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함안군의회는 문석주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석주 의원은 제9대 함안군의회 초선의원으로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했으며, 지역 현안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함안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처우개선 등 5분 자유발언 3회, 함안군 인구정책에 관한 군정질문 등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와 군민복지 증진 및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석주 의원은 “이 상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주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표창장 수여는 지난 12월 19일 제30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30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함안군에서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4.88%가 감소한 7,658억 원(일반회계 6,852 특별회계 806)으로 서산서원 양정당 보수정비 등 총 46건에 23억 4천만 원(0.3%)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하여 수정 가결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은 11월 21일부터 11월29일까지 9일 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업무추진과정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93건(시정 5, 처리요구 19, 건의 69)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조치 후 결과보고를 요구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 각종 위원회 운영 개선 및 정보공개 강화 ▶ 부서 간 업무연계 강화 ▶ 관급 공사장 관리 감독 및 사후 관리 철저 ▶ 구체적이고 정확한 예산 산출 및 편성 ▶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월 19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극한환경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이성갑 교학부총장과 국립부경대 김은경 교무처장을 비롯한 양 대학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동남권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와 우주·항공, 방산, 조선·해양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 고부가가치화의 기반이 될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양 대학의 인적 자원과 기반시설을 공유하고,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서 양 대학교는 ▲공동·복수학위 수여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실습장비 등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공유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갑 경상국립대 교학부총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도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해 퇴직자들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퇴임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퇴직공무원과 가족, 노동조합 및 동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직자들의 소회와 후배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소감을 통해 지지해 준 가족에게는 감사를 전하고, 함께 근무한 후배 직원들에게는 경남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달라는 응원의 말을 건넸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직에 헌신한 퇴직자에게 경남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했던 여러분들의 헌신이 경남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앞날에 큰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정년퇴직 15명, 명예퇴직 5명, 퇴직준비교육 파견자 14명을 포함해 총 34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재난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해 도민 안전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자 ‘경상남도 재난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 대비에 철저한 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경상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정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군식 경상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김미양 경남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 이진규 경남안전실천연합회장 등 도내 재난관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도와주시는 여러분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와 축하를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는 상황에 행정의 노력과 여러분의 협력이 더해질 때 피해를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년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난안전 분야 기관·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네트워크의 민관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창신대학교 남기훈 소방방재전공 교수가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협력과 리더십’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이진규 경남안전실천연합회 대표가 ‘통합형 위기관리센터 구축 및 유대강화’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각 단체들은 재난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오종수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현대 사회의 복잡·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도민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한 재난네트워크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유관 기관·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과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끈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와 시군에서 접수된 32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의 발표 과제를 대상으로, 행사 당일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골칫거리 농업부산물, 동애등에로 업사이클링!’ 사례를 발표한 도 농업기술원 김종원 연구사에게 돌아갔다. 이 사례는 기존에 폐기물로 처리되던 양파부산물을 동애등에의 먹이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규제특례를 받은 것으로, 양파부산물을 활용해 동물․양어 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연간 40억 원의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200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K-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자생적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발표한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도는 2025년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사업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 지난 17일 공고하고.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신청을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동부권은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창원 동남아트센터 2층 배움터에서, 서부권은 12월 23일 오후 2시 진주 e-스포츠경기장주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사업은 도내 7개 기초문화예술분야의 창작·발표 활동을 지원하며, 세부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이다. 분야별 개인 300만 원 이내(생애최초는 200만 원 정액), 단체 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2025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사업은 전년 대비 5억 원을 증액한 25억 원을 확보해 더 많은 도내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사업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모지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9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경남도, 시군 업무 관계자, 수행업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산업단지 플랫폼 고도화 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업단지 플랫폼 브리핑과 시연, 플랫폼 활용 방법 교육,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내년도 플랫폼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경상남도 산업단지 플랫폼 사업’은 항공 가상현실(VR) 콘텐츠와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잠재 투자기업이 도내 산업단지의 입주 가능 부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지난해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등 4개 산업단지 개발에 이어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양산가산일반산단, 함안화천일반산단 등 9개 산업단지에 항공 VR 콘텐츠를 추가 구축하고, 투자 상담 커뮤니티 등 신규 기능을 개발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항공VR 콘텐츠 구축 ▲산업단지 플랫폼 기능 개선 ▲분양 필지 행정정보 연계 ▲투자상담 커뮤니티 기능 개발 등이다. 특히, 웹서비스 표준 방식 기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 함께 손잡고 추진한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5년 동안의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2024년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마지막 사업연도인 2024년도 사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과 방위사업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을 비롯해 방산체계기업, 사업수행기관 등 20개 기관·기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 등 방산인프라 구축 △ 방산 소재·부품개발 연구실 운영 △ 방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 △ 방산부품 성능향상과 고급화 지원 △ 방산기업 해외수출 지원 △ 방산창업지원 등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방산분야 국산화와 대중소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참여기업의 매출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