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하와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LG유플러스가 전개한 ‘독립자금 적립’ 공동캠페인이 당초 목표를 크게 웃도는 10만여 명의 국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일부터 전개된 캠페인은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고된 삶을 살면서도 조국독립을 위해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LG유플러스에서 하와이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 참여자 3만 7천명을 달성하면 3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하지만, 해당 콘텐츠 참여자가 10만여 명에 달하면서 LG유플러스는 국민들의 성원에 화답하는 의미로 5천만원으로 증액 지원키로 결정했다. 국가보훈처와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이 국민적 호응 속에 진행됨에 따라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전달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을 찾은 하와이 독립유공자 후손 3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하와이 이민 120주년 뿐 만 아니라, 민간과 연계하여 젊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감자 수급안정을 위해 가을감자, 시설감자의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최대 310ha(6천 톤)에 대해 감자 사전약정·수매를 추진하고, 8월 18일부터 약정 체결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약정·수매는 농가가 사전 약정을 체결하고 가을감자와 시설감자 재배면적을 늘릴 경우, 정부가 이를 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가는 안심하고 생산을 확대할 수 있고, 정부는 수급안정용 비축 감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수매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8월 18일부터 지역 농협을 통해 사전약정을 신청할 수 있다. 약정시기는 가을감자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설감자는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매입시기는 수확시기에 맞춰 가을감자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시설감자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이다. 참여대상은 전년 대비 감자 재배면적을 확대했거나 신규로 재배하는 농가이나, 주요 채소작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동일 농지에 양파·마늘·배추·청양고추를 재배했던 곳은 제외된다. 매입기준가격은 작년 가을·시설감자의 도매가격을 반영한 가을감자 37,000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정부는 9월 13일(화)부터 12월까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지자체 10곳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를 전면 개방한다. 이에 따라 8월 23일(화)부터 관광객들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길이다. 국민들은 ‘테마노선’과 ‘횡단노선(’23년 개방 예정)’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4월, 파주, 철원, 고성 등 3개 ‘테마노선’을 시범적으로 개방했으며, 이들은 짧은 기간 동안 국민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고, 이어서 코로나19가 확산하여 중단 조치는 계속됐다. 이후 새롭게 개방을 원하는 지자체와 함께 준비 기간을 거쳐 2021년 11월에 7개 노선을 확대 개방해 다시 한번 국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나 겨울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전국 230여 개 전시기관과 함께 9월 1일(목)부터 11일(일)까지 ‘2022 미술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미술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문해설사와 떠나는 ‘미술여행’, 수어 해설 등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 마련] 먼저 전문해설사와 함께 갤러리, 공사립 미술관 등의 전시를 관람하는 ‘미술여행’을 서울,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 20개 코스로 운영한다. 특히 ‘미술여행’은 미술주간 프로그램 중 관람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는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 ‘여행에 미치다’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여행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와 협업해 연중 언제든 미술여행을 떠날 수 있는 미술관 코스를 소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등, 전시기관 11곳은 ‘예술과 기술’을 주제로 전시와 연계한 체험 행사, 연수회(워크숍)를 진행하고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반려가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학대, 개물림 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로 인한 국민 인식과 갈등 정도를 파악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의견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설문 내용은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을 확대하고, 동물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 도입 방안으로, 반려동물 입양 전 소유자 교육 의무화, 학대 행위자의 동물사육 금지, 개물림 사고견의 안락사 여부 등으로 구성하였다. 농식품부 송남근 농업생명정책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국민들의 의견은 앞으로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라면서, "농식품부는 반려견 안전사고, 동물학대 등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간 반려견 등록(’14)과 맹견책임보험을 의무화(’21)하고, 기질평가제를 도입(’24)하여 공격성이 높은 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안전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학 100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2일(월)까지, 산림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산림과학 100년 목재 가구전 - 목재가구 전통을 넘어 미래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가구학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가구전은 한국가구학회에 소속된 유명 작가들의 작품 총 33개가 전시된다. 목재가구는 목재만의 아름다운 무늬와 따듯한 질감, 고유의 향 등 다른 재료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미 덕분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친환경적인 목재 이용 확대와 지속가능한 목재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목재가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를 일으키는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탄소 중립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탄소 저장소로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전시회 사전 행사에서"이번 가구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목재의 다양한 장점을 홍보할 기회이다”라며, "목재를 이용하여 가구로 사용하는 것은 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참가자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이 응모하는 ‘우수사례’ 부문과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졸업생·학부모·자원봉사자가 응모하는 ‘활동수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수사례’ 부문은 ▲소프트웨어 ▲사회이슈 ▲교과연계 ▲일반부문 등 4개 분야로, ‘활동수기’ 부문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한 나의 변화 또는 자녀의 성장, 아카데미 속 소프트웨어 활동 참여경험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상 15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43점, 총 58점을 선정해 연말에 시상하며 공모전 참여는 8월 29일 시작해 우수사례는 9월 28일까지, 활동수기는 9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모전에서는 코딩프로그램을 통해 국악기를 연주하는 "코딩으로 즐기는 우리가락”(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유기동물구조센터에 필요한 동물 장난감을 만들어 기부하고 유기동물보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에 ‘해양 PNT 통합연구단’을 설치하고, 위성항법시스템(GPS 등) 위치오차를 5cm까지 줄이는 ‘센티미터급 보강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센티미터급 보강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다부처 협업 기술연구개발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10m 정도인 위치오차를 5cm 이내로 줄이고 신뢰성까지 높이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PNT 통합연구단’과 함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센티미터급 임무제어국 기술과 연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위성시스템, 지상시스템, 사용자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총 8개의 위성을 정지 및 경사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는 5G, DMB, 해상무선통신망(LTE-M) 등 지상통신망으로 센티미터급 보강정보를 송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2030년부터는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전용 통신채널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반도 전역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 축제인 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를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본 행사에는 정부관계자, 요-보트 등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학계, 일반국민 등 약 3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마위크는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를 만든다는 목표로 해양레저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산업을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기존의 단순 레저·스포츠 행사에서 벗어나 개막행사, 해양레저대회, 해양레저체험,키마비치, 해양컨퍼런스 등 스포츠, 관광, 문화가 결합된 종합해양레저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여 9년간 참여한 관람객은 약 29만명에 이른다. 올해 개막식은 해양레저 장비들을 활용한 퍼레이드 공연으로 해상에서 이루어진다. 마리나 대여업 및 해양스포츠 관련 9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개막행사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보다 생동감있게 서핑, 요트, SUP(스탠드업패들보드), 제트스키, 비치조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우정이 돋보이는 '천사들의 비상'을 공연 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용인문화재단과 60주년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합작공연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한국 전통 무용 뿐 아니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합창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서로를 기념하는 우정의 교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창립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준비해 용인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문화사절단, 민간예술단, 평화사절단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해금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레퍼토리인 '꼭두각시', '부채춤', '시집가는날', ‘놀이마당’, ‘설날아침’, ‘강강수월래’, ‘가야금병창’, ‘북춤', '합창' 외에도 기존 한삼춤을 새롭고 신선하게 재구성한 '궁' 등 한국의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