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전라북도는 소득이 낮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세부터 만34세까지(22년 기준 1987년~2003년생)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원 6,887원/월)이면서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월)이면서, 재산가액이 3억 8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 원가구 소득은 고려하지 않는다. 연령·거주·소득·재산요건 등을 모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생애 1회에 한해 실제 납부하는 월세의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소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2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도내 28개 골프장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시료 채취하고 맹·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28종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규제 대상인 맹·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골프장에서 잔디에 사용 가능한 저독성 일반 농약 중 살균제 6종*이 미량 검출됐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상반기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건기에 실시한 결과이며, 하반기에는 농약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기 시 영향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며, “농약 잔류량 검사를 통해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농약 사용량 정보 등은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16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매듭장 등 7건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새롭게 지정했다. 전라북도는 전북도보를 통해‘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종목지정 및 보유자(보유단체) 인정’사항을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라북도 도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단체)는 현재 54종 67명 16개 단체에서 56종 73명 17개 단체로 늘어난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북도 문화의 힘을 방증한다. 이번에 지정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는 매듭장 김선자, 판소리(수궁가) 김세미, 자수장(궁수) 이정희, 자수장(민수) 박미애, 가야금산조(산조) 송화자, 영산작법보존회 지화장엄 분야 보유자 김완섭(도홍스님), 삼베짜기 보유단체 영농조합법인 치목삼베마을 등 총 7건이다. 무형문화재 신규 지정은 무형문화재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지정 가치가 높다는 조사자들의 평가와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 결과 전승 보전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전북도보를 통해 무형문화재 지정을 예고했다. 전라북도는 무형문화재 지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륵박물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운영해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교육·체험프로그램의 주제인 ‘나만의 미니오동나무화분 만들기’는 가야금의 주재료인 오동나무와 그 꽃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게 가야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490여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점심시간 및 평일에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키트 제공, 주변 어린이집과의 사전예약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며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우륵과 가야금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우륵박물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고령군은 18일 오전 10시 군청 우륵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회보장정책 추진의 청사진과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고령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관련 부서 공무원, 지역복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결과 진단, 제5기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검토 사항, 계획의 목표 및 전략체계에 대해 수행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호선 연구원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령군은 관련 부서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더 촘촘한 계획 수립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누구에게나 퍼져 더욱 살맛나는 희망 고령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7일 오후 3시 서천군 비인행복나눔센터에서 ‘제11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비인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5명의 수강생 중 31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비인면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재생대학의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비인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참여로 비인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서천군수는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 발굴한 원도심 해결방안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군민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오는 12월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전문청소업체와 연계해 청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위생상태가 취약한 6가정을 선정해 1차 청소를 마쳤고, 후속조치로 각 가정에 주 1회 정리수납 전문가가 방문지도를 지원해 생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지원 외 가정별 문제점을 점검할 수 있어 지원 가능한 지역자원인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교육지원청, 비인면행정복지센터, 비전지역아동센터 등 연계를 통해 사업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청소지원을 받은 이 모 씨는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 집이 더러웠었는데 오셔서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가족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드림스타트]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대비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을지연습 대비 인식교육에 이어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 ▲위기관리 대처능력 및 행동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두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공·사립유치원 담당자,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선도 요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시스템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처음학교로'의 주요 기능과 개선 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2023학년도 유아 모집·선발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유치원 서비스인 재학생 등록·모집 요강·인원 관리부터 우선모집‧일반모집·추가모집·정보전송 영역과 학부모 서비스인 회원가입 우선·일반모집 원서접수 방법까지 시스템 사용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모바일로 입학업무 전 과정(가입-접수-발표-등록)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에는 모바일 서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범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에 동참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 위기발생 시 정부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연습으로 도교육청은 물론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올해는 한반도 주변국의 안보 상황을 고려해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병행한 을지연습이 진행된다. 특히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보 위협 및 전시 재난 위험을 동시 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시상황에 대비해서는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과 시설동원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전시 재난위기상황 대응훈련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적의 화생방 공격이나 방사선 유출 등에 대비한 전 직원 방독면 착용훈련,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한 개인용 소화기 사용훈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을지연습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전쟁의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