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에 예술이 전하는 울림으로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족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사천시는 가정의 달과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6월 1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 공연을 개최한다.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은 클래식과 국악의 앙상블 공연에 스토리를 입혀 재미와 감동 그리고 몰입감을 더한 다원예술무대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등 실내악 연주와 함께 다양한 성우의 목소리로 그림책을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여기에 가야금과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와 빛과 모래로 연출하는 '샌드아트' 콘텐츠까지 더해진다. 그림책이 가진 힘에 클래식과 국악의 따뜻한 선율, 빛과 모래의 움직임으로 감동을 주는 샌드아트 등 각각의 장르가 지닌 울림이 하나로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어린이는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성인은 어린시절을 입체적으로 떠올리며 불안한 사회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교실지원사업, 대회지원사업에 선정돼 경남장애인체육회와 사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교실지원사업은 보치아, 뉴스포츠, 휠체어 탁구 등 총 6건으로 사천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종목과 질 높은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그리고,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를 위해 장애 유형별, 연령별로 구분하는 등 생애 주기별 체육 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지원사업으로 지난 9일 제3회 사천시장배 경남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경남 지역 탁구 동호회 및 지역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재능 있는 탁구 선수를 발굴 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했다. 또한, 장애인들을 위해 늘 함께 다니는 활동지원사들의 이벤트 경기를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영재 관장은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과 질 높은 생활체육교실을 마련하겠다. 특히, 지원 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천시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미관광장에 생활정원(생활권역 실외정원)을 조성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으로부터 5억 원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근에 3000㎡ 규모의 미관광장 생활정원(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부지 활용도가 낮았던 광장을 생활 속 녹지공간이 확충된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5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미관광장 생활정원은 녹생생활 공간으로 20종, 1,000주의 수목, 자생식물을 활용한 45종 12,260본의 초화류와 조경 시설물 등으로 꾸며졌다. 이에 따라 방문객과 시민들은 한 공간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을 경험하고, 정원생태의 변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생활권역 실외정원은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5월 12일 오전 10시 관내 가족 8가정(25명)을 대상으로 의령박물관과 충익사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역사·인물편 1화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박물관과 충익사 탐방을 통해 의령 역사에 대해 알고, 박물관 앞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미션활동과 피크닉을 하며 관계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언젠가 가족과 함께 역사탐방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의령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과 충익사를 방문하게 되어 좋았고 아이가 다음에 할머니랑 와서 박물관을 소개해주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의령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준 프로그램인 것 같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자원을 활용하여 역사·인물편, 부자체험편, 특산물 체험편으로 나눠 진행하는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는 특산물 체험편 1화로ㅇ 의령군 칠곡면에 위치한 조청한과에서 한과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는 최근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백일해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백일해균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력이 높으며 초기에는 가벼운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보이며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생후 2, 4, 6개월에 기초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개월부터 18개월, 4세부터 6세에 DTaP백신(5차)을 접종해야 한다. 또한 11세부터 12세에 TdaP백신(6차) 추가 접종으로 표준예방접종이 완료되지만 11세부터 12세 때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 백일해 접종(Tdap)이 당부 된다.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은 매 10년 백일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최근 지역 유행 감염 차단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39개교와 학원 230개소 기관장 대상으로 감염예방 관리교육과 5월 말까지 고등학생 대상 마스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주말, 제15회 양지암축제에 참여해 거제시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및 플로킹 이벤트를 운영하며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홍보부스는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거제시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조직 상품 옥포 1592 쿠키와 마들렌(옥포행복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장승포어묵(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판매하며 마을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핑크색 기념풍선 나눔으로 행사장 곳곳에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핑크빛 웃음이 가득했다. 플로킹은 지난 4월 장승포벚꽃축제 이후 지역 축제와 함께하는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두 번째 이벤트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지역축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또한 플로킹을 통한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에게 매력있는 친수공간으로서 능포수변공원을 각인시켰다. 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가 쓰레기봉투를 들고있으니 축제에 오신분들이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제 봉투에 넣으시는게 쑥스럽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6일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47명(초졸 7명, 중졸 8명, 고졸 3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를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 자체 예산으로 강사를 채용하여 고졸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했으며 1:1 멘토링 프로그램, 인터넷 강의·교재·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 등을 제공했다. 합격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일반 학원을 다닐 여유가 안 되었지만 거제시에서 지원해 줘서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식과 점심도 제공해 주니 부모님도 걱정을 안 해서 좋았고 수업도 일정한 시간에 정해져 있어서 일상생활 패턴 잡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강반 수업에서 다뤘던 내용이 그대로 이번 시험에 나와서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점수도 잘 나와서 수업이 정말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들과 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학력취득을 지원하여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부터 12일 2박 3일간 자매결연도시 제주시 노형동을 찾아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에는 김점근 주민자치회장, 이순자 가야읍장 등 34명이 방문했다. 10일 간담회에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 양경호 의원, 이경심 의원을 비롯한 고성룡 노형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김신협 노형동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가야읍주민자치회를 맞았으며,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활동소개, 우수사업 공유, 농산물 직거래 논의 및 선물교환 등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제3회 노형동 4.3. 평화 올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제주 4 ・3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노형동의 아픈 역사적 현장을 공유했다. 김점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에 이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6월 자매결연을 한 가야읍 주민자치회와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기념행사와 농‧특산물 특판 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함안군은 청년 창업 성공모델 발굴 및 창업 성공률 향상을 위해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가 가장 극복하기 힘든 시기인 데스밸리(2 부터 5년차)에 접어든 청년 창업자들의 생존 교두보를 마련하고 도약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든 기업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함안군 관내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 중 대표자의 나이가 만19세 이상 만 49세 미만인 자로 창업 후 7년 이내 청년기업이 대상이다. 한편, 우리 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 원 이내에서 차등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안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전국 군부 1위에 이어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남도는 교통행정 정책 실효성 확보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주요정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함안군은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교통안전 시책 및 교통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함안군은 교통문화지수(A등급/전국 최고점수 기록), 전기차 보급(3371대), 노선버스 안전점검 실적(버스등록대수의 75.6%)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지속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