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함께하는 연극 '정아의 우산'이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남해군 탈공연박물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연극 '정아의 우산'은 정신질환을 앓는 주인공 정아가 사회적인 편견으로 인해 고립되고, 치료중단으로 재발의 위험을 겪는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의 든든한 지지에 다시 사회로 한걸음 나아간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연극은 오는 6월 9일까지 신문, 포스터, 현수막 등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공연 당일 현장 접수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공연 상영 1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남해탈공연박물관 주차장에서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OX퀴즈, 정신건강인식개선 홍보 등으로 구성되며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우울증 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연극 관람 및 정신건강캠페인 참여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정신건강키트를 지급한다. 이번 연극은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최하며,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연극과 캠페인을 통해 남해군민의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일 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장과 경제과 오수택 주무관이 지역금융활성화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정화 이사장은 2020년 1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환경 아래서도 최근 3년간 평균 13%의 자산성장률을 이뤘어며, 2020년 여신 건전성 C그룹 전국 1위, 2022년 여신건전성 B그룹 울산경남 1위를 차지하면서 금고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기여했다. 오수택 주무관은 2022년 7월 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발령 받은 후 서민 금융기관과 함께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소액금융 지원사업 추진, 남해화폐 화전 활성화 및 각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오는 7월 2일까지, ‘서양화와 서각의 만남’이란 주제로 이동기, 박용균 부부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서양화(이동기) 13점, 서각(박용균) 19점이다. 부부 작가의 다르면서도 같은 예술적 어우러짐이 기대되는 전시회다. 이동기 작가는 개인전 8회, 2023 인사동 라메르 개인전, 대구블루밍 미술 박람회 부스전, 프랑스BDMC 갤러리 부스전, 국내외 교류전 100회 등을 비롯해 다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여성작가회 회원이자 한국 미술협회 회원, 남해군 미술협회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박용균 작가(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죽당 박형모 사사)는 2021~2022 여유 회원전을 개최한바 있으며, 현재 남해군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꽃들의 항연, 해바라기 그림, 모네의 정원, 귀로, 5월의 정물, 환희, 5월의 연인 등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동기 작가는 “평소에 좋아하는 남해의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해 위안과 행복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용균 작가는 “첫 번째 개인전으로 서각이라는 예술의 세계에 나를 겹쳐봄으로써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나로 거듭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볼런투어’(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긴다는 뜻의 신조어)에 ‘덜위치칼리지 서울영국학교’ 학생 46명과 교수 6명이 참여했다. 7일 간의 방학을 맞아 남해를 방문한 이들은 남해중학교와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상호 교류의 장을 펼치기도 했다. ‘덜위치칼리지 서울영국학교’ 방문단은 지난달 31일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피구 게임을 하고 프리토킹 행사 등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 2일 남해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영어 연극 등을 함께하며 글로벌 학습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환 남해중학교장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언어를 뛰어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적⋅언어적 교류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인필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다른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함께 모여 교류를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이번 교류로 관내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덜위치칼리지 본교는 런던에 위치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상위 24개 우수지자체에 포함되어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남해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군민들이 신뢰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보화 기술의 확산과 조직 내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어제(7일)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동작구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26년 3월 흑석고 개교와 ▲원활한 학교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에 대해 상호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흑석고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협력사항 ▲학교용지 확보 ▲학교시설 건축 등이며, 특이한 점은, 공립학교 신설 시 학교부지와 함께 학교시설 건축 비용까지 모두 구에서 교육청으로 기부채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동작구는 그동안 2008년 9월 흑석뉴타운 지역 내 학교용지 결정 이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제25조에 의거한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절차를 추진해 왔다. 특히, 2020년부터 서울시 교육청과 관악구 소재 공립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여 왔으나, 2022년 10월 교육청의 이전대상 학교 학부모 설문조사 재실시로 인해 학교 ‘이전’이 무산(보류)된 바 있다. 그러나, 교육부에서 중앙투자심사 면제 사유를 확대하는'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동작구 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어르신행복콜센터’ 전담 자원봉사사업단을 꾸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행복콜센터’는 전화 한 통화로 전문상담사와 연결돼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곳이다. 어르신행복콜센터로 걸려오는 도움 요청 전화가 이어짐에 따라, 콜센터로 접수된 민원 중 자원봉사자의 지원이 필요한 곳은 자원봉사센터가 어르신과 자원봉사단을 직접 연결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원봉사단은 일상지원, 전기, 도배 장판 등 총 7개의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4월 어르신콜센터로 한 통의 문의 전화가 왔다. 3층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소파를 버리고 싶은데 혼자 하기 힘들다며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 곧바로 자원봉사단과 연결하여 3명의 자원봉사자가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해결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에 현관문 잠금장치 교체, 병원동행, 이‧미용 서비스 등 현재까지 총 25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8일 오전 10시 관내 전통시장에서 집중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상설시장, 중앙시장, 맛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점검에 이어 집중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 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상인들에게 나눠주고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집중안전점검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8일 오전 9시부터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실명예방사업 일환으로 노인 무료 안과 검진을 했다. 이번 검진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시각장애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을 덜어주기 위해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형미경검사를 통해 백내장 및 녹내장, 망막질환 등이 발견돼 수술이 필요할 경우 수술 전 안과 진료 소견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개안 수술비도 지원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평소 눈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검사를 하고 수술이 필요할 경우 수술비를 지원해 검진 대상자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안과 질환은 조기 검진을 통한 발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시로 검진하고 적기에 치료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7일 오후 5시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가공센터 장비를 이용한 사과 착즙 실습과 곡물분말 실습 과정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3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향후 수료생들은 맞춤형 실습 교육인 마스터반 과정을 거쳐 예천가공협동조합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고 이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가공·생산 및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예천가공협동조합 회원으로 가입을 원하지 않는 수료생은 3회 과정의 소규모제품개발반을 수료하게 되면 본격적인 가공제품 생산에 앞서 제품개발실에서 시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예비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제품 개발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