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지원청 신관 청백리홀에서 2024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맞춤 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정책 홍보, 지속 가능한 기초지자체와의 교육협력사업을 위하여 추진됐다. 이 날 정담회는 군포시의원, 군포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공유학교·늘봄학교·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지역맞춤 공유학교인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현황을 공유하여 지역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지역교육협력 사업은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의 협력이 꼭 필요한 정책사업들로 이루어져 있고, 오늘 정담회는 우리 지역의 교육협력기반이 더욱 강화되는 소통의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지역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25일 시청각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그림책과 맛있는 하루’를 진행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독서 문화 운동이다.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은‘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저자 채인선)’을 학생들이 함께 읽고 건강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꼬마김밥을 만들어 보는 독후활동이다. 김숙현 관장은 “책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하며,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홍보(캠페인)’를 10회 운영한다. 그 첫 번째 행사로 27일 웅촌초등학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156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담배! 마약! 시작조차 하지 않는 우리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학생입니다’를 구호(슬로건)로 손팻말(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평생 금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했다. 흡연 예방 볼링, 금연 십계명 만들기, 금연 서약서 작성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해 학생들이 흡연의 심각성을 느끼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익히도록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으로 각 학교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학생들은 흡연에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에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교무업무지원 전담팀’을 운영한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달 각급 학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교무업무지원 전담팀 신청을 받았다. 교직단체로부터 추천도 받아 교원 8명(교감 1명, 교사 7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5년째 운영 중인 교무업무지원 전담팀은 지난 21일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열린 첫 협의회에서 전담팀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 등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교무업무지원에 적합한 학교 업무지원 방식도 논의했다. 앞으로 전담팀은 학교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사업을 점검하고 평가도 한다. 신규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자료도 수집한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교원 행정업무 경감 사업을 운영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까지 학교 113개교에 전기차 충전시설 156기 설치를 완료했다. 먼저 환경부 보조금 지원과 민간투자 유치로 학교 107교에 완속충전기 143기를 설치했다. 정부의 전기차 확대 정책에 따라 학교 내 주차면이 50면 이상이면 완속충전기를 설치하고, 100면 이상이면 급속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민간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환경부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2022년 11월 설치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완료했다. 공모사업 외에 학교 6교에는 교육청 예산 2억 6,000만 원을 들여 완속충전기 9기, 급속충전기 4기를 설치했다. 울산교육청은 환경부 보조금 공모, 민간투자 유치, 충전기 무상 설치로 예산 약 12억 원(민간투자 10억 원, 보조금 2억 원)을 아꼈다. 민간투자로 설치된 충전시설은 민간충전사업자가 운영‧관리하게 됨에 따라 학교 행정실 업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장대희 교육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축건물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지역 학생들이 진행한 이세돌 전 프로바둑 기사와의 인터뷰 영상 ‘궁금해? 궁금해!’를 최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11분 32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이세돌 기사의 바둑 이야기, 학생으로서 마음 관리법, 인공지능 미래교육과 관련한 학생들의 궁금증, 이세돌 기사의 생각이 담겼다. 영상에는 지난해와 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울산지역 바둑 대표로 출전한 신정중학교 3학년 김다찬 학생과 동평중학교 3학년 안수민 학생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세돌 기사는 2016년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대국을 회상하며 “프로 생활 20여 년 중 26수 만에 대결이 끝났다고 느낀 경기는 그때가 처음이었다. 준비가 부족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8년 전 저는 준비가 부족했다. 학생들은 시대적 발전으로 당연하게 인공지능과 함께할 것이다”라며 “다방면으로 준비해서 인공지능을 맞닥뜨렸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는 지난 2017년 68승 1패의 전적을 남기고 은퇴했다. 알파고에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5+1’을 중점 추진한다. ‘온실가스 줄이기 5+1’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5가지 실천하기와 1가지 참여하기를 뜻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건물과 차량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도 기준배출량보다 13.2% 줄일 것을 목표로 세웠다. 실천 과제로 자원‧에너지절약, 자원 순환, 소비문화 개선, 수송시스템 개선, 인식개선과 교육 실천을 정했다. 참여과제로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캠페인)을 펼쳐 전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캠페인)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승강기(엘리베이터) 대신 건강 계단 이용하기 운동을 추진한다. ‘온맵시‧쿨맵시 홍보 활동’으로 겨울철에는 따뜻한 옷차림, 여름철에는 시원한 옷차림을 권장하고,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 30분 전에는 냉‧난방기를 가동하지 않는다. 일상 속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하고자 매월 주기적으로 청사 내 에너지절약 홍보 방송도 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 학생선수단이 다양한 기록들을 쏟아내며 대회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개막해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단이 대회 3일 차까지 금 18개, 은 7개, 동 27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회 1일차 광양백운중 이하은(2학년) 학생은 여자 중학생 멀리뛰기 종목에서 5m55를 기록해 공식 일정 중 전남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전남체육중과 빛가람중으로 구성된 자전거 전남 선발팀이 2km단체 추발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례여중 최지우(3학년) 학생과 한국바둑중 악지우(3학년) 학생은 각각 여중 400m와 바둑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회 3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최지우 학생의 부모님은 전남에서 교육전문직과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악지우 학생의 부모님은 중국과 한국에서 프로기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대를 이은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남자 초등 검도에서는 학교운동부가 아닌 스포츠클럽으로 출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일반고 및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를 비롯하여 교과순회전담교사, 교육과정 지원단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강화 교사 연수’는 내년도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학기제 과목 편성, 수업량 적정화를 통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등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2025 입학생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관련하여 각 학교별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고시 외 과목 편성, 성취평가제와 수업,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진로 학업설계 교사 역량 등 해당 주제에 대한 내실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해당 연수를 참여한 교사는 ‘각 학교에서는 내년도 입학생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비롯하여 교육과정의 전환기에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다룬 후 협의의 시간을 통해 어려움을 공유하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202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27일 안성, 군포를 시작으로 3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정책 방향 안내 ▲31개 시․군 지역별 현안 논의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지역교육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실시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유와 상생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