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2025년 국비 확보 사업 논의와 지역 현안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과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말이산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칠원 부터 창원 간(천주산 터널) 도로 개설,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함안LNG발전소 건립) 등 총 9개 사업에 대한 현안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5년 국비 건의 사업으로 ▲함안 말이산고분군 보편적 관람환경 조성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건립 ▲합강권역 풍류정원벨트 조성 ▲군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유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총 7개 사업에 56.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은 “아라가야 유적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고, 새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 함안군 인구가 유출되고 있어 신성장산업 동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의장, 도 복지여성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사업 개시와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사업은 2015년 경상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 가정에서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 대형빨래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며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서비스이다. 올해 경남도는 기존 6개 권역에 차량 1대를 늘려 함안군에 전달하며 서비스 권역을 7곳으로 확대했다. 또한 세탁시간 동안 어르신들 위해 교육·문화·건강지원 활동 등 연계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이달 21일부터 빨래방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올해 1200가정에 2500채의 세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령사회가 된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서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돕고,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해창 센터장 또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위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구산동 70번지 발굴조사 현장에서 ‘김해 구산동고분군 2호분 학술발굴조사’ 개토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산동고분군은 김해 중심부에 위치한 봉토분으로 가야 멸망기 지배층 무덤구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 유리건판에 남아 있는 사진을 참고할 때 원래는 여러 기의 봉분이 남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무덤 구조는 굴식 돌방무덤으로 추정된다. 1호분은 일제 강점기 조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유리건판 사진을 통해 구조만 일부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학술조사 대상은 2호분으로 수로왕비릉 동쪽 담장에 인접해 분포하고 있는 봉분이다. 발굴조사는 경남지역 공립박물관으로서 유일하게 매장유산 조사기관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해 외부 발굴전문법인 용역의뢰에 비해 60%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산동고분군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정식적인 학술조사가 전무한 상황으로 이번 조사는 김해 시내에 위치한 가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해시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8기 김해농업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종사자, 귀농예정자, 도시민 등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0명을 선발해 스마트팜을 주제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6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5회에 걸쳐 총 70시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농업 세무, GAP·PLS제도 등 농업 기초와 스마트팜 양액 관리, 시설 운영,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 운영기술 분야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더욱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다양한 주제로 실질적인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진주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의적인 정원 조성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개최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작가정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월아산 그늘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5월 24일 오후 4시까지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규모는 개소당 25㎡ 내외로 손그림, 캐드, 3D 등 제출 양식은 제한이 없다.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 작품설명서 및 도면, 개인정보동의서 1부씩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작품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디자인 ▲스토리텔링 ▲적합성 ▲정원 아이디어 ▲관리 효율성을 공정하게 심사한다. 시는 대상(100만 원), 최우수상(50만 원), 우수상(30만 원) 등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총 3개 팀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정원 조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신뢰도 회복과 함께 건전한 중개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모범적으로 중개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 지역 대표 공인중개사인 ‘우리동네 공인중개사’ 34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13일 인증패 수여식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정된 ‘우리동네 공인중개사’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김해시에 등록된 1,200여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중개업소 등록지역에서 5년 이상 계속하여 영업하면서 행정처분 및 중개관련 민원 발생 이력이 없고, 중개보조원 고용 및 중개사무소의 운영 실태, 3년 누적 부동산거래 건수가 100건 이상으로 경험이 풍부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했다. ‘우리동네 공인중개사’는 김해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부동산 시책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시민이 중개업소 이용 시 참고할 수 있도록 김해시 대표누리집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홍국 김해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개업소가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인력 풀을 계속적으로 운영하여 해당 인증제를 유지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17일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제108주년 및 제21회 한센인의 날 ' 소록도 기념행사에 한센가족 및 자원봉사자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해시보건소는 한센인 정착마을 5개소 한센인 등 105명에게 마을별 차량지원, 응급상황 대비 의료인 및 구급함 비치하는 등 의료지원과 안전사고 발생대비 여행자보험 가입, 자원봉사자의 보행 지원 등으로 안전한 행사 참가를 지원한다. ‘한센인의 날’은 2004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한센인에게는 사회적 단절과 소외 극복 및 실질적 사회복귀의 장을 제공하고 한센체육대회, 한센가족 노래자랑, 추억의 사진관, 인생한컷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로 비한센인에게는 한센인의 편견 극복 및 문화·봉사·나눔·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센인과 비한센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한센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로 김해시에서 37년간 생림면 양지마을 한센인들을 진료하며 건강을 돌보는 등 한센인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도요보건진료소 김필순 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허목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에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하였다.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팀 난타공연, 기념식, 모범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 등 표창, 정착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과 하모지구촌 퀴즈대회,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문화체험행사 일환으로 진주시 가족센터에서 세계 전통다과 및 놀이 체험, 세계 전통의상 체험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부스를 운영하고, 풀잎문화센터 진주지부의 한글 에코백 만들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의 심폐소생술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는 헌혈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오는 21일 진영읍 서어지공원에서 진영읍청년회,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시진영읍청년회는 13년째 헌혈운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민 중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의 요청이 있을 시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헌혈기부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회원중 김종웅 체육부장은 2023년 헌혈에 적극동참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해 진영읍 서어지공원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진영읍 시민의 참여를 장려하는 헌혈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은 만16세 이상부터 만70세 미만은 결격사유(▲약물복용, ▲여자45kg미만 ▲남자50kg미만 ▲예방접종 등)가 없는 한, 누구든지 가능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모바일 앱 “레드커넥트”를 통해 헌혈의 집 위치 확인, 전자문진, 헌혈횟수 조회, 헌혈 후 각종 검사결과를 간편하게 조회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청축구단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9라운드 종료 현재 K3리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5월 12일 16:00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여주FC와의 K3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김해가 여주를 2 대 0으로 꺾으며 6승 3무를 기록했다. 전반 30분경 김해의 선제골이 터졌다. 표건희(24/MF)가 센터라인에서 골문으로 길게 올린 패스가 여주 수비수의 머리에 맞으며 굴절됐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정상규(10/MF)가 이를 잽싸게 낚아채 골문 오른쪽 구석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김해가 기세를 올리며 여주를 몰아붙였다. 후반 10분경 여주 진영에서 강하게 압박을 하던 표건희가 태클로 여주의 공을 가로채 양준모(8/MF)에게 연결했다. 이어 양준모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밀어준 공을 권민재(17/MF)가 슈팅했지만 여주 키퍼 손에 맞고 나오며 공이 정기운(9/FW)에게 향했고, 정기운이 골문 왼쪽 구석을 노렸지만 아쉽게 슈팅이 뜨고 말았다. 2분 뒤 여주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김해 이중호(22/DF)가 정기운과 2대1패스를 시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