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 안골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확정한 기업 12개 사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12개 기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안골일반산업단지 발전을 통해 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함에 합의했다. 오늘 시와 상생 협약을 맺은 12개 기업은 ㈜마스터스해운항공 등 제조업 5개사, ㈜대동 등 물류업 7개 사로 이 중 관외 기업이 7개 사다. 이들은 안골산단이 국내 최대 물동량을 가진 부산항신항과 인접해 있고, 향후 가덕도신공항 개항 및 진해신항 개장 등 제조·물류업 수출입을 위한 최적지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안골일반산업단지는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산59번지 일원에 240,384㎡ 규모로 조성 중인 일반산단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골지역을 생산 용지로 개발해, 인접한 부산항신항 및 배후단지와의 연계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간접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안골산단 조성면적 중 산업시설용지는 144,657㎡ 규모로 견고한 지반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부산, 대구에 이어, 올해는 전국 9개 지자체가 경쟁하여 경남 창원시와 함께 충북 청주시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지방에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업 및 청년 인재를 집적하여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공모 선정으로 창원시는 2026년까지 총 3년간, 163억(국비 63억 도비 50억, 시비 50억)을 투입하여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창원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제조업의 성장을 이끌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디지털(IT‧SW) 앵커 기업, 연구기관을 유치‧집적하고, 제조업에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산‧학‧연 협력형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조혁신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이하여 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재난에 대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경남도는 최근 재난안전산업이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 추이를 보이는 것에 주목하여, 재난안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도 단위 최초로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최초로 경남 특화 재난안전산업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남도는 양산단층 분포 등 도내 지진위험을 예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주관 연구기관인 지진방재연구센터와 함께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계획을 제안했다. 지진방재연구센터는 국내 최고의 역량을 갖춘 지진 연구기관으로, 2017년 포항지진 이후부터 경남도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에 내진산업 육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올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42억 원(국비 71억, 지방비 71억)을 투입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의 새로운 홍보캐릭터 ‘벼리’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했다. 경남도는 홍보캐릭터 벼리가 13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공무원 임명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캐릭터 개발에 착수해 전문가 참여 보고회를 2차례 거쳤으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디자인 선호도 조사(2월)와 캐릭터 이름 공모(3월)를 거쳐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최종 공개했다. 벼리는 경남도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표출하는 홍보 캐릭터로, 앞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도정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사천시 비토섬에 얽힌 고전 설화 ‘별주부전’을 모티브 한 벼리는, 자신의 간을 용왕님에게 바치려는 자라를 피해 달나라로 피신하여 살던 중, 지나가는 별똥별을 잡으려다 그만 미끄러져 경상남도에 떨어지게 됐으며, 다시 달에 갈 때까지 우수한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가진 경남과 동행하며 경남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계획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24~2026년) 총사업비 163억원(국비 63, 지방비 10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2023년 9월),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년 11월),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2023년 11월)에 따른 핵심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공모 신청을 받아 9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사 절차를 거쳐 경남과 충북 2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11월 산학연 민간인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한 후 도 유치 필요성,수요,강점,기대효과 등의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에 지속적인 설명과 건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사업지 현장의 강점을 알리는 맞춤형 실사를 준비한 결과 4.5:1의 경쟁을 뚫고 이번 공모사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 경남은 창원국가산단의 제조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체납액 일소 및 자주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본청, 장유출장소 및 읍면동 합동으로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합동 영치 활동에는 세무부서 직원 63명과 읍면동 직원 12명 등 총 75명이 참여하며, 실시간으로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 2대와 모바일 영치시스템이 구축된 단말기를 사용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하게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경남도내 2회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관내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경기 침체에 따른 생계형 차량을 소유한 체납자(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김해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9만9천대이며,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만9500대, 체납액은 56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시는 평소에도 매일 단속 차량 2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전자(인터넷·모바일)·방문·우편신고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특히, 국세청에서 제공하는‘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ARS)·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기한 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세액수정이 있는 경우에는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수정해 신고하고, 실시간 연계를 통한 위택스에서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김해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시청 재산소득세과에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하여 납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5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상전통시장 상인회관 1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고충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영세상인과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 김해시 마을세무사 1명과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고충·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세무 상담활동을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한편, 김해에는 10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세무 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김해시청 동관 2층 고객봉사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주민 이용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보다 나은 지방세 맞춤형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구현하고 전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복지시설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과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LED조명은 일반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절반가량 낮고 수명은 5배 이상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의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조명이다. 시는 총 1억 원(국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45개소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 900여 개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진단을 받는다. 이를 통해 연간 45MWh(90MWh→45MW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 매년 1,7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줄이고 안전한 건물환경을 조성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다만 준공연도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시설이나 기존 설치된 조명이 일반 형광등이 아닌 경우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서민층 가구 전기시설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불량한 차단기,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거제면 소재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거제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거제시 관내 발달장애인청소년 가족 250여명이 큰줄넘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우 시장은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는 함께하는 것”이라며, “장애인 여러분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제시지회, 거제시 장애인부모회(회장 이미경),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소속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가족들이 ‘BTS’, ‘자신만만’, ‘브릿지’, ‘깐부’4개 팀으로 출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