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겨울철 안전관리 및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대설·한파, 연말연시 대비 축제·행사 안전관리 대책 등이 충실히 준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하반기 재정집행 집중 관리,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준비, 연말연시 물가안정과 내수진작 등을 위한 시군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으로,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인 내년 2월 말까지 숙박시설, 요양병원·요양원 등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 추진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요 화재원인인 전기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컨설팅과 홍보, 관계자 소집교육 등을 실시하고, 방화문 안전확보 스티커를 제작․배부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도민안전본부는 겨울철 도민 안전을 위해 대설·한파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결빙 취약구간과 고립 지역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을 지정하여 집중 관리한다. 또한 노후 주택, 비닐하우스 등 눈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상생협력 멘토링 푸드잡(job)담(talk)’ 사업을 통해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업소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식품제조업소는 연 1회의 위생교육만으로는 복잡한 식품위생법, 식품표시법 등의 관련 규정을 이해하기 어렵고 전담인력이 없어, 위생관리, 제조공정 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도내 대기업 식품전문가, 식품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특히 대기업 식품전문가에는 ㈜동원F&B,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오뚜기에스에프㈜, 동서식품㈜ 등 대기업 5개소가 참여했다. 자문단은 7개월 동안 30개 소규모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두 차례 진행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업소의 애로사항 해소에 나섰다. 민간전문가는 제조공정과 위생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판로개척과 마케팅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공무원은 법적 서류 작성과 관리방법을 제시하고, 특히 영업주가 어려워하는 표시사항 등 관련 법령에 대해 지도하며 맞춤형 자문을 실시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는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대응 체계를 재정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설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 상황 단계별 제설방법과 우선 제설 지역을 지정하고 각 면동별 제설 담당구간을 명확히 구분해 혼선없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면동에서는 담당 지역내 도로와 취약구간을 관리하며,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결빙 위험이 높은 새벽과 이른 아침 시간대에 도로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주요 결빙 취약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동절기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로 결빙 취약구간에 설치된 제설함 260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제설함에는 친환경 염화칼슘과 모래를 충분히 비치해 긴급 상황에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제설 작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8개 면동에 제설제 살포기를 신규 구입해 배포한다. 각 면동에서 장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빠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사천시의회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 2023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급등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물론 경남도내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는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과 의회 직원들이 부패방지를 위해 청렴다짐대회, 청렴서약 캠페인 등을 전개하면서 청렴노력도가 많이 향상됐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또한, 올해부터 ‘이달의 청렴의원 캠페인’ 참여의원을 선정하는 등 의회 청렴도 제고와 청렴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의회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한다. 점수에 따라 1~5등급까지 종합등급을 부여한다. 최상위 등급은 1등급이다. 청렴체감도(60%)는 내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24년 해넘이와 2025년 해맞이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2025년 1월 1일 해맞이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블카를 타면 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해 각산(해발 408m) 정상까지 15분 만에 오를 수 있는데, 각산전망대에선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 위로 나는 아찔한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1월 1일 일출시간에 잘 맞춰 케이블카를 탑승한다면 캐빈 안에서 짜릿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단, 해맞이 인파 밀집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산전망대 수용 인원을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한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넘겨 Dream’이다. 해넘이 시간인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산정류장 3층 포포·도리 포토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무진정 낙화놀이" 스토리텔링으로 함안의 아름다움을 전하다 2024년 12월 18일 경남문화관광해설사 경연대회에서 함안군 14기 황복희 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 해설사는 "무진정 낙화놀이"라는 주제로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아름답게 풀어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 해설사는 발표를 통해 욕불일의 유래와 및 사월 초파일의 의미를 설명하고, 조선시대 성리학과 불교가 공존하던 시대적 배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무진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와 그곳에서 펼쳐지는 낙화놀이의 역사와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청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복희 해설사는 "무진정 낙화놀이는 단순한 불꽃놀이가 아니라 함안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소중한 축제다. 많은 사람들이 무진정 낙화놀이를 통해 함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은 2010년부터 문화관광해설을 무료로 운영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써왔다. 박물관, 고분군, 무진정 등 주요 관광지에 해설사 대기소를 설치하고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사천시 비토섬에 위치한 글램핑장 ‘더뷰인비토’의 문두순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500만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12월 19일 오후 가좌캠퍼스 본관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문두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문두순 대표는 이날 300만 원을 우선 기부했다. 문두순 대표는 2013년부터 약 10년간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한정식 ‘산해들’을 운영할 당시 경상대와 경남과기대의 ‘후원의 집’으로서 94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문두순 대표는 “오랫동안 산해들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면서 경상대, 경남과기대와 오래된 인연이 있다. 귀한 손님을 모시고 오실 때도 맛있게 잘 드셔주시고 항상 믿고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하고 “비토섬에 글램핌장 ‘더뷰인비토’로 업체를 변경하면서 후원기업으로서 계속 관계를 이어가며 경상국립대의 발전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 위치한 더뷰인비토는 24동의 글램핑과 수영장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멋진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2023년도 평가에 비해 1등급 상승한 것으로, 양산시의회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양산시의회는 청렴도 개선을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경남도 내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청렴도 교육 전원 이수, 이해충돌방지제도 위반여부 자체점검 실시 등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그 결과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점수가 75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양산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긍정적으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곽종포 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양산시의회가 시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렴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믿음직한 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양산시의회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회는 19일 동지를 맞아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강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정성을 다해 팥죽을 끓였으며, 이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 함께 협력하며 음식 준비에 참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했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화합하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 원동면 명예파출소는 19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원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명예파출소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원동면 명예파출소는 퇴직한 경찰관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경옥 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지역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생동 원동면장은 “명예파출소 회원분들께서 소중한 성금을 모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