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월부터 일과 육아의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와 남녀 구별 없이 함께 일하고 육아하는 공동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동대문구 육아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육아데이는 0세에서 7세 아이를 양육하는 남성,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육아시간·유연근무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녹음한 안내방송 송출과 구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육아데이 참여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육아데이를 보다 알차게 보내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동대문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육아데이를 내년부터는 동대문구 소재 기업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구는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고충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육아데이만큼은 부담 없이 육아시간 등을 사용하여 자녀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구로구가 2일 SK브로드밴드와 구로희망복지재단과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사업’ 협약을 맺고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따뜻한 동행, 행복을 전하는 도시락 사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주 2회, 20주간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SK브로드밴드가 후원하고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조영호 SK브로드밴드 부사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후 이들은 함께 도시락을 가방에 포장하고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직접 전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고, 함께 해주신 SK브로드밴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위해 동대문구 교구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29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교회 부지(주차장) 파악과 주차장 부지제공에 관한 교회 측과의 협의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구는 주민들에게 전기자동차 사용을 독려하는 한편, 주택밀집 지역에서 비교적 넓은 부지를 갖고 있는 지역 교회와 협조해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함으로써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교회의 동의를 얻어 충전소 신설을 신청하면, 설치 업체의 현장 확인 및 이용자 분석을 거쳐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의 설치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설치비용은 서울시와 업체가 공동으로 분담하며, 부지 제공 교회의 경우 운영수익의 일부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부지 제공 교회에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연내 20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전기자동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동대문구 교구협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의회는 5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경제위기가 가중되고 있고, 장기화되는 의료공백 사태로 구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엄중한 시기에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정책 하나하나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라고, 안건 심사 시 구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구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등 일반안건 심사와 현장의정 활동 후,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변종득의원 대표발의), 상위법령 인용조문 정비 등을 위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조례 등 1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안(조진희의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 및 청년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우리가(家) 자원봉사’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우리가(家) 자원봉사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하고 인증받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개선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일상에서 쉽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봉사활동인 ▲ 우리동네 골목 청소 ▲ 불법 광고물 제거 ▲ 탄소중립 실천 활동 게시물 작성 ▲ 우리동네 눈 치우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활동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운영한다. 서울시 자원봉사 교육플랫폼(V클래스) 기본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원봉사 활동 후, 인증사진과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봉사 시간은 일 최대 2시간까지 인정된다. 향후 광진구는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구민 표창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소년에게 일상 속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우리동네, 우리가(家)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구청 일대에서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당일 아동·청소년에게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하는 ‘성북 1일 구청장실’은 올해도 인기 만점이다. 사전에 신청한 아동·청소년 13명이 집무실에서 성북구청장으로 위촉되어 구민을 위한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하고 서류결재 등을 체험한다. 이날 1일 구청장들은 아동·청소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동행카드’사업과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문서에 결재 서명을 할 예정이다.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일대는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체험부스’로 들썩일 예정이다. 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펼쳐질 페스티벌은 월곡청소년센터,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성북청소년놀터,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보호·드림스타트, 유니세프 등 10개 운영시설이 참여한다. 레트로 가족사진, 달고나 뽑기, 추억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법령 개정 촉구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구 제4선거구)은 지난 4월 29일 제2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고 밝혔다. 주택공간위원회는 금년 1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제안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과 실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를 구성하여 TF회의를 개최하고, 4월 17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주택분야 저출생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4월 29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는 그간 TF 활동 및 토론회 개최결과 등을 바탕으로 주택공간위원간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기로 입을 모았다.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공공주택 특별법'상 공공주택의 우선공급 대상에 신혼부부,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4월 30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골목길 스마트 보안등 설치’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골목환경 조성을 위해 25개 자치구에 고르게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김영철 의원은 ‘골목길 스마트 보안등 설치’ 대상과 추진현황에 대한 질의로 발언을 시작했다. ‘골목길 스마트 보안등 설치’ 사업은 ‘범죄예방강화구역’ 등의 취약지역에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여 골목길 안심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2만등 설치를 목표로 진행중이다. ‘범죄예방 강화구역’은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31개 경찰서 치안협의체(지역주민, 전문가 등)에서 범죄통계분석, 주민여론 수렴 등을 거쳐 매년 선정하며, 2024년에는 159개소가 선정됐다. 김 의원은 “ ‘골목길 스마트 보안등 설치’ 사업이 매년 경찰청 등이 선정하는 ‘범죄예방 강화구역’에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해가 된다.” 고 말하고, “그런데 ‘범죄예방 강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4월 2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계획’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상철도로 인하여 중앙선 (마장역~옥수역) 구간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한 바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야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먼저 황철규 의원은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계획’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계획’ 은 서울의 지상철도 중 국가철도 6개 노선(경부·경인·경의·경원·경춘·중앙선) 71.6㎦를 지하화하여 단절을 극복하고 新도시공간으로 재편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24.1.30 공포) 제정으로 국가철도 지하화 사업의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황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철도지하화 공간구상 수립용역 을 2025년까지 수립하면서, 그에 앞선 올해 9월까지는 국토부에 선도사업 후보지를 제출한다고 되어 있다.” 고 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대표의원 정준호)는 지난 1일, 2024년 첫 번째 활동으로 ‘시청광장-인사동길-서울공예박물관-열린송현녹지광장-북촌·서촌-인왕산둘레길-창의문’을 따라 둘레길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연구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서울둘레길을 만들기 위한 현황 파악 및 심도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인사동길, 청계천길, 서울공예박물관, 열린송현녹지광장 등을 도보로 천천히 이동하며 도심의 아름다운 생태, 역사, 문화를 느끼며 꼼꼼히 현장을 확인했다. 탐방 중 방문한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으로,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북촌, 인사동, 경복궁 등과 함께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은 100년 역사를 간직한 녹지생태도심의 중요한 공간으로, 연구단체는 이번 탐방을 통해 서울의 자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