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해시는 올해 4월말 기준, 주력·특화산업과 물류산업 분야 40개 기업과 2천 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해시만의 차별화된 투자유치 지원전략을 함께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김해는 사통팔달의 교통과 물류망이 발달해 있고, 부산과 창원 등 대도시가 연접해 기업하기 좋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투자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수많은 산업단지(조성완료 19곳, 조성중 9곳)와 개별공장(9,540곳, 2023년 제조업체 실태조사)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최근 러-우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기업투자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정이다. 김해시는 특화·주력산업 기업과 스마트 물류기업을 집중 발굴·유치하고 위축된 기업투자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투자기업 신속지원 TF'를 구성·운영하여 투자의향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대한궁도협회 거제 계룡정은 지난 12일 사우와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유정훈 사두 취임식 및 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 민남기 거제궁도협회장, 통영 열무정 사우와 거제시 관내 4개정 사우들이 참석해 유정훈 사두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신임 계룡정 유정훈 사두는 “계룡정의 발전과 궁도인의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뿌리 깊은 전통 무예인 궁도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궁도인들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궁도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장목면 소재 금무정에서 2024년 거제시장기 전국 남녀궁도대회가 열린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의 의료기기 업종 지원 기반구축사업이 지난 3년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기기 업종 지원사업은 2021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이후 올해까지 추진하는 4개년 사업으로, 사업수행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67억 원(국비 38억, 시비 29억)이 투입되어 침체에 빠진 전통 제조기업들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신산업 분야에 진입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다.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의료기기업종 전환 11개사를 비롯해 ▲기업 유치 7개사 ▲창업 7개사 ▲의료기기장비 구축 30종 등 목표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으로 생산유발 214억원, 부가가치유발 72억 원, 118명 고용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사업 지원 기업 중 ㈜타누스는 고관절보호대 ‘퀀폼 힙서포트’로 의료기기 1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에어리스 자전거용 타이어 제조사인 타누스는 2022년 이번 사업으로 기존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하는 컨설팅부터 시제품 생산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분야 우수한 R&D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하는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주간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10개사 선정에 총 56개사가 참여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현재 14개사가 현장실사와 최종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기술혁신 선도기업은 김해시 5대 전략산업 분야 R&D를 집중 지원해 김해 미래 100년을 선도할 기업을 육성하는 김해형 특화 사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매출액과 기술 성숙도 단계에 따라 도전트랙과 성장트랙, 투 트랙으로 구분해 기업당 4000만원에서 1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도전트랙은 기초 이론 정립 및 아이디어 특허 출원 단계 등 상용화 이전의 기술단계 R&D 과제를 수행하며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5개사 모집에 총 19개사가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바다는 우리의 미래, 자랑스러운 수산업경영인” 슬로건으로 수산업경영인 저력 표출 및 화합을 위한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오는 2024년 5월 2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남도 수산업 경영인대회는 짝수년도에 경남 연안 7개 시·군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지사, 각 시장·군수, 국회의원,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 시민, 관광객 등 약 3,000여 명이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시 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기념식(내빈소개, 대회사, 환영사, 축사와 유공자 포상, 결의문 낭독, 비전 세레모니), 부대행사(축하공연, 미니 올림픽, 노래자랑, 수산물 무료시식, 홍보 및 판매행사 등)가 진행된다. 13시부터 시작되는 축하공연에는 에이플러스,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서진, 김은주, 윤이나 등이 출연하여 수산업 경영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경남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준비되어 무료시식은 21일 12시, 14시 수산물 무료증정행사는 멸치와 건미역 등을 12시, 15시 30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합천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참좋은실버주간보호센터) 2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현재 합천군은 신규로 지정된 2개소를 포함해 총 44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돼 있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홍보,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제10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0일 군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합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 인사말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우승 부산 남구 △준우승 고령군 △3위 진주시가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우승 함안 류복영 선수 △준우승 남해 구판수 선수 △3위 함안 문재순 선수가 차지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소방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68건이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5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특별경계근무 체제로 전환해 ▲전통 사찰 순찰 강화 ▲전 직원 비상 응소 체계 확립 ▲긴급 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대응 태세 유지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등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화재 예방 대책 수립 및 대응 태세를 완비하고 군민께서 안전한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 첫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오는 15일 임시 개통됨에 따라 그간 추진 경과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사항인 중앙화단 철거 경위, 3‧15대로 BRT 사업 추진계획(2단계) 등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추진 경과 BRT 구축사업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합계획 수립권자’인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수립권자’이자 ‘실시계획승인권자’인 시·도지사(경남도), 그리고 ▲‘실시계획 수립권자’이자 ‘체계건설의 시행자’인 지자체(창원시)가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체계로 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사업은 ▲아이디어가 제시(아이디어 제시 단계)된 다음, ▲해당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타당성 검증 및 정책 결정 단계)한 후, ▲관련 예산을 확보(예산확보 단계)하여, ▲시공, 준공 후 시설물을 운영(실행 및 준공 후 운영하는 단계)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① 아이디어 제시 단계 창원 BRT 도입은 2018년 5월경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되었고, 인수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함양군은 매회 차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 사업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명에서 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6월부터 7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만원부터 1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관광, 체류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많은 참가자가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7월에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신청하시어 지리산 청정 지역인 함양의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