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지역 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원어민에게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7월부터 12월까지 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영어 말하기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 ‘NALDA 화상영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NALDA 는 ‘Nurturing and Learning through Direct Action’의 약자로, 직접적으로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회화를 통해 성장하고 배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날다(성장하다)’라는 의미도 담긴 중의적인 명칭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한국인 교사·원어민 교사를 1:1:1로 매칭해 입체적인 맞춤형 영어 말하기 학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인 교사는 핵심 문법과 구문, 단어 학습에, 원어민 교사는 사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시간 영어 회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 지도에 나선다. 또한, 학생들은 학습관리형 플랫폼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다음 차시 한국인 교사에게 피드백 받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707명으로 구성한 부산 선수단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천여 명 초·중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 선수단은 이 대회에 34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부산을 대표해 출전할 학생 선수 707명을 선발했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수영 종목 배영 50m·자유형 100m에 출전하는 모전초 박채운 학생과 근대3종에 출전하는 부산체중 박태준 선수이다. 이 학생들은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라중 김수민 학생은 양궁 개인 50m에서, 엄궁중 서부건 학생은 조정 싱글 스컬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부산의 전통 강세 종목인 에어로빅 5인조 단체에서는 최서연 학생 등 5명이, 요트 옵티미스트 종목에서는 해강중 김민성 학생이 금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남해군은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품목별 영농교육’을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품목별 영농교육은 총 5과목으로 △토양관리 △고구마 △참다래 △아열대과수 △유자 등이다. 각 분야별 전문강사가 나서 재배방법과 품종 선택 등 전반적인 영농기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6월 21일까지 과목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심 있는 남해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다양한 품목별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환경 조성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장학 숙의 토론회’를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장학 숙의 토론회’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방향을 재정립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관리자, 교사 그리고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숙의 토론회’를 주체별로 2회씩, 총 6회 운영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청이 학교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관한 내용과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체별 숙의 토론의 결과를 다음 토론의 주제로 이어가며, 토론 내용을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마라톤식 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장학 숙의 토론회’는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장학 개념을 논의하여 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장학 혁신의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7월 1일에 출범하는 학교지원본부 운영 시 ‘장학 숙의 토론회’의 의견을 자세히 검토하여 실제로 학교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오는 6월 1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7월 8일까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모든 학교의 교직원과 경기도민이다. 박람회에는 49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 참여한다.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같은 생산품뿐만이 아니라 소독 방역, 청소, 문서파쇄 같은 용역 상품까지 100여 종 이상 상품의 구매와 상담을 할 수 있다. 각 기관은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누구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쇼핑몰에서 언제든지 상품을 둘러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15세 이하부 학생선수 175명(남 79명, 여 96명)이 22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52회 168명 참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79개, 은메달 73개, 동메달 100개를 획득했으며, 그중 수원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3개를 획득하는 등 매년 경기도 메달의 30% 이상을 수원에서 획득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원시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에 앞서 김선경 교육장은 9일 경기체육중학교를 방문하여 출전선수단 40명을, 16일 수원제일중(여자농구), 20일 파장초(여자배구)를 방문하여 출전선수단을 격려하고, 200만 원 규모의 특별훈련 용품과 지원금 각각 전달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23년 만에 전국소년체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청에 부응하여, 지난해 8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수립·발표하고 교권 보호 5법(「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을 개정했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후속 조치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변화된 정책을 교원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교육활동 보호 후속 조치 이후 학교 현장의 변화를 점검한 결과(4.30.기준)는 다음과 같다. 1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응력 제고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가 시행된 7개월(2023.9.25.~2024.4.30.) 동안 교육청은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385건 중 281건(73%)에 대해 ‘정당한 생활지도’로 의견을 제출했다. ‘정당한 생활지도’로 의견을 제출한 사안 가운데 수사 결정이 완료된 110건 중 95건(86.3%)은 ‘불기소’ 또는 ‘불입건’ 종결됐고 기소 결정된 사건은 3건(2.7%)에 불과하다. 또한, 교육감 의견 제출 도입 전(2022)·후(2023.9.25.~2024.4.30.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경감 등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문답풀이 형식으로 소개한다. 1.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늘봄학교와 기존의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돌봄교실과 차이가 있으며,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차이가 있습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학년, 내년에는 2학년까지, 2026년부터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서 희망하는 학생 모두가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늘봄학교가 제공하는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한 결과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놀이 중심의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제공합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21일 전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책 속의 청렴 문구 찾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책을 읽으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고, 실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찾고자 마련했다. 울주도서관 전 직원이 참여해 1인 1편의 청렴 문구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5월 초까지 제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6편의 후보작을 1차로 선정했다. 울주도서관은 청렴 게시판에 후보작 6편을 게시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스티커 투표로 최종 3편을 선정했다. 스티커 투표에는 ‘울주갤러리카페’ 개소 기념식에 참석한 천창수 교육감, 도서관 운영위원 등도 참여했다. 선정된 청렴 문구 3편은 울주도서관 시설과 누리집 청렴 게시판에 게시되어 직원들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키는 데 활용된다. 최종 선정된 청렴 문구 3편은 ‘선비와 청빈(저자 박균섭)’의 ‘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 ‘흔들리는 나를 위한 1일 1철학(저자 오세진)’의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부끄러운 행동을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울산시 동구 지역 초․중학교 9개교 70학급에 ‘동구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과 동구청의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동구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전문 강사가 해당 학급을 방문해 이론과 실기 중심으로 지도한다.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운동과 에너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물질의 세계, 생명의 비밀, 4가지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초등과 중등을 구분해 내용과 깊이를 달리했다. 강북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체험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탐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탐구활동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