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후 3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 서부 희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 주도로 ‘스승 존경 제자 사랑(尊師愛弟)’의 교육공동체 관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초등학교 학생 대표 38명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한 동아리별 정책을 제안하고, 이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제안할 정책들은 지난 5월 학교별 학생자치회와 지구별 서부 학생 대표협의회에서 구체화한 것이다. 모둠별 대표 학생이 ‘교육공동체 관계 회복 방안’ 공통 주제와 ‘지역, 환경, 학교, 생명, 언어, 희망’ 선택 주제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이 또한 학생들이 주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제안해 보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30일 새내기 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태안UV랜드에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 관내 각 학교가 연계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 등 기초 이론 교육과 실제로 드론을 조종해 보는 체험 교육을 통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드론을 직접 조정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의 가능성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기술을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2명은 지난 3일 무인멀티콥터(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으며,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외에도 현재 자격증 취득을 준비중인 공무원들이 있어서 관내 학교의 드론 기술 활용 능력은 더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이 교육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공동 주최하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운영하는 ‘교육맛집, 경북교육관’이 29일 개장부터 관람객이 몰리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미래교육박람회는 크게 콘퍼런스와 미래교실,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퍼런스는 마이클 샌델, 데니스 홍, 폴 킴, 토머스 프레이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날짜별로 기조 강연을 열고, 해외 12개국과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49개의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미래교실은 박람회장에 구축된 글로컬 미래교실에서 총 59시간, 139명의 교사와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일본과 중국 등 다양한 국가와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하여 수업을 분석하고 즉시 피드백까지 제공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화예술교류에는 23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80여 개 국내외 공연팀과 7개국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시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학급 학생 대상 관계회복 프로그램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269학급이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6개 학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신청했다. 이번‘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사업은 의정부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사업 운영 후 만족도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더불어 학교폭력 사안 발생 건수를 근본적으로 줄여야 한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화해중재단 운영 ▲단위학교 업무 컨설팅 실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20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청백리실에서 초등 신규교사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지역 초등학교 신규교사 13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바람직한 학교생활, 독서토론을 활용한 수업과 상담, 알파 세대의 이해 등 슬기로운 교직생활을 위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수 강사로는 군포의왕 초등학교 수석교사 오순이, 김종은과 태을초 교사 이주영, 군포초 교사 장행균이 2024 신규교사(멘티)의 멘토가 되어 교직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은 수석교사들의 지혜와 전문성을 통해 따뜻한 학교 생활과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며,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적 접근을 습득하고, 선배 교사들의 올바른 학교생활· 즐거운 학급 경영 등의 노하우를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역량을 강화했다. 신규 교사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직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힘이 난다”고 말했다. 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5월 30일 관내 석포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6‧25전쟁 바로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6‧25참전유공자 봉화군지회는 6‧25전쟁의 진실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관내 1개 학교를 선정해 6‧25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6‧25전쟁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황인효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안보교수의 강의로 진행 됐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6‧25전쟁 발발 배경과 원인, 전쟁의 참상과 결과, 교훈 등을 교재 등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석포초 재학생들은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처참했던 전쟁 상황을 교육을 통해 실감했으며,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도록 만들어 준 호국 영웅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힘찬 박수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우치하 6‧25참전유공자회 봉화군지회장은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의 우리나라의 바로 현실을 알아야 하며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며 “6‧25전쟁을 잊으면 제2의 6‧2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두루고등학교는 지난 5월 29일에 ‘2024학년도 비전 캠프·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루고 1 부터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위한 개인별 교육과정 계획(로드맵) 설계와 이에 따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 부터 2학년 학생들에게는 ▲교과 내용 체계 ▲성적 산출 방식 ▲교과 위계 ▲교수학습 과정 ▲성적 산출 방식 안내 등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업 설계를 지원했으며, 3학년 학생들에게는 ▲학생부 분석 ▲수시지원 포트폴리오 점검 및 작성 ▲정시 적합도 및 고려 요소 분석 등 깊이 있는 진학 지도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루고 1학년 학생은 “막연하게 이해하던 고교학점제와 선택과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저에게 맞는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대 교장은 “이번 비전 캠프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참여하는‘생명존중 교육의 달’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학생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명존중 한 줄 표어 응모전’을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학생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이나 자살예방의 의미가 담긴 한 문장을 포스터 큐알코드에 접속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급이나 동아리별로 등교 캠페인, 사진전, 작은 음악회 등 자율적으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사진을 담당자 메일로 6월 14일까지 제출한다.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위기학생 지원은 학교와 더불어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생명존중 교육의 달’을 맞아 20일에는 용인, 25일에는 양주에서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대응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2024 경기도형 생명지킴이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6월 21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호사에게 듣는 진로교육 특강 ‘이제는 N잡 시대’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의 김태민 강사는 서울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변호사로서 10개 이상의 전공과 10개가 넘는 직업을 체험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한 가치와 생각을 전달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선택에 있어 더욱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자녀들이 N잡 시대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연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최근 울산 울주군 울산행복학교에 1,000만 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지원받은 교육기자재는 울산행복학교의 출입구에 설치된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전광판 모니터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안내·홍보하고 학생들의 작품과 활동사진이 상시 전시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댐 주변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교육 환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해마다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행복학교에 컬러프린터기를 전달하고 교육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활동하는 사진이 나오는 모니터 앞에서 한참을 머물며 즐거워한다”라고 말했다. 장혜경 교장은 “장애 학생의 교육 환경개선에 깊은 관심을 두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해 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 지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