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 백전면 주민자치회는 12월 18일 오후 2시, 백전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백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 의회 배우진 부의장과 군의원, 경상남도 의회 김재웅 의원을 비롯해 백전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백전면 주민자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발표회 개최를 축하했다. 백전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에 라인댄스, 고고장구, 탁구, 기타,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색소폰, 바둑, 요가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요가 공연과 바둑 묘수풀이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통기타, 색소폰, 고고장구 프로그램이 연이어 진행되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공연 외에도 캘리그라피와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제작한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귀웅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발표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2월 19일, 착한가게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을 실천했다. 이날 이른 아침, 민간위원들은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당일 나눔 활동 계획을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협의한 후 지역 내 착한가게 6곳에서 밑반찬 13개를 받았다. 또한, 빵 3꾸러미와 지역에서 기탁받은 달걀을 함께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1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민간위원들은 “바쁜 일과 중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어려운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작은 도움을 전하는 일이 매우 보람차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문기 공공위원장은 “매달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진주시 금산면 이장협의회가 19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관내 경로당에 1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모은 회비로 쌀 10kg 29포와 화장지 29팩을 준비해 경로당 29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재경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기탁 물품은 각 마을 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이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미경 금산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 훈훈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배려하고 돕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주관 ‘2024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5년 만에 제 기능 회복, 도심공원으로 기지개를 켜다!’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 및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대회이다. 1ㆍ2차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이 선정됐으며, 이날 발표심사 결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진주시는 55년간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던 집수구역과 무관한 진양호공원 일부 지역에 대한 보호구역 해제 사례를 발표해 이날 장려상을 수상했다. 1969년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의 최초 지정 이후 집수구역과 무관한 일부 수계 외 지역이 보호구역으로 편입되어 있다가 1992년 12월 수도법 전부 개정과 상수원 관리규칙 제정 등 관련 법 강화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임으로써 시설의 확충, 동물원 내 사육시설 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관계기관(낙동강유역환경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김고원 씨(박사수료, 강사)가 2024년 한국셉테드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학회 총회 및 송년회에서 진행됐다. 한국셉테드학회는 2022년부터 학회상(공로상, 논문상, 저술상, 기술 및 작품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논문상은 한국셉테드학회에서 발행하는 등재 학술지 《환경디자인과 안전(Journal of Community Safety and Security by Environmental Design)》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된다. 건축학과에서 박사논문을 준비하면서 강사로 활동 중인 김고원 씨는 지도교수인 강석진 교수와 함께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진행 중인 ‘건축 실무자를 위한 BIM과 VR 기반 CPTED 기술 개발과 플랫폼 구축’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데, 건축물에서 범죄에 취약한 공간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CPTED(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와 BIM을 연계하는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9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2024 제1회 우주항공·방산 융합 콘퍼런스’를 ‘5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우주항공·방산기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계기로 지난 8월 경상국립대-국방기술품질원이 체결한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 출범에 따른 행사로,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망하고 지·산·학·연·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는 해마다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최용석 육군 제2작전사 정보처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김승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융합연구소장, 홍수훈 진주방산기업협의회 회장, 강정현 경남ICT협회 수석부회장, 권경용 한국정보과학회 국방SW연구회 운영위원장, 최낙선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 곽태수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단장, 김형준 경상국립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는 세계인권선언 기념일(12월 10일)을 맞이하여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대학 구성원이 함께하는 ‘2024년 GNU 인권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권센터는 이 기간에 ‘GNU HR for Special You: 인권을 위한 특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인권존중 캠페인, 인권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인권영화제, 사이버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주제로 한 인권특강, 인권독서 감상문 대회 등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2월 9일에는 ‘인권영화제(영화 파일럿)’, ‘인권신호등 퀴즈’를 진행했고, 10일에는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인권홍보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여 인권 존중 캠퍼스 조성을 위한 인식조사와 교제폭력/스토킹범죄 설문조사, 인권 소리함 사례 수집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샌드위치, 커피차 이용권과 인권 세 컷 촬영권, 상호존중 캠페인 스티커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대학 구성원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타인의 인권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2월 5일 발대한 GNU 인권서포터즈단 학생 15명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산림 복지 용어 다듬기 공모전’을 개최한 후 그 결과를 발표했다. ‘어려운 산림 복지 용어 다듬기 공모전’은 앞서 개최한 ‘어려운 산림 복지 용어 찾기’에서 선정된 어려운 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어 제시하는 행사로,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다듬을 말은 ‘데크로드, 무장애 나눔길, 숲타이쿤, 슬로우드테라피, 에코 테라피, 에코크리 운동회, 웰니스, 유니크 베뉴, 플레이 헌터, 회년기’였다. 공모된 다듬은 말은 모두 517개였으며 국어문화원은 그중 뜻을 이해하기 쉽고 의미가 직관적으로 제시된 다듬은 말 11개를 선정했다. ‘무장애 나눔길’은 응모자가 많아 2개의 단어를 선정했고, 같은 단어가 여러 개 응모된 경우 그 의미를 상세하게 제시한 응모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다음을 말과 다음은 말은 다음과 같다. ▲데크로드 → 마루숲길 ▲무장애 나눔길 → 모두누림길, 누구나 편한 길 ▲숲타이쿤 → 숲가꿈놀이 ▲슬로우드테라피 → 숲머무름 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12월 19일 진주 진양고등학교 2학년 230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부상함에 따라, 이러한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빅데이터사업단 차춘남 부단장(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의 빅데이터의 기본 개념과 활용을 다룬 빅데이터 이해 특강으로 시작하여 인공지능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 학습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지배될 것인가? 변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역할을 탐구하고, ‘AI 아는 아이’와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적용을 경험했다. 경상국립대 빅데이터사업단 차춘남 부단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와 생태계에서 자기 주도성을 확립하고,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주 진양고등학교 노오기 교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단체, 교직원, 교육 공동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주제로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설명회는 경남교육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 2025년 경남교육 정책 안내와 질의,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기원하는 마당놀이와 5대 약속 선언 등 모두 3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첫째 마당에서는 박종훈 교육감 강연으로 미래교육을 이끌어 온 경남교육만의 안목과 철학을 공유했다. 생태전환교육, 인문학(독서교육), 진로 진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고민과 가치에서 시작해 더 나은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도전했던 경남교육의 가치와 철학을 살펴보았다. 둘째 마당에서는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경남교육 정책 4가지를 선정해 5명의 관련 부서장이 직접 자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