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석왕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불자님들의 축원 속에 따뜻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영담 주지스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석왕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라며 “지역 상생과 화합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석왕사와 불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시 전역에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 퍼져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시의회에서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평화가, 부천시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천시의회 이학환 의원(국민의힘,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이 연이어 보도됨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는 반복적인 항의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정부에서도 지난 5월 2일,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의 목적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해 항의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되도록 조치하는 데 있다. 이학환 의원은 “여러 지자체에서 이미 홈페이지 조직도에서 공무원 성명을 삭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더 이상 폭언, 폭행 등 피해가 발생한 후 대처하는 수동적인 정책이 아니라 악성민원을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일터가 행복하고 직원이 만족해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보조사업에 노후 소화설비 교체공사와 화재안전 설비공사를 신설하고,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사업인 경우 심의를 생략해 신청 부담을 완화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공동주택 화재는 4,868건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중에서도 아파트 화재가 2,993건으로 61.5%를 차지해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숙 의원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라며 “공동주택의 노후된 소화설비 교체공사와 화재안전 설비공사를 지원해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진압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송 의원은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다”라며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월 14일 제27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다문화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육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박순희 의원은 조례안에 △영유아 발달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제공 △발달 지연에 대한 보호자 인식 개선 등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기에 맞는 발달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순희 의원은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영유아기에 맞는 발달을 촉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024년 시민의회교실을 5월 17일 개최하여 주민 참여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조례청구 특강 및 지역의 당면 문제 등에 관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민 질의 및 의원 답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회교실에서는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시민이 직접 시의회에 제정,개정,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 등 주민 직접 참여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 제도에 관한 특강(강사:부경대 서재호 교수)을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 발언대에 직접 나와 부산~경남 광역급행버스 신설 건의, 저출산 극복 방안,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 도심 난개발을 통한 사유화 방지 대책, 범천철도차량정비단 개발사업에 관해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청취하는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한 점이 특색이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시민의회교실에서 제기된 의견과 같이 시민이 바라는 부산의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제9대 의회 출범 시에 시민들께 다짐했던 민생경제 회생·부산 대도약을 향한 의정활동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할 것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는 5월 27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5·18민주화운동은 1995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이어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2011년에는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면서 “5·18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왜곡과 폄훼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5·18을 배제한 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결코 설명할 수 없다”면서 “헌법의 기본원리이자 이념적 기초가 민주주의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5·18 정신은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은 “5·18은 특정지역·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다”면서 “헌법 전문에 그 숭고한 정신을 수록하면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가치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무창 의장은 “헌법은 대한민국의 지향이 무엇인지 말하는 표상”이라며 “지금은 5·18의 기억으로부터 미래로 나아가는 역사적 시기이므로 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이 프랑스 낭트에서 광주의 기업과 음식, 문화 등을 적극 홍보하는 데 앞장선다. 16일 명진 의원에 따르면, 오는 24일 프랑스 낭트에서 개최하는 ‘한국의 봄’ 축제에 참여해 지역기업 중심의 전통 남도 음식 워크숍과 K-FOOD 문화체험 등을 전 세계에 알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광주에서 직접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 대표들이 부스를 만들어 참여하고 광주기업의 프랑스 진출을 위한 자리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년부터 개최된 ‘한국의 봄’ 축제는 낭트 한국의 봄 협회와 주불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악방송,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낭트시청 등의 지원으로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축제는 프랑스 내 가장 큰 규모의 한국문화 축제로서 낭트시 및 주변 도시에서 고품격 한국 문화를 소개해 왔으며, 2016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불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개최하는 프랑스 파리 올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현황에 대해 군포 관련해서 좀 더 상세히 보고받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 3개도시 행정구역에 걸쳐 추진되는 신도시사업으로 전체면적은 여의도의 2배 면적인 5,968천㎡ 규모이고 군포시는 1,632천㎡ 규모로 전체면적의 27.4%를 차지한다. 이날 관계자들은 “2021년 2월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이 발표되어 2023년 6월 군포 도마교동, 부곡동, 대야미동 일원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라며 “향후 2024년 6월에 지구계획 승인하고, 2026년 하반기에 보상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고, 2031년 하반기에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보고했다. 또한, “군포시에서 요청한 공공주택지구 내 송전탑을 한전과 논의해서 정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주지역 뇌전증 환자와 뇌전증 장애인의 치료와 재활 접근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거점 뇌전증 지원병원의 지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뇌전증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뇌전증 환자· 장애인의 치료·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건강권 보장을 목적으로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뇌전증지원센터 홍승봉 센터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문의)과 애팰랩 제주 최지연 활동가의 주제발표와 한국뇌전증협회 김덕수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보건의료센터 최준환 센터장, 내마음은 콩밭 심재신 대표, 제주한라병원 김영인 전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 강인철 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홍승봉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뇌전증의 경우 약물·수술 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간 열린 제246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조례안 17건을 포함, 동의안 3건, 기타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이 중 21건을 원안가결, 1건을 수정가결했다. 먼저 박신성 부위원장은 '파주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해당 조례로 채용할 수 있는 예술단원의 정원과 적정 인력 운영에 대해 질의 후 “예술단 단복 구매 등 세심한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별·연령·역할 등을 고려한 인력운영계획에 따른 신규·객원 단원 모집과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정하여 예술단 기량을 올리고 단원들의 자긍심도 고취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유소년유소녀 축구팀 운영 및 다양한 시민 활동 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축구단 감독의 실력과 유명세를 통해 도시 브랜드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정 위원은 '파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