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1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21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4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특수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통합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동행연구소 이원희박사를 초빙해 최근 학계에서 활발히 연구되는 ‘신경다양성 이론’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다양성 이론’이란, 뇌신경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별 다름을 생물적 다양성으로 인식하는 관점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DHD, 경계선 지능, 선택적 함묵증 등 다양한 학생들이 공존하는 교실에서 학생 개인별 강점에 초점을 둔 신경다양성교실 운영 방향을 가늠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통합학급 담당 교사에 대한 연수가 활발해야 하며, 교육 공동체 전반에 걸쳐 장애 인식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러한 통합 연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3주간 도내 초․중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학생활동 중심의 영어 수업으로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역량 향상과 영어 학습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18권의 영어 원서를 활용한 실시간 메타버스 원어민 수업으로, 한국인 책임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팀 티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20개 반(240명), 중학생 16개 반(190명) 등 총 36개 반으로 구성된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매주 월․화․수․목(3주 차는 월․화․수 3회 운영)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1차시의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롭게 대화하고 퀴즈와 게임을 하며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원어민 미 배치 교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여 영어 학습 격차 완화와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1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양군수를 포함하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 현안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별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 ▲유보통합 추진 업무 이관 협의체 운영 ▲교육환경개선 사업 보조금 정산 서류 간소화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 방안 및 매입 협조 등 지역사회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청이 교육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소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산하 공직자의 청렴성 유지와 솔선수범 유도를 위한 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을 시행한다. 이번 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모형을 기반으로 조직환경 부패 위험성과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 개인별 청렴도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외부 전문 조사기관 의뢰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먼저,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조직 개방성, 권한의 크기,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 연고주의,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경북교육청 조직 전반의 환경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경북교육청 조직이며, 본청 국장과 부서장을 제외한 470여 명의 본청 직원들로 평가단을 구성한다. 둘째,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청탁 위험성, 재량의 정도, 업무 관련 정보의 중요도, 이해관계자 위험성,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본청 부서장 직위의 업무 특성에 따른 위험도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본청 부서장 직위이며, 평가단은 본청 국장과 부서장을 제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5교 1,218명[선수 796명(남 452명, 여 344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개최된 ‘2024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씨름,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등에서 금메달 40개를 비롯하여 총 128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중학교 체육관에서 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 경북체육중학교 학교장,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막바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여 미래를 향한 결실을 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 DP)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ㆍ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19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 및 IB DP 월드스쿨 교원 120여 명이 참석하는‘IB DP 월드스쿨 수업ㆍ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수업 참관과 수업ㆍ평가 세미나 과정으로 진행되며, 5월 21일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국제고를 시작으로 5월 30일 포산고, 6월 11일 대구서부고와 대구외고에서 진행된다. 먼저, 수업 참관 시간에는 ▲국어(IB 언어와 문학), ▲영어(IB 영어), ▲수학(IB 수학분석과 접근), ▲역사(IB 역사), ▲경제(IB 경제), ▲영어연극(IB 영어연극이론과 창작), ▲지식이론(TOK) 등 DP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을 직접 보면서 IB DP 이수생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 참관 이후 진행되는 수업ㆍ평가 세미나에서는 수업 및 평가 설계 원리에 대한 설명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DP 이수자의 수업ㆍ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5개 종목, 766명의 초·중학교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역도, 자전거 등의 기록 종목과 태권도, 레슬링, 검도 종목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육상 400m 최지우(구례여중 3학년) 학생은 3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며, 역도 김태양(완도중 3학년) 학생은 3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5월 10일 사전경기로 펼쳐진 체조 경기에서는 전남체육중 김민형(철봉, 3학년) 학생이 금메달 획득,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학생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연간 운영비(대회출전비, 임차비, 훈련비, 장비비 등)를 조기 지원하고, 30교 200여 명의 학생선수들에게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의 진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전의 준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산청군은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64세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산림분야에 취업 의지가 높은 자를 교육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6주간 합숙훈련으로 조림, 숲 가꾸기, 벌목, 집재기술, 위험목제거(아보리스트) 등 산림경영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임업경영을 위한 ‘임업후계자 및 귀농교육 100시간 이수’ 자격 요건이 충족돼 임업경영을 희망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임업 후계자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분야 취업을 위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이 지역 내 임업분야 전문기능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신규 일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 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 기관의 학교장터 활용도를 평가하여 계약실적(건수, 금액, 증감률 등)에 따라 매년 청렴계약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계약담당자 연수, 계약 실무 편람 보급 등을 꾸준히 실시하여 학교장터(S2B) 이용 활성화를 권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세종시 관내 학교 중에서는 나루초등학교(교장 채명숙)가 학교 부문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22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중부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교육청과 산하기관 중에서 선정된 13개 우수 기관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영예롭고 의미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지난 5월 2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 ‘유아(3-5세)’ 보육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 ‘유아(3-5세)’ 보육과정)'교육은 보육과정의 개정방향과 내용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여 자율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충청대학교 시회복지학과 조경희 교수의 강의로 3-5세 유아의 보육과정을 놀이의 고민부터 일상 속 놀이의 기록까지 현장 적용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어린이집 보육운영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여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놀이와 일상을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을 되짚어보며 유아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과정 실천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