‘기록물 수집사업 화성station’, ‘오픈세미나’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들이 보유한 도시 기록물을 수집할 예정”이라며 “100만 대도시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가감 없이 기록돼 도시의 자산으로 삼고자 하는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한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해 5월 내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11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사고다발구역 횡단보도 및 주요교차로 26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481개소에 대한 조도개선을 완료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가 연제오방맛길 특화 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주류 ‘진(辰)’을 개발했다. ‘진(辰)’은 연제오방상권의 특징에 맞는 특화 상품을 개발해 보자는 기획 의도로, 지난해부터 안동의 ㈜밀과노닐다 양조장에서 여러 차례의 시도와 연구 끝에 완성됐다. 제품명은 한자 ‘辰(사전상 의미: 별 진, 용 진)’으로, 용의 해인 2024년에 개발됐다는 의미와 함께 별처럼 인기를 얻는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유기농 우리 통밀을 주원료로 만든 ‘진’은 알코올 25%에 용량 375ml로 전통주 방식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흔히 볼 수 있는 희석식 소주는 연속식 증류방식으로 주정을 얻는데 반해, 프리미엄 소주 ‘진’은 유기농 밀로 약주를 만들어 단식 상압증류기를 이용해 총 3회에 걸쳐 증류하는 제조 방법을 택했다. 이로 인해 원재료 고유의 향을 살리고 정갈하고 고소한 최고급 소주의 특징을 갖는다. 재단은 2025년부터 오방맛길 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대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신중년·노년층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2024년도‘책읽는 50+’ 사업을 7일부터 시작한다. ‘책읽는 50+’은 19개의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50대 이상 화성시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소개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2024년 책읽는 50+ 선정도서 1권, 50+ 추천도서 목록 책자, 휴대용 독서 돋보기, 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선정도서는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이유리, 한겨레출판) ▲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이종은, 캘리포니아) ▲[큰글자도서]인생의 열 가지 생각(이해인, 마음산책)이다.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 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방문해 도서관에 비치된 책읽기 챌린지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각 도서관에서는 올해의 선정도서를 포함한 책읽는 50+를 위한 사서 추천 도서 60권과 전년도 50+ 시민 추천도서 60권의 도서로 구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목표 중 ‘안전’과 ‘일자리’ 분야를 심도 있게 논의·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구성원으로는 관련 공공기관·민간기관 관계자와 구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위한 ‘안전’ 분과와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일자리’ 분과로 나뉘어 있다. 먼저 2일에 개최된 ‘안전분과 실무협의회’에서는 여성 등 구민 안전을 위한 기관·단체별 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안전 인프라 설치 현황 및 사각지대 발굴,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3일에 진행된 ‘일자리분과 실무협의회’에서는 여성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중구 특화 일자리 활성화 방안,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백성옥 여성보육과장(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민관 실무단이 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