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지난 8월 5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 소공연장에서 이루어진 ‘님과 함께-NIM STAGE’ 공연을 끝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박수부터 시작하는 바디퍼커션 '두드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드림’은 영덕군 거주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퍼커션 교육 프로그램으로, 몸을 이용해 리듬을 연주하는 ‘바디퍼커션’과 브라질에서 온 타악의 한 종류인 ‘바투카다’와 같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음악 분야를 체험해볼 기회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월 25일부터 5일간 진행된 1기와 2기는 몸으로 낼 수 있는 소리를 조합하여 다양한 리듬을 연주하는 바디퍼커션을 배우고 페트병과 요구르트병을 재활용한 악기를 만들며 재미있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8월 1일부터 진행된 3기와 4기는 바투카다 악기에 대해 배우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리듬을 익혀 직접 삼바를 연주하며 작은 페스티벌을 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드림’의 강사로 나선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님(NIM)’의 구성원들은 수강생 교육뿐만 아니라, 7월 29일과 8월 5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영덕군은 ‘시니어통합지원사 육성 및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한 치매관리전문가 교육을 지난 17일 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되며, 교육은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영덕군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해까지 174명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했으며, 201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요양보호사 국가고시 20명 전원 합격 등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8년째 해당 공모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 25일 요양보호사 양성과정과 이번 치매관리전문가 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 영덕군 지역 내 시니어통합지원사로 활약하게 된다.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력단절여성과 신중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8년 동안 착실하게 추진해온 사업인 만큼 앞으로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7일 군청 민원실에서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연 1회 군청 민원실에서만 실시했으나 올해부턴 반기별 1회 이상 관내 모든 읍·면으로 확대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취 난동이나 폭력 등의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도중 폭언·폭력 발생상황을 가정해 △특이민원의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해당 훈련은 7, 8월 두 달 동안 관내 모든 읍·면에서도 적용됐으며, 훈련 당일 방문한 민원인에겐 미리 현장 안내가 이뤄져 불편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영덕군수는 “특이민원에 적절히 대응하고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직자를 보호하는 것 역시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비상대응 훈련 실시로 날로 늘어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들의 신상을 보호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안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대전 중구가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고위험군 모니터링 중단으로 인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공백을 줄이고,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으로 위중증 진행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보건소 재택치료 전담팀은 자체 관리계획에 따라 65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1일 2회 전화상담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이상 징후 발견 시 인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받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운영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연계로 응급 이송 및 병상 배정 등의 후속 조치도 진행한다. 청장은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대면 진료가 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의 경우 위중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의료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사)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중구재난봉사단 리더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발생을 대비해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사)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 안전교육 강사는 자연재난 대응 교육,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안전, 재난 대응 자원봉사 실천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한편, (사)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 재난 없는 중구를 만들고자 2021년부터 재난봉사자 네트워크를 구성해 중구재난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청장은 “최근 크고 작은 재난 사고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7년째 진행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로,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 받은 후,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12월 후원자가 산타가 되어 소원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 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재룡),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이 공동 주관 하였으며, 유성구 행복네트워크 회원, 후원기관,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 지역 성악가 김해연, 박영선, 백은경이 재능기부 공연을 하였으며, ▲㈜대원티앤에이(대표 이상욱)의 후원금 1,000만원, ▲㈜석정비앤이(대표 송재국)의 후원금 200만원, ▲위텍코퍼레이션(주)(대표 이신재)의 마스크 1만매가 기탁됐다.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 정신으로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인근 번화가에서 여름휴가철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유도를 위한 민‧관‧경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구 여성아동과에서 주관한 캠페인에는 대전동부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점검과 단속도 이뤄졌다. 구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복합터미널 인근 번화가 음식점과 편의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보호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동구청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대전동부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및 지역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청소년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동구가 청소년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초당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1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장철민 국회의원, 동구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주요 현안사업과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 △상소동 숲 어드벤처 시설 조성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대전 동구의 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동구청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구의 각종 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경주시는 ‘시장님과 함께하는 보건소 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고 보건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보건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햄버거를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기 위해 식사를 겸한 형식으로 마련됐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코로나19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며 보람 됐던 순간 등에 대해서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건소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근무상황영상물을 함께 시청하며 당시의 어려움과 보람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지금껏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한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숨은 노고 덕분이다”며 “그간 코로나19 근무로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7일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양동마을 배수로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폭우 대비 퇴적물 및 배수로 정비, 펌프장 점검, 진입로 제초작업 등을 일제히 시행했다. 시는 우선 안계댐에서 양동마을로 흐르는 하천일대를 비롯해 양동초등학교 옆 배수로에 잡초‧잡목이 무성해 포크레인을 동원해 제거하고 불량시설은 즉시 개선 조치했다. 이번 배수로 정비로 집중 호우 시에도 유수의 흐름이 원활해져 도로 침수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악취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양동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비와 문화관 방역도 실시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가치를 지닌 만큼 최선을 다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여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