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여름철 풍수해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수방장비 사용법 교육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방장비 사용법 및 관리방안 ▲재난발생 시 안전대응요령 ▲양수기 사용 실습 ▲양수기 작동여부, 수중펌프 누전여부 점검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전점검으로 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7월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5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복지수당 지급 조항을 신설했다. 유공자 사망 시 보훈자격 등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7월을 시작으로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월 5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마땅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오가는 301번, 320번 2개 노선 운행계통 변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350원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연일 치솟는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직행좌석 중 2개 노선을 좌석형으로 운행계통을 변경해 기존 2,800원에서 2,450원으로 인하했다. 이 두 노선은 1일 평균 5,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995년 개통 이래 공단근로자 등 시민의 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과 도내 유일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민영제 노선으로 301번은 2014년부터, 320번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여객의 안정적 수송과 시민편익 증대를 위해 경기도 준공영제 노선에 편입되기 전까지 이번 인하에 대한 업체 손실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통비 경감이 지역 민생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6월 말까지 축산분야의 보조금으로 취득한 50만 원 이상 중요재산에 대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한우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 등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관리·운용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 부재 재산의 발굴과 보조금 교부 목적 외 사용 등 중요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최근 3년 내 취득한 재산으로, 5년 이상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 기계·장비, 기자재 등이 해당한다. 아울러, 중요재산의 관리 실태, 행정정보 불일치 여부, 교부 목적 외 용도로의 사용, 양도, 교환 또는 대여 등의 행위도 조사할 계획이다. 양구군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누락된 재산은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향후 관리 방안 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9월 30일까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폭염 대비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총괄상황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등 2개 반 7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TF팀을 운영해 폭염상황 총괄 관리와 상황관리 및 대응 등 핫라인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관내 마을회관·경로당, 읍·면사무소 등 3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기기와 비상 구급품 등을 구비했으며, 폭염 심각 단계 발령 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말 및 휴일 개방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무더위 저감을 위해 신호대기 횡단보도와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장소 35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폭염 예비특보 및 주의보, 경보 발효 시 수시로 도로 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재난 도우미도 운영한다. 폭염 특보 시 수시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행동 요령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제1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자전거대회가 오는 6월 10일(토), 11일(일) 2일간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자전거연맹과 삼척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2일 차인 6월 11일(일) 오전 7시 30분 맹방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10일에는 강원도 시·군 단체전이, 11일에는 도로 사이클, 도로 MTB 개인전 경기가 진행된다. 도로 사이클과 도로 MTB 경기는 남자부 시니어·베테랑·마스터·그랜드마스터·슈퍼그랜드마스터, 여자부 여성 1·2·3·4부로 나눠 경쟁을 벌인다. 대회 코스는 시·군 대항 단체전의 경우 42km이며, 도로 사이클과 도로 MTB 남자부는 107.49km, 여자부는 40.1km이다. 107.49km 코스(그란폰도코스)는 맹방해수욕장 광장을 출발해 해양경찰수련원 앞, 궁촌교차로, 신남교차로, 원덕119안전센터, 동활휴게소, 동막3리 원형교차로를 거쳐 다시 맹방해수욕장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며, 40.1km 코스(챌린져코스)는 맹방해수욕장 광장을 출발해 해양경찰수련원 앞, 궁촌정거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주민·상인들의 주도적인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2차 삼척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 지역은 삼척시 성내지구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원이며, 신청자격은 사업대상지 내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생활기반(사업자 등)을 둔 사업자이거나, 도시재생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 단체(임의 단체 포함)이다. 공모내용은 성내지구 마을 정원 조성 및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나릿골 예비 사업온실 조성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기획 공모이며, 지원규모는 400만 원 1팀(자부담 10%)과 500만 원 2팀(자부담 10%)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련 서류를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삼척시 성내길 18)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며, 시는 심사를 거쳐 6월 말에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 9일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주민어울림플랫폼) 2층에서 공모사업 취지, 진행 절차, 진행내용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가족단위 여가 및 체험활동 수요 증가로 생태환경 중심의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올해 ‘어린이 생태탐험 전시관’을 조성했다. 새로 조성된 전시관은 근덕면 소재 삼척시 수산자원센터에 위치하며 17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298.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어린이 터치식 영상체험실, 2층에는 탐험 놀이터, 3층에는 휴게 쉼터가 설치됐다. 시는 어린이 생태탐험 전시관을 삼척시 수산자원센터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민물고기전시관과 함께 어린이 체험학습 공간으로 명소화하고 소한계곡 생태공원 조성과 연계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시관이 본격 운영되면 도내 유일한 어린이 생태탐험 전시관으로서 내수면 자연환경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생태탐험 전시관은 2021년 12월 착공했고 2022년 말에 건축 외 4개 공종이 준공됐으며, 올해 5월까지 전시관 보완공사, 시험운영 및 주변 환경정비가 완료됐다. 전시관은 오는 6월 12일(월) 15시에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 생태탐험 전시관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6월 8일(목) 13시부터 신기면 일원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월 1회 지역의 일터, 마을회관,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28일에는 미로면, 4월 26일에는 가곡면 민생생활 현장을 방문했으며, 신기면은 올해 세 번째다.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은 대이동굴, 환선정보화마을, 고무릉 경로당과 대평리, 마차리 등 농번기 민생현장 등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네한바퀴를 통해 열린 시정을 위한 시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지역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문경시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산품인 오미자, 사과 등을 포함한 문경시 농식품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동참 등 ESG가치 실천 등을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잔반 없는 식사를 통해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농식품 분야의 발전과 ESG가치 확산을 위해 문경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도 힘을 합쳐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국농식품유통공사와의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