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양주시는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에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마을 공간을 이어주는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이 시행한‘지역문화자원 활성화 공모사업’에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 등 단계별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5건 중 양주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은 문화를 매개로 공동체성 회복, 함께 살아가는 마을 문화 조성에 대한 방향성과 목적성을 갖고 마을 자원을 발굴해 생활권 안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협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공동체‘탐’이 주최하고, 마을공동체 사부작사부작, 흰돌캘리그라피, 별사탕공동체, 청년공동체시퀀스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을 위해 올해 생활문화플랫폼으로 발굴된 경기도 인증 동네서점인 ‘커피책방’에서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9일에는 이루리작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여 가을배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경북 영양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농식품부는 지난 20여 년간 대상품목을 지속 확대하여 2022년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배추 품목은 고랭지배추와 월동배추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 실시 중이며, 가입률과 손해율이 안정화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가을배추는 배추 품목 중 재배면적의 비중이 가장 큰 품종*으로, 8월 중순에 파종하여 12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특성상 8~9월에 빈발하는 태풍 피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높다. 해남, 괴산 등 가을배추 주산지에서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포함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주산지인 전남 해남, 충북 괴산 및 경북 영양을 대상으로 가을배추 시범사업 확대 도입을 결정하였다.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8월 4일(목), '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3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21명)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서 참석하였다. 3차 회의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과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방안, ▲4차 접종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지난 코로나 유행 시기와는 다르게 지금은 좋은 치료제와 백신이 있으나, 복잡한 처방 환경과 백신에 대한 인식 문제 등으로 낮은 처방률과 접종률을 보인다”고 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국민에게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재유행 상황에서 응급·특수병상 확충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가 대응계획이 조속히 마련되어 투석·분만·소아청소년 환자가 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20~30대 젊은 나이에 광복군에 투신, 조국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다 전사·순국한 뒤, 서울 수유리에 안장돼 있던 한국광복군 선열 17위에 대한 국립묘지 이장이 광복 77년 만에 본격 추진된다. 국가보훈처는 7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1일(목)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복군 선열 합동 이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후손 없는 광복군 선열들의 숭고함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직접 추진한 최초의 사례이다. 이는 광복 후, 당시 선열들을 모실 국립묘지가 없었고, 광복군 선열들 역시 당시에는 독립유공자가 아니었다. 더구나 이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선열들이 젊은 나이에 순국, 후손도 없어 지난 77년간 국립묘지로 이장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대한민국! 영웅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장은 11일 묘소 개장부터 임시 안치, 국민 추모·참배 기간 운영(12일~13일), 합동봉송식 및 합동안장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의원을 비롯한 이장 및 인사발령에 따른 전·출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농지법 개정사항 등 군민들에게 홍보할 주요 사항들을 브리핑하고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출범에 따른 공단운영 방향에 대한 공유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은 응급처지교육센터의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는데 이장들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만큼 응급처치는 매우 중요한데 심폐소생술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받아서 참 좋은 기회였다”며 꼭 필요한 기회에 실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야로면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면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야로면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합천군은 피서철을 맞아 2022 합천바캉스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홍보는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여름의 가정, 차량, 냉방기 등의 에너지 소비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 홍보와 한국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연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누리집에서도 가입을 할 수 있다. 박창열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를 통해 우리 군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1회 합천 썸머 쿨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합천군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댄스파티와 전자현악 공연, 특별 이벤트, 물총대전, 푸드트럭·비어존, 피크닉존 등 다양한 상시체험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제1회 합천 썸머 쿨 페스티벌’의 댄스파티에서는 멋진 퍼포먼스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하여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며, 전자현악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순금 1돈을 얻을 수 있는 ‘Cool guy · Lady를 찾아라’에서는 각종 게임을 통해 1등을 한 자에게 증정한다고 한다. 순금 1돈을 얻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상시체험 콘텐츠인 ‘워터펀’ 시리즈에서 물풍선으로 즐기는 ‘물폭탄 게임’, 물벼락을 맞을 수도 있는 해적의 ‘WetHead’, 물총을 이용한 ‘산적의 물총 사격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 외에 페스티벌 기간에도 여름시즌 ‘합천놈놈놈’의 메인공연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부천시는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업(법)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8조 및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요령(농림축산식품고시 제2018-101호) 등에 따라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 구입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자격은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으로,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범위는 2022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4개월) 기간 중 구입한 양에 한해 인정되고, 2022년 8월 1일 이후 추가 배정량에 대한 구입량은 인정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관내 지역농협(면세유류 관리기관)에 방문하여 오는 8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전입전출 농업인(사업대상자) 등 발생 시 농업인은 전입농협에 변동사항을 반드시 통보하여야 하며, 전입농협에서는 신청서 재작성 및 전출조합에서의 사업대상자 여부를 확인 후 해당 월부터 보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민선8기 제23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취임 후 첫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월례조회에서 조용익 시장은 지난 40여일 간 각종 업무보고와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공공무원을 시상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시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직원들에게 자신을 ‘N수생 출신’이라고 자기소개를 해 이목을 끌었다. 대학도 재수해서 들어갔고, 사법고시도 두 번의 도전 끝에 합격했으며, 부천시장도 2018년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이번에 당선됐다면서 실패를 성장과 발전의 과정이라 여기고 모든 일에 과감히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참여를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시민이 행복한, 더 나은 부천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소통과 섬김의 시민 ‘주인도시' ▲신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많은 ‘경제도시' ▲디지털 콘텐츠산업 선도하는 ‘문화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삼척의 10ha 산지에서 청정산나물을 직접 재배해 채취하는 여성임업인 임정숙 씨를 선정했다. 임정숙 씨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산나물을 채취해 생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 산골 생활과 산나물 채취에 매우 친숙하다. 그녀는 청정임산물을 좀 더 체계적이고 고부가가치화할 방법을 찾고자 34살에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하는 등 임업에 대한 탐구 정신과 열정이 남다르다. 단순한 산나물 채취와 판매에 그치지 않고 청정산나물을 이용해 저염식, 건강밥상에 도전하여 강원나물밥 전문 ‘농부의 밥상’을 창업하였으며, 자극적이지 않고 토속적인 음식 맛으로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임 씨의 산나물도시락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강원도가 추진한 ‘강원댁 도시락’ 사업에서도 1호점으로 선정돼 지역 및 관광객 사이에서 비대면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임 씨는 애초 속초에서 운영하던 ‘농부의 밥상’을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맑은 공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삼척의 산골로 이전하였으며, 앞으로 산림치유와 산골체험, 건강밥상을 연계한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려 구상 중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